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걍 빙정이라 하심은? 빙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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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도 괜찮고...
한자어야 만들기 나름이죠 = _ =.. 빙주, 냉주, 다 됩니다. 굳이 세글자로 만들고 싶으시면 명사나 형용사를 하나 더 집어 넣어서 합성어를 만들던가 하시면 되지요. 뭐, 빙옥주(차가운 옥으로 된 구슬), 한옥주 등, 여러가지 만들어 보시고 어감이 괜찮은 걸로 고르시면 될 듯 하네요.
'차갑다'의 이미지라면 냉(冷), 한(寒), 빙(氷) 정도 될라나요. 생각은 안나는데 한자의 수는 워낙 많으니 찾아보면 더 있겠지요. 시원한 정도의 차가움과 얼음이 얼 정도의 차가움은 한자의 표기가 틀려져야 하지요. 아마 얼음처럼 아니면 얼려버릴만큼 차거운, 또는 그런 능력을 다스리는 구슬을 뜻하는 모양인데.... 한빙(寒氷), 광한(廣寒), 빙령(氷靈) 등 만들어보고 좋은 걸 고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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