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7

  • 작성자
    안개꽃송이
    작성일
    06.07.19 10:04
    No. 1

    best of best.................. goooooooooood story지요

    수많은 독자가 연참 강력 희망하는 글이지요.......... 초초 강추
    호호호 본래 늘 손님이었는데.... 작가님이 비밀 글로 연재하겠다는 협박에 그만 덜커덩 회원가입하고 대기중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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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0:50
    No. 2

    아, 그리고 그 분이 반백년을 사셨다고 하던데,
    그러면 자제분들이 적어도 스물은 넘었겠군요.
    그러면 그 글을 한번이라도 보여준 적이 있는지 묻고 싶군요.
    그 글을 보여주셨다면..........당신을 진정한 지존으로 모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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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헤이헤이헤
    작성일
    06.07.19 10:58
    No. 3

    색사괴사의 수위 논란을 떠나서 비초풍님의 댓글은 너무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지는 알겠습니다만은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좀 돌려서 말씀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런식의 댓글은 본글을 작성하신 약산님뿐만 아니라 게시판 이용자 모두에게 실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흥분을 좀 가라앉히시고 쓰신 댓글을 차분히 읽어보신 다음 삭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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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실된작품
    작성일
    06.07.19 10:59
    No. 4

    글이 잘 안써지셔서 술드신거 같으신데 술깨시고 염라수나 다른작품점 보여주세요 비초풍님^^

    ps:욕 자제하시고 삭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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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안개꽃송이
    작성일
    06.07.19 11:01
    No. 5

    아.. 비초풍님이 작가시군요.

    님의 글 한번 읽어보지요.
    얼마나 수준있는 작품을 쓰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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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1:08
    No. 6

    못 읽으실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힘드실 거고요.
    하지만, 직관은 무서운 겁니다.
    제가 얘기한 부분이 지나치다고요? 뭐 그러면 저한테 비난의 화살을 다 돌려주시지요.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그런 식의 자아성찰도 이뤄지지 않은 작품이 문피아 내에서 활보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두렵습니다. 예, 실컷 비난하세요. 저 욕 먹고 오래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아무리 장르의 미덕이 마이너스적인 에너지의 발산을 통한 삶에 있어서의 플러스적인 에너지의 생성이라곤 해도, 그 긍정적인 에너지의 생성에 있어서 불온한 요소가 끼어드는 건 반대입니다. 삶은 어디까지나 긍정적이어야하니까요.

    그리고 안개꽃송이님, 제 글을 읽으시려면, 한참 걸리셔야 할 겁니다. 그런 식의 말씀, 저는 개의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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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실된작품
    작성일
    06.07.19 11:13
    No. 7

    비초풍님 흥분 가라앉히시고 욕 점 자제하시고.....제발 연중 푸시고 염라수 연재 좀 빨리 부탁.....ㅌㅌㅌㅌ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헤이헤이헤
    작성일
    06.07.19 11:15
    No. 8

    저는 비초풍님이 언급하신 부분이 지나치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말씀하시는 방식이 지나치기 때문에 좀 돌려 말씀해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한 것이지요. 최소한 욕을 적으신 부분은 빼고 댓글을 작성하셨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아"다르고 "어"다른거 아니겠습니까. 제 말씀이 비난으로 들렸다면 그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작품에 대한 성찰"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흥분과 감정을 배제하고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주장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최소한 여기에 "욕"이 끼어들 자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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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1:19
    No. 9

    잘못한 게 없어요?
    그럼 그 글에 대해서 열광하신 독자분들은 뭔가요?
    그 글이 도덕적인 글이라고 우기실 생각은 아니겠지요?
    그 글이 인생지침서라고 우기실 생각은요?
    그렇게 다들 살아가면 모든 사람들의 인생 모두가 편하겠습니다?
    원하는대로 내키는대로 살아가면 되니까요^^
    그렇게 살면 인생이겠습니까? 축생이지요?
    인간이 왜 인간인지를 잊은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암흑에 다가서는 인간들은 그 본분을 잊은 거지요.
    아무리 장르문학이 만족감을 위주로 한다지만, 그건 쌩오버지요.
    최소한의 그런 양심의 후폭풍도 겪지 않을 생각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읽고 좋아라 하신 분들, 그건 거저먹기 인생 아닌가요?
    여기에 있는 저는 한 사람의 작가가 아니라 한 사람의 독자입니다.
    그것도 현재 흘러가고 있는 장르의 흐름을 굉장히 걱정하고 있는 독자일 뿐이지요.
    거기에 대해서 설마하니 다른 작가 분들을 핍박하겠다는 식의 허접하고 아주 쓰레기적인 사고를 가진 독자분은 없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저 나름대로 막말을 하는 중입니다.
    정말 꼬우시면, 저랑 1 대 1로 대화를 하시던가요.
    저는 대화 엄청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아무때나 기다리겠습니다.
    오른편에 보이는 채팅, 이라는 예스 24에 가입하시면
    그리고 저에게 쪽지를 보내시면 아무때나 대화에 응하겠습니다.
    다만, 쌍 시옷 소리만은 말아주세요.
    그런 얘기 나오는 순간 저는 바로 로그아웃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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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지옥강림
    작성일
    06.07.19 11:23
    No. 10

    비초풍님 말에 색사괴사를 보고 왔는데;;; 비초풍님의 공격성 맨트가 걸려서 그렇지 틀린말은 아닌것 같군요.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 분의 문체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문체로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런가요;; 어제든 그다지 수준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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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메마른하늘
    작성일
    06.07.19 11:27
    No. 11

    2번 비초풍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욕만 빼고. 글 읽다가 리플 안단건 처음입니다. 육봉이 어찌고 저찌고... 그참....
    문피아가 문피아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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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1:30
    No. 12

