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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좀전에 선호작 쪽지를 받긴 했지만... 읽다가 도중에 그만두고 나중에 보려고 놔뒀더니... 이런 결정이 내려졌군요... 아... 그냥 미리 읽어둘 걸 그랬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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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위의 결과입니다. 저런 것을 소설 이랍시고 써 놓은 것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지우고 한동안 일하고 벽보면서 정신수양이나 조금 해야겠습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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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써보겠다는 의지와 글의 주제와 목적이 없이는 그 글을 더 써가는 건 읽어 주시는 독자분들보다 써 내려가는 자신이 더 고역이죠.
'난 출판 해서 돈 벌태야!' 라는 각오로 조낸 쓴다면 이리저리 쓸 수는 있겠지만....퀄리티는 최하겠죠.

저도 모 소설을 읽고 '이런 소설이 출판되는데 나라고 못쓰냐!' 라는 생각이 들어 주제 없이 시작해 본 적이 있습니다만....
결론은 한달만에 폐기처분 했습니다 흑흑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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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F가 먼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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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컨드 플로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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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만족하셨다니 됐지요.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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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던 소설중에 손에 꼽는거였는데 아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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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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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병신과 머저리 느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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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 말을 함부로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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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아님... 말을 함부로 한게 아니라... 병신과 머저리는 문학작품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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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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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를 그만두기로 했다는 줄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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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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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의 말보단, 개인적인 목적을 이루셨다는 점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고, 다음작에서 다시 만나뵙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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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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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쉽구요.
그 다음은 그래도 마음에 꽁하는 게 풀렸다니,,, 다행이에요. ^^
아자! 담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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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셔서 다음엔 더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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