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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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6.08.01 16:2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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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으이이이
- 06.08.01 16:2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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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검은연꽃
- 06.08.01 17:23
- No. 3
읽는 분들의 책임이라는 거에 한표, 저는 읽기만 하는 독자지만, 댓글 등을 읽어보면 이래저래 해라라는 식의 글들이 있다던가, 아니면 자기가 아는 지식으로 작가에게 이러이러하니 말이 안된다는 식으로 지나치게 작가의 상상력을 제한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인터넷 사이트에 연재하다보면 결국 댓글이나 조회수의 영향을 안받을수 있는 분은 적을텐데, 그렇게 강압적으로 읽는 독자들은 일반 뻔한 스토리로 유도하려는 생각들이 지나치게 보여서요^^;; 모든 독자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런 강압으로 절필하는 작가분들도 몇분 보여서 즐겨보던 글들이 연중에 연중을..크흑..ㅠㅜ
(대표적인게 삼국지 리메이크글들이 아닐까..하는..-아주 즐기고 있는데..ㅠㅜ) -
- Lv.98 폭주전차
- 06.08.01 17:54
- No. 4
개인적으로 인터넷 연재 소설과 비연재 출판 소설은 구분했으면 합니다.
인터넷 연재의 경우 비전문인이 많은데(대부분) 당연히 비전문이다 보니 스토리가 독창성이나 어떤 세계관을 요구하기보다는 그에 맞는 소설을 찾으심이 나을것 같습니다.
대여점이 사라져야한다는건 좀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소설책의 경우 구입가격과 가치 사이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그런거지 대여점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두고두고 읽고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책이 없어서 구입을 안하는거지 대여점이 있어서 구입을 안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읽는 사람의 잘못이라고 하셨는데 인터넷의 경우 자신의 의견을 올릴수 있는 공간입니다. 독자의 의견에 따라 내용이 좌우 되지 않으려면 인터넷 연재 없이 출판된 소설의 경우는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이건 독자의 잘못이 아니라 출판사가 돈을 벌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소설을 마구잡이로 출판해서 책의 질을 떨어 뜨렸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 린(燐)
- 06.08.01 23:2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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