    저는 이 문피아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19세 게시판을 만드는 것 자체를 싫어한 사람이고요.
    이런 사이트에 부정한 세력들이 득세하는 것 자체가 싫습니다.
    제가 다시는 이 문피아에 작가로써 글을 올리지 못해도 좋아요.
    그러나 아닌 건 아닌 거라고 얘기하겠습니다.
    북경대인님, 솔직히 당신이 당신의 아들딸들에게 색사괴사를 보여준 적이 있습니까?
    이것이 아비가 원하는 세상이다, 라고 얘기해준 적이 있나요?
    나는, 내가 바로 원하는 세상, 힘 강한 자들이 힘 약한 자들을 함부로 벌레처럼 짓누르지 못하는 세상이 내가 원하는 세상이라고 그렇게 생각했고, 염라수에도 바로 그렇게 썼습니다.
    염라수의 혈오초 6을 읽으신 분이라면 어디 한 번 부정해보십시오.
    당장 그 부분의 비밀글을 풀고 전체공개 하겠습니다.
    무협이 그 가치가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쓰레기같은 작자들이 세상에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고, 그런 쓰레기같은 작자들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협을 씁니다.
    그런 쓰레기 같은 작자들이 하는 행태를 고스란히 하고 있는 게 바로 <색사괴사>의 사마창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색사괴사>가 잘못되었다!!!!!
    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라면, 어디 제대로 된 변명 좀 들어봅시다.
    북경대인님 본인께서 얘기하시는 거라면 더더더더욱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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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1:30
    No. 13

    저는 예스 24 30대 방에서 계속 상시 대기중입니다.
    아무 분이나 오십시오.
    제 글에 대해서 반박할 분이라면 누구라도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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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샤브샤브
    작성일
    06.07.19 11:36
    No. 14

    흠 그러고보니 옛날에 읽던 무협중에
    영웅문 1부 외전 형식으로
    거기서 나오는 모든 캐릭에 얘기가
    나오던 소설을 본거 참 외설적이었죠 ;;
    아마도 패러디형식으로 나온 글이었던걸로
    참 잔인하고 야했던 생각이...95~97년도 쯤
    본거 같았는데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헤이헤이헤
    작성일
    06.07.19 11:37
    No. 15

    개인적으로 색사괴사의 수위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글을 미성년자도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글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성년자가 글을 열람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를 작가님께서 해주신다면 해결될 간단한 문제인 것이지요.

    나머지 성인분들을 대상으로 색사괴사가 쓰여진다고 볼 때 그 글을 쓰는 작가님과 읽은 독자님들께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상식을 가진 성인이라면 누구도 그러한 내용을 도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생지침서나 모두가 그렇게 사는 삶? 생각할 필요도 없이 색사괴사의 내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보는 성인은 결코 없다고 봅니다. 그정도 판단은 할 수 있기에 성인인 것이겠지요. 그리고 그것이 허구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인지하고 있기에 현실에서는 결코 발생할 수 없는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는게 아닌가 하는 것이 제 졸견입니다. 허구임에 분명한 소설에 대해서 도덕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무리한 일이 아닐까요?

    소설 색사괴사에 대한 제 생각은 이와 같습니다. 주제넘은 말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비초풍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비초풍님의 의견만이 옳다는 논조로 색사괴사 작가님을 비롯하여 그 글을 애독자님들을 싸잡아 비난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작가님과 독자님들 대부분은 나름대로의 생각과 도덕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것이 소설의 내용 몇가지로 인해 흔들릴 정도로 나약한 분들은 많이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수위에 대한 주장은 좋지만 작품을 읽고 거기에 대해 옹호한다는 것만으로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세상에는 꼭 한가지 옳은 주장만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p.s-위에 욕을 적으신 최초의 댓글을 삭제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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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7.19 11:38
    No. 16

    비초풍님.. 저도 나이가 30대 후반입니다.낼모래면 마흔이군요.
    제 나이에서 읽기엔 좋군요.
    나이 어리신 분들이 읽기엔 좀 지나칠지 모르지만...
    하지만 그걸 따지자면 녹정기같은 작품도 같은 류 아닌가요??
    지금 거의 다 읽어 가는데 내용 좋은데요??

    비초풍님의 말씀 대로라면 무협지 사라져야 합니다.영화도 사라져야 하고..
    폭력도우미 , 살인 도우미잖아요.

    그리고 그건내용이 눈에 거슬린다면 북경군자님께 쪽지 보내시면 좋잖아요.
    내생각은 이렇다...

    자아성찰 하시고 계시는지 모르지만 그런말 하는것 자체가 스스로 노력하셔야 할 부분인듯..

    이제 전 다시는 추천 안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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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엘븐즈
    작성일
    06.07.19 11:40
    No. 17

    연소자 독서를 이유로 성인의 독서까지 제한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독자는 맘에드는걸 볼수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샤브샤브
    작성일
    06.07.19 11:42
    No. 18

    흠 그러고보니 조아라에 19세이상 소설게시판이
    있었던거 같은데 0_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wildelf
    작성일
    06.07.19 11:48
    No. 19

    또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1:49
    No. 20

    절대 삭제할 생각 없습니다.
    비뚤어진 건 비뚤어진 거니까요.
    그게 옳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댓글을 달으셨던 건 아닙니까?
    누군가는 총대를 메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면, 저라도 메야 한다고요.
    폭력성이요?
    그게 뭘 위한 폭력성입니까? 잘못된 것에 대한 항거이자, 공격입니다.
    색사괴사의 주인공이 올바른 삶을 살고 있나요?
    그리고, 작가 분이신 북경대인님께서 거기에 대해서 이 주인공은 잘못된 인물이다, 라고 언질을 하셨는지요?
    바로 그것이 없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총대를 멨습니다.
    그런 백일몽을 꾸는 것이 잘못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조회수에 있어서, 또 선작수에 있어서
    정당화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반박을 나선 겁니다.
    어디, 거기에 대해서 반박해 보세요.
    부족한 제가 인생경험 좀 제대로 해 보겠습니다.
    그게 옳다라고 한다면, 어느 누가 자기를 희생하면서 진정 옳은 길로 가겠습니까? 거기에서 어떤 식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지요?
    저는 문피아가 하고 있는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매우 긍정하는 사람입니다. 또 그것이 바로 문피아의 역할이고요.
    그러나 문피아는 20대 이상 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또한 몇몇 글로 인해서 문피아가 20대 이상 전유 공간이 생기는 것도 싫습니다.
    어느 사이트든 올바른 사고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지요. 어느 어른이든 올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싫은 소리라 하더라도 말이지요.
    한 가지 주장만이 옳은 건 아니라고요? 그렇다면 색사괴사와 같은 글을 10대가 봐도 좋다는 말씀인가요? 저는 단호히 거부합니다. 도덕관념이 흐트러질수록, 어느 한 사람은 그것이 잘못되었다, 라고 얘기를 해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헤이헤이헤
    작성일
    06.07.19 12:08
    No. 21

