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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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SilverLi..
- 15.09.30 01:0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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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1 미스터H
- 15.09.30 13:1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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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천변풍경
- 15.09.30 01:16
- No. 3
창작은 노동과 다르기에 술술 흘러 나올 때가 있는 반면 아무리 쥐어짜도 헛물만 켤때도 많지요.
단편일 경우엔 한 장면 한 장면 최상의 퀄리티를 뽑아내기 위해 안 나오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쥐어짜야겠지만, 장편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장르 쪽 장편은 대여섯권은 쉽게 넘겨버리는 데다 연재도 꾸준해야 좋잖아요?
그럴 땐 아쉬운 부분은 아쉬운 대로 남겨두고 넘어가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당장 한 부분의 퀄리티보다 긴 연재의 호흡을 유지하고 추진력을 잃지 않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서요.
아쉬운 부분 때문에 독자가 떨어져 나갈 수도 있고 여러모로 신경도 쓰이시겠지만... 그 부분을 붙들고 있다 지쳐버리기라도 하면 자칫 걷잡을 수 없는 슬럼프에 빠지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장편의 스토리라는 게 또 한 번 풀리기 시작하면 술술 풀려나가기 마련이니 지금의 고비만 넘기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좀 편히 먹으시면 어떨까요. -
답글
- Lv.51 미스터H
- 15.09.30 13:1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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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아르케
- 15.09.30 10:0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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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1 미스터H
- 15.09.30 13:1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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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흑색숫소
- 15.09.30 11:0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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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1 미스터H
- 15.09.30 13:15
- No. 8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