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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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하늘은푸름
- 06.07.29 01:5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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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이젠
- 06.07.29 01:5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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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이젠
- 06.07.29 01:5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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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낭인객
- 06.07.29 02:2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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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신기후
- 06.07.29 02:4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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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나무방패
- 06.07.29 03:4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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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이젠
- 06.07.29 03:5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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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Akaris
- 06.07.29 04:3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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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이젠
- 06.07.29 05:1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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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김케코
- 06.07.29 08:5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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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韶流
- 06.07.29 09:0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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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淸流河
- 06.07.29 10:0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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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샤브샤브
- 06.07.29 10:5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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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낭인객
- 06.07.29 11:1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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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터기
- 06.07.29 12:52
- No. 15
복싱은 타격기에서 무에타이 다음으로 강하다고 정평이 나 있는데, 복싱이 약하다뉘..아햏햏합니다.
타격기에서 제일 약한 것이 중국무술입니다.
그리고 타격기보다 강한게 그라운드 기술이죠.
레슬링도 꽤 강하고, 가장 정평나 있는게 삼바나 주짓스
이종격투기에서는 그라운드 기술이 거의 대세입니다.
복싱이 하체 공격에 대해 조금 취약하긴 하지만, 전통복서와 격투에선 타겨계 기술 중 다리공격은 거의 먹혀 들지 않습니다.
복싱은 하체공격이 없는 대신 상체를 이용한 타격기술이 엄청 발전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복싱이 하체공격에 취약하다는 것은 당신의 잘못된 고정 관념일 뿐입니다. -
- Lv.12 악마왕자
- 06.07.29 13:2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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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飛天
- 06.07.29 13:2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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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악마왕자
- 06.07.29 13:33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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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6.07.29 15:07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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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백면서생..
- 06.07.29 15:14
- No. 20
ㅎㅎㅎ...
복싱이 실전에 약하다라는 이상한 이야기가 판치는 군요.
개인적으로 학교다닐때 복싱만 잘배워도 반에서 거의 최고였습니다.
더우기 프라이드나 k-1같은 격투기 프로그램과 현실적인
싸움은 틀립니다.
막싸움 들어가기 전에 일대일이면 안면가격을 잘 피할 수
있는 복싱이 유리합니다.
유도나 관절기처럼 상대방의 옷을 잡기전에 원빵!으로 갈 확률이
다분합니다.
물론 막싸움들어가서 옷이라도 잡히면, 유도가 죽음이지만,
그러기 전에 상대방의 몸이나 안면을 잘 가격하는 기술이
우선시 됩니다.
짧은 시간에 강한 싸움을 원한다면 복싱이 최고라고 봅니다. -
- Lv.77 나무방패
- 06.07.29 16:11
- No. 21
음... 복싱 18개월째입니다... 이제 겨우 샌드백좀 쳐보고 3라운드짜리 스파링도 슬슬 해보고 있습니다.
제가 말한 실전이란건 동네 양아치들 막싸움을 말한게 아닙니다.
타 격투기를 배운 격투가와의 겨루기를 말한겁니다.
조폭이 아무리 싸움판을 날고 기어도
타고난 센스로 주먹질을 하는 양아치도 솔직히 우습습니다.
이종격투기가 유행인 요즘은 '막싸움' 보다는 타 격투기와의 겨루기에
모든 격투기의 초점이 모아져있습니다.
복싱도 상대 복서의 펀치를 피하기보단 상대의 로킥에 카운터를 박아넣는법을 더 연구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무에타이가 최고의 입식타격 격투기란점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에타이의 손등치기와 로킥의 위력은 인정합니다.
팔꿈치나 하이킥 미들킥은 만만합니다. 어차피 상,중단을 공격하는 중간거리의 공격이때문에 바로 카운터를 넣거나 잽 한방으로 허물수 있습니다. 정 안돼면 피하면 그만이고요...
손등치기가 무서운점은 바깥에서 안쪽으로 빠르게 찍어들어오는 공격이기에 무섭습니다.카운터를 넣자니 맞으면 한방이고 막고 콤비네이션을 넣자니 상대의 콤비네이션이 무섭고 피할수밖에 없습니다. 무섭죠...
로킥은 말할것도 없이 복서로썬 막을수가 없습니다. 그 자리에서 서버리기 때문이죠... 역시 카운터를 찌르거나 피할수밖에 없는데 지나치게 튼튼한 무에타이선수들과 치고받다보면 아무 죽어납니다.
하지만 반대로... 백스탭만 잘 한다면 무에타이는 카운터의 밥입니다.
하이킥은 막고 미들킥은 피하거나 막고 로킥은 피하면서 상대의 잽만 쳐내면 상대의 전진에 바로 카운터를 넣거나 잽을 쳐넣을수 있을정도입니다. 느리기 때문입니다.
복서로써 가장 무서운건 유도선수들과 레슬러들... 그리고 태권도정도?
유도선수는 말할것도 없이 복서와 비슷할정도로 손이 빠릅니다.
한 유도 사범님과 대련 한적 있는데 잽을 치고 빠진 순간 라이트를 칠 틈도없이 빠지던 왼손을 잡혀서 업어치긴가 뭔가에 당했습니다. 아주 그냥 살떨립니다. 마음대로 펀치를 칠수가 없습니다.
레슬러는 말할것도없습니다. 그냥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속싱을 안배웠다면 레슬링을 배웠을것입니다. 강합니다.
태권도... 속도는 느리지만 거리가 너무 멉니다. 태권도와의 대련에서는 단 한가지밖에 생각 안납니다. 앞차기 ㅅㅂ... 원투 때리고 라이트 날리는순간 앞차기가 복부에 작렬... 똥사는게 아퍼 죽는줄 알았습니다. -
- Lv.14 백면서생..
- 06.07.29 16:20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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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루덴스
- 06.07.29 16:54
- No. 23
무협에서는 그라운드 기술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뇌려타곤 같은 땅바닥 구르는 기술은 한마디로 터부시 되는 탓이죠.
또한 현실적으로 무림인은 일정한 길이 이상의 무기를 들지 못했습니다. 관부가 가만있지 않았거든요, 또한 원나라나 청나라 등 이민족이 한족을 다스리고 있을 때에는 왠만해서는 병장기의 휴대가 불가능했습니다.
따라서 입신타격기술이 발달했지요,
복싱은 검도처럼 수많은 실전과 실험을 거치면서 발전한 무술입니다.
갈수록 정형화되고 간결해지며 효과적이게 되죠.
따라서 무협처럼 멋부리다가는 그 전에 한 번 맞게 됩니다.
또한 글로브를 끼면 맨주먹보다 위력적이 됩니다.
복싱하는 사람도 발도 강합니다. 모든 무도가 하체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복싱 또한 하체운동이 필수입니다.
결론은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승부는 결정난다고 봅니다.
모두 재미있게 읽읍시다.
좋은 주말되세요. -
- Lv.1 가이젠
- 06.07.29 17:23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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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來人寶友
- 06.07.29 21:07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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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마오™
- 06.07.30 21:36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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