    비초풍님이 작성하신 2번 댓글에 대해 삭제를 권유드린 것은 욕설이 있기 때문이지 다른 의미가 있어서 그런 말씀을 드린 것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머지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위의 댓글에서 의견을 말씀드린바가 있으니 다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오해가 많으신 것 같은데 댓글을 자세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한 주장은 필연적으로 반대편을 매도하고 비난하게 됩니다. 제가 비초풍님을 매도하거나 비난한 적이 있었나요? 저는 다만 이런 생각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논란이 계속 커지는 것 같아서 저는 이번 댓글을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비초풍님께서도 너무 흥분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2:18
    No. 22

    아뇨, 심할 땐 심하더라도 욕할 땐 해야지요.
    단호하게 자르는 부분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다른 말을 몰고 옵니다.
    이것도 옳다, 저것도 옳다, 결국은 아무것도 옳지 않다, 라는 결론이 나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어느 한 군데에 분명한 잣대를 가지고 그 잣대대로 실행해야 하는 부분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군대가 아니라 일반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마찬가지이지요.
    내가 반드시 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말이지요. 그건 곽정규님께서도 직장생활을 하고 계실테니까 아시겠지요.
    이건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준칙입니다.
    문피아에 19세 이상 사이트가 생긴다고요?
    그럼 문피아의 정당성은 훨씬 떨어질 겁니다.
    19세 이상 구획이 없는 사이트, 따라서 안심하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이트, 라는 인식 자체가 흐려지게 되지요.
    비닐봉지에 하나의 구멍이 생겼습니다. 그럼 그 구멍은 넓어지지 않을까요?
    어떤 부분은 반드시 봉쇄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요. 그걸 허락하게 되면 다른 부분까지도 허락해야 할 겁니다.
    설마 그 부분에서 제 말이 억지라고 생각하시진 않겠지요?
    저도 이런 식의 나대는 행위가 저에게 플러스로 작용한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전혀 아니지요. 완전한 마이너스입니다. 그러나 손익계산 이전에, 논리로 따지기 이전에, 틀어막아야 할 구멍은 틀어막아야 합니다. 차단해야 할 부분은 차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확산은 전체로 퍼져나갈 겁니다. 글은 마치 공기와 같은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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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달마둥이
    작성일
    06.07.19 12:37
    No. 23

    이...이런,,, 리플이 엄청나게 달려있어서 와봤더니 논쟁 중이셨군요..
    비초풍님 조금만 감정을 가라앉히세요. 님께서 문피아를 사랑하는 마음은 잘 알겠지만 이렇게 흥분하시는 모습이 문피아의 분위기 형성에 좋을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한번만 님께서 쓰신 글들을 봐주세요. 전 분명 자신의 글에서 맘에 안드는 부분을 발견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비초풍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한 명의 독자로써 얼마든지 글에 대해 비평하고 맘에 안든다 라고 얼마든지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작가님 얼굴에 대고 하는 건 좀 그렇지만요. 하지만 비초풍님만이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비초풍님처럼 생각하고 불만을 느끼는 독자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비초풍님께서 걱정하시는 것처럼 문피아 독자들의 수준이 낮은 것도 아니고 역시 그걸 똑같이 느끼는 사람도 많고 그게 너무 싫은 사람들은 그 작품을 보지 않겠지요. 다시 말해 그 사람들이 전면에 나서지 않을 뿐이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색사괴사가 인기가 있는 것은 단순히 최강 먼치킨이라는 요소가 아니라 주인공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것저것 신경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그래서 요즘에는 색사괴사가 상당히 주인공의 성찰적인 면도 넣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도 그걸 좋게 바라봤구요. 물론 제가 최근 글은 못읽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색사괴사가 처음처럼 날림이라는 생각은 점점 가셔가고 있습니다.

    비초풍님의 이 리플이 단순히 색사괴사 하나를 가지고 나온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너무 생각없이 막나가는 주인공들만 그리고 특혜받는 주인공들이어야 잘 나가는 현 상황을 가지고 독자들에게 그리 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저도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책은 강요해서 보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내 앞에 공짜 책을 수두룩 쌓아놓고 저보고 읽으라고 해도 그것이 제가 생각하기에 좋지 않으면 저는 읽지 않을 것입니다. 하물며 일상의 생활로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장소로 사랑받는 장르문학이라면 이것은 더 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가까운 예를 들어 만화책을 보더라도 생각보다 개념없이 번역까지 되어 출판된 작품들 무지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것을 보며 제 인생이 아깝게까지 느꼈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신경은 더 써야하지만 훈훈한 감동을 주는 작품들도 많았고 그런 작품들은 다시 보고 싶고 순위에서도 손꼽혔습니다. 또 두고두고 회자되기도 했구요. 장르 문학도 같은 맥락이지 싶습니다. 이 분야가 역사가 짧아서 인지 제가 생각하기에 만화의 그것처럼 명작들이 무척 많다 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들은 무수한 진흙 속에 가끔 숨어있는 찬란한 진주가 빛을 드러낼 때 그리고 그것이 쌓였을 때 진정한 가치를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짧게 보고 당금 상황에 분통을 터뜨리시기 보다 아직은 성숙하지 않아서 아직은 그런 감동을 맛본 독자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단순함에 끌리는 독자들이 많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저는 그런 이들을 끌어올 수 있는 진주를 비초풍님 같이 진지하신 분께서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제넘은 소리였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문피아가 상당히 좋은 곳이란걸 알았고 때문에 글도 한번 써보려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말이지요. 그래서 비초풍님이 진심으로 나오신 것이 제가 헛소리를 늘어놓은 이유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그럼 부디 좋은 글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2:46
    No. 24

    음, 7월 13일에 가입을 하셨군요.
    글쎄요 세컨드아이디라고 생각을 해야 할 지, 아니면 탈퇴-재가입을 하신 분이라고 해야 할 지 저로서는 참 난감한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가 한 말에서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 자신이 와 모 작가님의 열혈한 독자였기 때문이고, 그것에 따른 기대심리가 어떤 것인지를 알기 때문이죠. 성찰이 들어간다고 하십니다만, 글쎄요. 그런 성찰이 지속적으로 이뤄진 것은 못 봤네요.
    정말 좋은 글이라면, 진작 출판이 되셨어야 옳다고 봅니다. 그러나 선호작 베스트, 오늘의 베스트에 오르면서도 왜 그 글이 출판이 되지 않는가, 에 대한 부분은 곰곰이 생각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좋은 글이라면, 출판되고도 남았을 텐데 말이지요.
    하나의 글은 자칫 악영향을 끼치기 쉽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출판작이라면 동시에 출판사의 이름까지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단지 경제논리로만 따질 수는 없는 부분일 겁니다.
    왜냐하면 자칫 뒤의 어떤 부분을 책임져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윤리라는 것과 그리 무관하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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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세상의영화
    작성일
    06.07.19 13:32
    No. 25

