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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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연(淵)
- 06.08.27 11:36
- No. 1
1인칭은 글 안에 직접적으로 들어가느냐, 안들어가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이란, 글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란 것이고, 1인칭 관찰자 시점은 그 글에서 직접적으로 들어나긴 하지만, 주인공이 아닌 그 주인공을 관찰하는 입장에서 서술하는 글입니다.
또한 3인칭은 글에서 직접적인 개입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3인칭 주인공 시점이란 글에서 직접적으로 들어나지 않는 주인공이 글을 서술하는 것이며, 3인칭 관찰자는 글에서 직접적으로 들어나지 않는 관찰자가 서술한 것이죠.
전지적 작가시점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3인칭 관찰자의 시점에 해당합니다.
전지적 작가시점은 상대방의 마음, 기분등 전혀 알 수 없는 것까지 알려주는 시점을 말합니다.^^* -
- Lv.1 배고픈술자
- 06.08.27 11:4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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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염월(艶月)
- 06.08.27 11:4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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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疎鬱]
- 06.08.27 11:4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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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염월(艶月)
- 06.08.27 11:4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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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어법볍
- 06.08.27 12:4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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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풍류(風流)
- 06.08.27 13:0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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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술용
- 06.08.27 13:0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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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아이팟나노
- 06.08.27 13:2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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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염월(艶月)
- 06.08.27 13:4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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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알파대원
- 06.08.27 14:1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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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Threat
- 06.08.27 14:3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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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레드몬스터
- 06.08.27 15:00
- No. 13
시점은 크게 4가지, 즉 1인칭 주인공 시점(보통 주인공과 일치시켜서 쓰는 소설입니다. 화자가 주인공 자신이죠.), 1인칭 관찰자 시점(이건 쓰기가 어려워서 단편소설에 주로 쓰입니다. 화자가 주인공 주변인물로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방식입니다.), 3인칭 관찰자 시점(화자가 특정한 인물이 아닌 작가 자신입니다. 단 단지 영화를 보듯 그 동선만을 쭉 따라가는 것을 말하죠.), 전지적 작가 시점(역시 3인칭입니다. 이건 작가가 인물의 심리까지도 모두 다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작가=신이죠.)이 있습니다. 물론 2인칭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건 진짜 드물게 보이죠.
각각의 시점은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건 다 설명하면 왠만한 강의 수준이라서 넘어가고 단편이나 장편이라도 1~2권 정도의 책이 아닌 경우엔 각 시점을 넘나들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의 장점을 취합하기 위함이지만 잘못 쓰면 아주 망가지죠.
글을 쓰고 싶어하시는데 최소한 시점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쓰셨으면 합니다. 똑같은 내용에 문체까지 비슷해도 시점에 따라서 그 소설이 극과 극이 되는 경우도 흔할 정도로 시점은 중요합니다. -
- Lv.69 레드몬스터
- 06.08.27 15:0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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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연(淵)
- 06.08.27 16:2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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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참참
- 06.08.27 21:42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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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비천발도제
- 06.08.27 23:2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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