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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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섬사의매력
- 06.07.08 06:0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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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風靈刃
- 06.07.08 08:0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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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piopio
- 06.07.08 08:11
- No. 3
무공을 가리킵니다 -> 가르칩니다.
민수군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저도 공학도로서 무협/판타지에 과학에 대한 것을 적용해보고자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다른 것은 인물에 대한 것보다는 현상에 대한 설명 위주라는 것이죠.
물론 지금 연재하고 있는 글이 현대물인 만큼 여러가지 과학들이 나타날 겁니다만, 예전에 쓰던 전통 무협에서도 공학적 지식을 글 속에 녹여넣으려고 노력했답니다. 특히 무공 분야에 있어서... 예를 들어 파동이나 음파에 관한 것, 열이나 검법에서의 공기 저항에 관한 것 등이었죠.
한 달 전 패러데이 학회원이었던 영국의 노교수가 저희 학교의 명예교수직을 수여받으면서 학교에서 강연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패러데이의 생애 - 그가 얼마나 천재였던가?
제본 겸 서점에서 일하는 동안 패러데이는 각종 전문 지식을 독학으로 섭렵했다고 하더군요. 조금 모자란 분야가 있다면 수학 정도? 서점을 찾은 데이비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물론 구구하게 얼마나 천재였던가에 대한 내용이 많았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엄청나게 잘생겼다]는 것과 [엄청나게 말빨이 좋았다]는 것.
자기를 그렇게 내세우지 않고, 아주 검소했으며, 잘생긴 얼굴에, 말을 잘했다고 합니다.
순우은도 그런가요?
그나저나 민수군님의 글을 보니 [찰나의 유혼]이 엄청나게 보고싶어지네요.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
- Lv.1 창공의바람
- 06.07.08 08:5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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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piopio
- 06.07.08 13:2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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