    비풍초 똥팔삼입니까? 아이디 참 거시기 합니다. 무협소설을 문학작품처럼 읽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합니다. 거기서 무언가를 얻으려기보단 머리 식히는 killing time과 스트레스 해소 정도로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와모작가의 글도 처음에는 어느 정도 작품성은 있었으나, 지금은 진짜 아니더군요. 그래서 읽지도 않고, 책방의 대여 목록에도 사라지고 없더군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은 자신과 남은 분명히 다릅니다. 난 색사괴사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으니, 작가의 기 꺽는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소한 아니 어른에 대한 공경심은 가지고 비판 합시다. 얼굴 않보인다고 글 뒤에서 욕하지 말고...... 모든 글은 독자가 판단하고, 읽어야될지 말아야 될지도 독자 몫 입니다. 특히 야비하게 자제분 어쩌구 하며 글 올리지 말고 당신이나 잘하세요. 문피아에 좋은 캠페인 글이 있어서 발췌 합니다,. 자신과 다르다고 틀린건 아니다. 그리고 북경대인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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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3:47
    No. 26

    당신이나 잘하세요........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야비하게 자제분? 자제분이 봤을까요? 함께?
    재미있게 보셨다고 다 정당화가 됩니까?
    공장상인님도 보아하니 비슷한 연배같으신데, 자제분과 함께 색사괴사 보시나보죠?
    이렇게 얘기하면 기분 좋으세요? 어른에 대한 공경심? 어른이 어른 답지 못해도 어른이라고 추켜세워야 합니까?
    그러면 공장상인님은 도덕성을 알아서 색사괴사 편을 드시나보죠?
    예의는 서로가 지키는 겁니다.
    그리고 무협은 무와 협이 함께 공존하는 겁니다. 무만 있다면 그건 무협이 아니죠.
    같잖은 어른들때문에 짜증나서 보는 고등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진실이, 정의가 승리하는 걸 보기 위해서 보는 사람이 적지 않은 걸로 압니다. 거기에 다른 색채를 부여하는 게 싫습니다. 네, 싫어요. 짜증납니다.
    이 공간마저 없다면, 어디에서 권선징악을 찾을까요? ㅎㅎㅎ 참, 말하다보니 우습네요.
    그리고 공장상인님은 공장무협 파는 장사꾼인가 봅니다. 허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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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3:49
    No. 27

    할 말씀 있으면 오른쪽에 채팅, 이라고 된 부분 클릭하시고, 가입해서 들어오세요. 한번 제대로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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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지옥강림
    작성일
    06.07.19 13:58
    No. 28

    흠... 좀 좋게 말을 돌려도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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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세상의영화
    작성일
    06.07.19 13:59
    No. 29

    채팅은 당신 전문이고 난 얼굴 보고 말하는게 편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정도 글 우리 아들이 읽는다고 뭐 얼굴 붉힐 사람도 아닙니다. 그리고 무와 협 뒤에 잔인한 폭력도 존재한다는 걸 빼신것 같습니다. 19금 이란 성적인 것도 있지만 더 나쁜건 상상에 의존하는 잔인한 폭력신이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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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4:03
    No. 30

    폭력장면이 왜 있다고 생각하세요? 협이라는 글자 혹시 모르십니까?
    그리고 채팅이 제 전문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저도 채팅방에서 버벅거리죠.
    다만 함께 얘기를 나누면 뭔가 의견이 도출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죽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오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4:11
    No. 31

    20대 방으로 옮겼습니다. 말씀하실 분은 언제든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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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4:12
    No. 32

    ㅎㅎㅎㅎㅎ 웃는 얼굴이 썩소입니다....헝^^;;;
    어쨌든 상당히 오래 기다리는 중입니다만, 아무도 안 오시네요. 그래도 끈질기게 기다려보겠습니다. 오늘 아예 판 벌인 김에 확실하게 매듭 지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세상의영화
    작성일
    06.07.19 14:15
    No. 33

    비초풍님 나 같은 독자도 있다는 것만 생각하세요. 사실 신무협이니 처음엔 참신하게 잘 나가두만, 요즘 몇몇 작가는 진짜 잔인하게 글 쓰데요, 그 글대로 상상하면서 글을 읽으면 조폭도 그런 조폭없습니다. 팔, 다리, 그리고 밥도 못먹게 아구통(^^) 심지어 기어다니게 만든다는 둥 사람을 그런식으로 팬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난 그런 장면은 스킵...... 해서 와모씨 영향인진 모르지만 지나치게 야한 장면을 금기시하는 신무협 작가들의 행태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소설은 그래도 성인들의 글입니다. 내 생각이 틀려도 할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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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운월暈越
    작성일
    06.07.19 14:16
    No. 34

    사실 독자가 보는 색...와 다른 작가가 보는 색...는 분명히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니 괴리감이라고 할까요? 사실 저는 색...가 출판된다면, 그 출판사와는 두번다시 계약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무협이라는 장르가 그동안 너무나 깊은 상처를 입어 왔기에 특히 이 문제에 민감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업작가입니다. 일곱살짜리 이쁜 딸이 있는데 그 아이가 좀 더 커면 같이 들어와 즐길수 있는 문피아이기를 원합니다. 섹스신, 폭력신 모두 좋습니다. 어차피 테레비만 봐도 이미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의모와 ... 하는 식의 글은 도저히 딸과 같이 볼 자신이 없습니다. 그건 수위 높은 성인 장르의 대중문학이 아니라 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색... 같은 글이 차차 인기를 얻어 문피아에 흘러넘치게 된다면, 문피아에 연재하는 작가로서 저는 너무 부끄러워질것 같습니다. 딸에게 부끄러운 아버지가 될것 같단 말입니다. 비초풍님의 말씀, 그래서 전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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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허빵
    작성일
    06.07.19 14:27
    No. 35

    "수많은 독자가 연참 강력희망한다면, 그 독자분들은....참 나....의모님 혹은 그에 준하는 친인척하고나 아싸 가오리 하시지요? 네? 개념들을 물 말아 드셨나......달달이나 치라고 해요....ㅂ ㅅ ㅅ ㄲ 들"

    이런 말 까지 하는 분한테 왜이리 성들을 내시는지.
    어디서든지 무플이 가장 큰 악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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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7.19 14:27
    No. 36

    아전인수(我田引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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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세상의영화
    작성일
    06.07.19 14:43
    No. 37

    미안합니다. 허빵님 하여튼 나도 무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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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용근짱
    작성일
    06.07.19 14:45
    No. 38

    저도 비초풍님 말에는 동의 ,, 처음 읽었을 때 솔직히 의모와,,, 이건 좀 충격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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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4:50
    No. 39

    예, 그렇게 말한 거 맞습니다.
    그런 글 읽는다고 친인척과 아싸 가오리 안한다고, 다른 사람들까지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겠지요?
    그리고 10대 독자분들이 많은 사이트이고 보면, 그것은 절대 피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왜, 어째서, 무협이 그런 야비한 욕망을 대신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무협의 협이 무슨 글자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아들 딸들에게, 나쁜 짓 하면 맴매한다는 말, 그건 단지 귀찮아서 그렇게 하시는 말인가요?
    사람이라면 사람의 도리가 있습니다. 사람의 도리를 지키지 못하면, 그건 죄입니다. 무협의 협은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그것은 나쁜 자에 대한 징벌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야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게, 그게 바로 유토피아입니다.
    무협은 현실에서 옳지 못한 사람들을 대신 처벌하는 역할이고, 그렇게 되지 않는 현실 때문에 상처받는 분들을 위로해주는 것에서 아주 큰 역할을 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무협의 순기능이지요.
    그러나 그냥 폭력적인 부분만 보인다면, 그건 더 이상 협의지도를 상실하는 일이 될 겁니다. 그냥 야쿠자 칼부림이나 같지요.
    그게 무슨 무협일까요?
    저는 색에 대한 부분까지를 걸고 넘어지는 게 아닙니다.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라고 얘기하려는 겁니다. 10대들은 작가의 글에 대해서 상당 부분 영향을 받기 쉬운 나이입니다. 솔직히 저 자신도 그래왔으니까요.
    저 같은 사람 없으리라고 확신하십니까?
    무협 소설 속에 잘못된 세계관을 보고, 그대로 답습하다가 인생 망가지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7.19 14:50
    No. 40

    비풍초 작가님은 순수한 무협을 추구하는 분이시네요 무와 협이 살아있는..
    모든 작가님들 화이팅입니다.
    아.. 그 열정 사실 부럽습니다.하시는 작품마다 좋은 평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작품마다 나이제한을 주는것도 고려해보셔야 할듯하네여.
    제입장에선 색사괴사는 에로물이라보기엔 너무 수위가 낮은듯하지만여.
    전 재밌습니다.수위도 적당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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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굴렁탱이
    작성일
    06.07.19 14:55
    No. 41

    표현이 과격하긴 하지만 비초풍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토론마당에서도 여러번 논란을 일으켰었죠. 그때도 밝혔지만 이 글은 문학작품이 아닌 야설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어떤 면에서는 야설보다 더 나쁩니다.
    언젠가 연구결과로 순한담배가 도리어 일반담배보다 몸에 해롭다는 결과가 나왔었죠. 순하다보니까 폐 속 깊숙이 흡입하게 되고, 이게 더 몸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색사괴사도 마찬가지로 무방비의 어린 독자들에게까지 거부감없이 깊숙이 파고들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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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桃李不言
    작성일
    06.07.19 14:59
    No. 42

    다른 관련 글에서도 피력했습니다만....

    표현의 수위문제 보다는 상황이 더더욱 문제라는 겁니다.
    성적이든 폭력적이든 정상적일 수는 거의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는 거지요...

    알 건 다 안다.....
    다 아는데 모르는 단 한 사람은 어떻게 하죠?
    요즘 대세가 묻어가기인데....묻어가게 둘까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건
    단 한사람에게라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그것만큼은 주의를 기울이고 자제하자는 거 아닌가요?

    솔직히 작가분께서 조금만 성의를 보여주신다면
    길러준 사람보다는
    길러준 사람이 데려온 다른 여자아이 정도로 수정할 수도 있지 않나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까지 말씀들을 하시는데 말이죠.

    대리만족에 킬링타임 다 좋습니다.
    이런 표현수위도 별로고 상황설정도 별로인 무협소설보시지 마시고
    아무래도 괜찮다면 별의별 상황 다 적용하는 야설을 보세요
    무협야설들도 많더군요

    여기는 어린 친구들도 많이 드나들면서 그나마 자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공간입니다. 그네들의 스트레스해소를 어른들이 좋아하는
    것들까지 겪으면서 하게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다 좋지만 최소한 지켜야할 건 지켜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수표
    작성일
    06.07.19 15:06
    No. 43

    비풍초를 설레이게 하는 리플 1

    비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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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5:14
    No. 44

    그런 부분들만 나오는 게 아니라고요?
    단지 색사만을 얘기하는 줄 아시나요?
    주인공의 범죄 및 성공의 행태가 문제인 겁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는 게 문제죠.
    여자에 대해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면 거기에 대한 방향은 두 가지입니다.
    환상 혹은 환멸......
    어느쪽이든 바람직하지 않은 형태입니다. 더욱이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버지 혹은 그에 준하는 인격이라고 인정해버린 사람의 말은 대단히 큽니다.
    정신병리학적으로 큰 문제인 거죠. 심하게는 대인기피증 혹은 강간의 실제적인 범죄형태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게 정당하다는 겁니까? 사람의 일생을 완전히 망가뜨릴 수 있는 문제인데도요?
    위에 쓴 글, 솔직히 말해서 삭제 못하겠습니다. 기분 나쁘시라고 일부러 그렇게 표현한 겁니다. 충격받으시라고.
    그런 표현이 기분 나쁘신가요? 그럼, 그런 글 때문에 인생 망가지는 사람은 어떨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하늘보리차
    작성일
    06.07.19 15:17
    No. 45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기도 처음이군요.. 좋아하는 작가분들께 겨우 리플 하나씩을 남기는 독자일 뿐인데....

    색사괴사에 대해 추천하는 글과 작가님의 글, 말씀들 다 읽어보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표현하고 싶어하는 거창한 포부를 글로 표현하는데는 실패한거 같습니다. 이미 말씀한 분도 있지만 서문과는 다르게 작품의 *문체나 *글의 흐름(줄거리)이 너무 미흡한거 같습니다. 북경대인님이 스스로 밝히신 나이에 비해 작품 자체가 너무 가볍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작품에 어떤 요소가 조회수나 선작에 영향을 줄까 하고 묻는다면 외설적인 부분이 대부분으로 보입니다..... 외설적인 부분을 빼고 냉정하게 살펴보면 절대 좋은 글이라고는 볼 수 없죠.

    문피아에는 전문 작가분들이 아니라도 정말 글을 잘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좋은 글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아는 것만 보기에도 시간이 빠듯합니다. 옳다 나쁘다로 논쟁할 마음은 없습니다. 보고 싶으면 선작하고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니까요.

    비초풍님이 예의가 없다면 없는 독설적인 말투로 말씀하시긴 했지만 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10대, 20대 독자들이 색사괴사 속의 주인공을 접하고 배울점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시간죽이기 이상의 어떤 의미를 찾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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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콜나고
    작성일
    06.07.19 15:21
    No. 46

    소설하나에 사람인생이망가진다?? 너무 일을 확대한것같네요 솔직히 소설보고 그걸 따라하는사람이 있겠습니까? 있다면 그건 정신이상자이겠지요 비초풍님은 소설에서 허공답보하고 날아다닌다고 지붕위에서 뛰어내림니까? 요즘 어린애들도 슈퍼맨놀이는 안함니다 초등학생들도 현실적인것과 비현실적인것들은 어느정도 인지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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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5:23
    No. 47

    허빵님, 아니 그리고 다른 분들도,
    댓글 하나만으로도 여러가지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지된 글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댓글이 아니라 연재된 글이라면 더더욱 그런 오해가 생길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딱 하나입니다.
    잘못되지 않았다, 라고 아무리 우기셔도, 잘못된 건 잘못된 거고, 그로 인한 폐해를 입는 건 저나 댓글을 다는 여러분이 아니라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분들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허빵님, 그리고 다른 분들도, 댓글 달지 마시고 채팅방에 오셔서 얘기를 나누시지요. 얘기로 풀어지지 않는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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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6.07.19 15:23
    No. 48

    차부님

    글로 일방적인 이야기를 할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나눌수있는 대화방으로의 초청처럼 보이는대

    자신의 생각이 올바르고 떳떳하며 상대의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느낀다면

    채팅방에서 대화를 할수있는것 아닌가요?

    무엇이 두려워서 리플로만 그렇게 악의적인 느낌을 표현할수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정말 추하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그리고 몇몇분들 문제의 핵심보다는 말꼬투리 잡기로
    자꾸 빙빙 돌리려고 하시는대


    그냥 야한게 보고 싶다. 근대 태클 들어오니까 짜증난다.
    이거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6.07.19 15:24
    No. 49

    전 색사괴사의 서문을 읽고 굉장히 감동했다가

    연재분을 모두 읽고 그냥 옛날에 나오던 와룡강 스타일 공장무협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사실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5:25
    No. 50

    어린애들은 인지할 수 있다고요?
    그러면, 언론을 통한 대중조작에 걸려드는 무수한 사람들은 뭡니까?
    그 사람들이 어린애인가요?
    그 사람들도 배울 만큼 배운 지식인이고, 성인입니다.
    말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아이가 커서 부모를 살해하게 되는 동기가 고작 그 우습게 생각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입니다. 그게 쌓여서 원이 되고 한이 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5:27
    No. 51

    근데 누가 차부님입니까 빙월님?
    혹시 허빵님입니까? 아니면 은월도님?
    하여튼 오세요. 오셔서 대화 나누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백지
    작성일
    06.07.19 15:28
    No. 52

    뭡니까. 자기는 ㅆ~ 적으시고 남이 ㅆ 쓴다면 그낭 나가겠다니요.
    남이 욕하면 욕이고 내가 욕하면 그건 내 강한 표현의 다른방식 입니까?

    겨우 저정도의 내용으로 미래에 문재가 될꺼라면 의지박약입니까?
    뭡니까 완전 감정에만 호소하고 기껏 다른 소설이나 언급하고 님 말씀대로라면 소나기는 미성년자의 성에대한 욕망에 글이고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어머니와 손님의 애증 소설인겁니까?

    그렇게 걱정이 되신다면 제발 공중파 방송 아침드라마나 미니 씨리즈 관리좀 부탁 드립니다. 기본 불륜에 사랑해서 알고보니 동생? 이런 드라마를 방영못하도록 항의를 하시지요.

    제입장에서는 님이 쓰신 소설이나 지금 거론한 소설이나 별차이 없는 소설입니다. 인상 찌푸리면서 두소설보다가 한소설은 피식한거고 한소설은 찌푸리면서 끝가지 본 차이밖에 없는 소설입니다.

    소설상에 상황은 표현하기 따라 달라지는겁니다.
    만약 색사괴사에서 제일 놀란이 되는 부분이 초장에 길러준 기녀와 동침장면이 제일 문재적으로 논란이 되는대 만약 그부분을 다른식으로 표현한다면 논란이 되지 않을수도 있는겁니다. 단지 서로에게 감정이 생겨 동침이라는 결과를 만들게 되는 과정의 표현 방법에 따라 논란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꼭 불만이시면 나이나 가족관계는 뺴고 말씀하시죠. 완전히 고의적으로 나이나 자식등을 거론하면서 비꼬시는모습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제입장에서는 나이나 가족 이런거 내새워서 비꼬는 인간들 정말 재수없고 더럽고 뭐같다고 느끼는사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콜나고
    작성일
    06.07.19 15:29
    No. 53

    비초풍님의 비평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위에 욕이 잘못됐다 이말입니다 색사괴사 독자분이 아닌 다른분들이 보더라도 위에욕은 기분나쁠소지가 있다 이말이죠 욕을 빼더라도 얼마든지 비평은 가능하고요 비초풍님께서 그냥 삭제만하시면 될일을 너무 고집부리고 계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6.07.19 15:31
    No. 54

    차부님 신나게 비풍초님 비난하시더니 리플 삭제하셨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참숯123
    작성일
    06.07.19 15:33
    No. 55

    재밋는 추천글 찾다가 ....

    이글을 보게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추천 하나 리플 하나 잘안다는 유령 회원 이지만

    꽤나 오랫동안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며

    문피아를 기웃거려 왓습니다

    전 다른건 다상관업습니다 소설 내용이 좀그러면 어떻습니까?

    안보면 그만이고 정 맘에 않들면 작가분에게

    쪽지를 보내 예기좀 해보는게 제가하는 다입니다

    전 이곳 굉장히 좋아합니다 계속 좋은 이미지로

    좋은 소설이 올라오길 바라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곳이니 남들도 좋게봐줫으면 하는 바램이잇습니다

    그런데 이글... 제목이 새로운 소설을 찾는 분들이 보게되는

    제목입니다 그런데 그런글에 욕까지 써가면서 비평하고잇는거

    처음 막 오셔서 글을 볼려는 독자 분들이 보고 어떻게생각하실지

    그것이 참궁금합니다 ...

    각자 리플 다신 모든 분들이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좋은 의도로 리플을 쓰셧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른 모든사람들이 보고잇는 게시판에서

    욕까지 써가며 서로 언쟁하는 모습 좋아보이지 않군요..

    따로 시간을 만들어서 논쟁하고 싶은 분들끼리 하시지요

    게시판이 더이상 시끄럽지않앗으면 좋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桃李不言
    작성일
    06.07.19 15:34
    No. 56

    남들이 다하니까 우리도 하자?

    우리만이라도 최소한 자제를 하자
    그래야 한다!

    이게 맞는 거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6.07.19 15:36
    No. 57

    리플다시는 분들..

    그럼 지금 비풍초님이 초반에 달았던 ㅄ 같은 단어만이 문제고

    색사괴사에 대한 문제점은 모두 비풍초님의 말씀이 옳다고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라면 채팅을 못할 이유는 대체 무엇입니까.

    서로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나눌 필요는 없고 그냥 리플로

    말꼬투리 잡고 헐뜯고 비꼬는걸로 시간때우는게 그저 즐거운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로드뱀피
    작성일
    06.07.19 15:36
    No. 58

    독자로서도 비초풍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5:43
    No. 59

    정신적인 달달이 아닌가요?
    그리고 그게 왜곡된 부분이라는 것도 아시고요?
    인기 있는 집에 누구나 들러보고 싶은 건 당연지사입니다.
    그런데 그 인기있는 집이 제대로 된 집이면 상관이 없지만,
    문제가 있는 집이면, 몸이 약한 아이들 경우에는 배탈이 날 경우에는 어떤가요?
    글 쓰는 이는 글 쓰는 이로서의 책임감을 지녀야 합니다. 장사꾼이 아니라 작가라고 불리고 싶다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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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콜나고
    작성일
    06.07.19 15:44
    No. 60

    비평에도 서로다른 의견이 있을 수있죠 비초풍님 비평에 전적으로 동의하는것은아님니다 물론 저도 색사괴사의 수위가 높은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작가님과 독자들을 싸잡아서 욕하는것이 맘에안들어서 기분나빠서 댓글을 단것뿐임니다 뭐 위에 욕만아었다면 비평을하든말든 댓글 안달았을 걸요 그리고 말꼬리잡고 헐뜯는게 아니라 욕을 자제해달라 이말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6.07.19 15:48
    No. 61

    말꼬리잡고 헐뜯는게 아니라기엔 위에 다른 분들 리플이 너무 심하게

    말꼬투리 잡고 늘어지고 어떻게 해서든 상대를 화나게 하려고

    비꼬는 글이 많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5:49
    No. 62

    이런 문제는 공론화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하루 빨리 결정되어야 한다고 보고요.
    무엇보다도, 그 글에 대해서 바람직하지 않게 생각하는 제 의지입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댓글로도 좋습니다. 계속 대화를 나누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콜나고
    작성일
    06.07.19 15:50
    No. 63

    그런가요?저는 비초풍님의 댓글만 골라봐서 다른분댓글은 잘모르겠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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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6.07.19 15:54
    No. 64

    아래에 썼습니다만...
    게시물 중 욕에 관련된 내용은 제가 거의 다 일방적으로 삭제처리했습니다.
    원래는 이 글 자체를 이동조치할 생각이었지만 이 글을 쓰신 분은 단순한 추천글을 쓰신 거라서...
    처리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백지
    작성일
    06.07.19 15:56
    No. 65

    위에 욕설빼고도 아주 문재성 많은 글입니다.

    수[많은 독자가 연참 강력희망한다면, 그 독자분들은....참 나....의모님 혹은 그에 준하는 친인척하고나 아싸 가오리 하시지요? 네? 개념들을 물 말아 드셨나......달달이나 치라고 해요....]

    이부분 생각 해보셧나요? 단지 봤다는 이유 독자라는 이유로 매도한겁니다. 이런 생각 가지시는분이 재대로된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분은 독자라는 이유로 매도 했습니다.

    히틀러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학살했습니다.

    일본인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학살하고 수탈해갔습니다.

    생각에 문재가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문피아 캠페인에 보면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게 아닙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게 자신의 이야기가 틀린게 아니라고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분명 문재있는 사람입니다.

    저사람이 단 리플중에 협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협의 협은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그것은 나쁜 자에 대한 징벌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야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게, 그게 바로 유토피아입니다.]

    이스라엘 군인 2명 납치됬다고 폭격하고 파괴하고 죽이는건 잘됬다는것입니까?

    웃기는 내용 아닙니까 무협소설에서 협을 결정하는건 작가입니다.
    즉 언재나 죽는쪽에 나쁜이미지나 그가 행한 나쁜 이야기를 넣기 때문에 주인공이 죽여도 되는 인간 정도로 표현 되는것입니다

    겨우 기껏한다는말이 니내 의모나 사촌이나 그짓꺼리 해라 이딴식 말밖에 못하는 인간이 재대로된 인간이라 보십니까? 겨우 이짓꺼리로 말하는 인간이 협을 찻고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콜나고
    작성일
    06.07.19 16:01
    No. 66

    금강님께서 욕에관련된 댓글도 삭제한다고 하셨으니 그만들 하시지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狂風愛歌
    작성일
    06.07.19 16:09
    No. 67

    저는 두번째 편을보다가 포기한 작품이라고 하기엔 뭐한글 입니다.
    이유? 간단합니다. 상식과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가 뭉게져버린글은 작품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열살짜리 어린애한테 26살짜리 처녀가 처녀성을 빼겼다고?

    예전에 시장귀퉁이에서 감춰놓고 팔던 허접한 만화가 생각나더군요.
    내가만든 음식을 내자식, 내가족, 내친지한테 먹으라고 할수없는 음식은 분명 음식이 아니고 독일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중경삼림
    작성일
    06.07.19 16:14
    No. 68

    저글의 문제점

    1 작가의 포부와 글이 너무 차이가납니다
    -온갖 악행 다하고 나중 인간되었다? 그럼 다 용서 된다?
    자추글에 전에 문제아 였던 사람성공기와 비교해놨던데
    그사람과 차원이 다른 망나니 주인공이죠.
    꼭 그런식으로 자극적으로 망가진 주인공을 표현할수 밖에 없는지
    그렇게 하지 않아도 쓰레기라는거 충분히 알수있을듯한데
    결국 의도적인 자극적인 글이라고 밖엔


    2 야한거 싫어하는 사람 있습니까?
    저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정도가 있고. 작가의 잘못된 여성관이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강간을 여자가 즐긴다는..(결혼을 꿈꾸는건 기절할 정도지요 ㅎㅎ)의모건도 마찬가지

    3댓글보니 미성년자들도 상당수
    영화에도 물론 폭력선정성 있죠,그러나 분명 19금이라는거 있죠?
    4 다른무협에서도 황당한 고수되기는 있겠지만 여긴 개연성이
    아주 아주 ..약합니다. 책만읽고도 고수가 되고..왕까지간다는 거 같던데 ..허허허...

    작가의 나이를 몰랐다면 저글이 20대나 30대초의 글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전 문피아를 사랑합니다.
    여기서 제가 잊었던 무언가를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다른 작가분들에게서-밤을 지새우면서 읽고난뒤 시간을 잃은 느낌보다 뿌듯함이 가득했지요.
    하지만..ㅠㅠ 정말 속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위스키조아
    작성일
    06.07.19 16:14
    No. 69

    저도 비초풍님의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마지막의 몇단어는 없었던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요

    문피아의 설립 취지는 현재 일반 문학 작품들과 번역된 환상문학 작품들에 비해 수준이 낮다고 인식되어 있는 장르문학을 어엿한 문학의 한 장르로 인정받도록 노력한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옆 동네 조X라와는 좀 틀리죠 확실한 목적의식이 있습니다 현재는 단순 킬링타임용 내지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서만 인식되는 무협, 판타지를 장르문학이라는 문학의 한 장르로서 인정받게 하자는 목적이 말이죠

    색사괴사는 문피아에서 추구하는 그 목적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소설입니다 오직 킬링타임용으로써 독자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해서 흥미를 유발하고 인기를 얻는 글이죠 그렇다고 이 글이 문학적 가치나 있느냐? 그것도 아니죠 문학이라고 고려될만한 가치들 (표현기교, 세계관 및 캐릭터의 독창성 및 치밀성, 개연성 및 복선 등등)은 전혀 없습니다.색에 관한 내용은 글쎄요... 전 크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이제부터 말하려는 바에 비하면 말이죠

    색사괴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회 보편적 가치들에 (안 좋은 쪽으로) 위배되는 부분이 많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반 사회적이 아니라 반 인륜적이기까지 하죠 이 글이 아직 가치관이 확고하게 굳어지지 않은 10대 학생들에게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는 심히 우려가 될 정도입니다 작가분이신 북경대인님께서는 여러가지로 말씀하신게 많지만 현재까지 글에서 보여진 건 전무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연재의 특성상 이 정도까지에서 아무것도 없다면 앞으로도 없다고 봐야겠죠 아니 있다해도 제 역할을 못할겁니다

    문피아는 단순히 자기 맘대로 쓴 글을 연재하기 위해 존재하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장르문학의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사이트죠 제 개인적으로는 표현의 자유에 앞서 장르문학의 발전이라는 슬로건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 분명한 이 작품에 대한 제제가 어떤식으로라도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난악마다
    작성일
    06.07.19 16:27
    No. 70

    언제부터인가..우리들에문피아는..
    k-1이되어가고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밤이깊었네
    작성일
    06.07.19 16:34
    No. 71

    여기까지만... ---------------------절취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다인수후
    작성일
    06.07.19 16:35
    No. 72

    문피아를 사랑하신다는 분이 댓글은 꽤 거칠게 다시는군.
    그 거친 댓글들도 문피아를 더럽히는 거 같군요.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특수인
    작성일
    06.07.19 16:35
    No. 73

    그거..한발씩만 뒤로..양보 하시면 안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소향이
    작성일
    06.07.19 16:56
    No. 74

    코란혼님// 현재 연재되고 있는 무협중에서 님이 말씀하시는 취지에 부합하는 글좀 추천해 주세요. 꼭 읽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마둥이
    작성일
    06.07.19 17:06
    No. 75

    코란혼님의 말씀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는 군요. 성급하게 글을 썼습니다. 비초풍님이 코란혼님 처럼 차분히 말씀하셨다면 경고를 드시지 않아도 되었을 거라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전 솔직히 그 소설 맘에는 안들었지만 이런 글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짧았군요. 아무튼 비초풍님도 힘내시고 북경대인 님도 다음 작품에는 좀더 신중을 기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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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6.07.19 17:22
    No. 76

    이거는 색사..와는 상관없는 제 생각뿐인데요.
    많은분들이 장르는 단지 킬링타임용이라고만 생각하시는군요.
    심각한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장르문학 뿐만이 아니라 만화,드라마,에니 그 어떤 장르라도
    작가의 사상이 접목되면 그건 단순한 시간죽이기로 끝나는게 아니
    라고 생각합니다.

    종종 사람들이 역사서라고 오해(?)하는 삼국지나 수호지도 장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마찬가지로 제가 무협을 처음 접한 영웅문이나
    명왕성 등 김용,양우생,와룡생,고룡 등의 글들을 보면서 많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는데요 말이죠...
    그때가 고등학교때 였습니다.

    상당히 중요한겁니다.
    한두권 읽을때는 시간죽이기로 끝나겠지만 백권 천권 만권 분량을
    읽다보면 시간 죽이기가 아니라 생활이 되고 사상이라던가 하는데
    알게 모르게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아니 분명 줍니다.

    그러니 글을 쓸때 너무 쉽게 쓰지 말아주세요.
    지금 출판되는 많은 장르서적들은 제가 처음 무협에 발을 들여 놓게
    만들었던 김용이나 양우생, 와룡생, 고룡 등의 작가들의 글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없는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초풍
    작성일
    06.07.19 18:15
    No. 77

    제 글이 지나쳤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러나 한번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이슈화시키기 위해서 무리하게 말한 점도 있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피아 내에서 자체적으로 정화가 되었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겠지요. 장르문학에 대한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오늘도 불철주야 한 글자 한 단어에 힘을 쏟고 계신 여러 작가분들이 계심을, 독자님들께서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합니다. 동참해주신 분들, 그리고 반박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죄송하고, 또한 감사합니다.(_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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