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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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통가리
- 06.07.05 19:3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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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殺人探偵
- 06.07.05 19:46
- No. 2
소리소문없이 출판하고 연중하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일반적인(?) 연중은 대충 짐작이 갑니다.
며칠 간격으로 연재를 하는 경우, '보통 때보다 하루나 이틀 정도 늦어지더라도 기다려 주겠지' 생각을 하며 일단은 급한 일을 처리한 후 컴퓨터 앞에 앉지만, 도저히 글이 써지지 않아 다음날로 미루는 겁니다. 이게 며칠만 계속되면, '글을 쓴다는 것'보다 '글을 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 되어, 막상 시간이 남더라도 아무것도 쓸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그 느낌만은 예전과 같아서, 금방이라도 한 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며칠이 지나갑니다.
점점 글 쓰는 게 손에서 멀어지고, '오늘내일 중에...', '오늘이야말로...' 하는 사이에 몇 달이 훌쩍 지나가 버리는 거죠.
...어디까지나 제 짐작입니다만. 공감하시는 분이...
...아무도 안 계실...지도......... -
- Think
- 06.07.05 19:4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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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홀리데이
- 06.07.05 19:5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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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용가리
- 06.07.05 19:5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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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Juin
- 06.07.05 19:5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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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찐성스
- 06.07.05 19:55
- No. 7
흠 저도 동감합니다..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재미있는 작품들은 선호작하죠.. 글이 안올라오더라도 책 나오면 바야지 하면서 제목때문에 선작취소안하고 나둡니다. 근데 작가님들 몇일뒤에 돌아오겠습니다.. 라던가 아무말없이 잠적하신 작가님들 몇달째 안오시고 공지 안하시면 걍 취소하고 책 안봅니다. 짜증이 좀 나더군요.. 누가 이런말 하면 항상 하는 말이공짜로 글 읽는데 그런말이 나옵니까? 라는 말 하시면 독자가 있어야 작가가 있고 독자가 재밌게 보기 때문에 출판제의 들어오고 책 내는거 아니냐 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모두가 생각하는 건가요? 하여튼 전 무슨 공지라도 있음 아~이제 책으로 나오면 바야지 그동안 잘읽었습니다.. 책으로 빨리 출간 부탁드려요.. 라는 마음을 가지고 선작해서 오랫동안 보관합니다. 책 나올때까지 그래서 아무말 없이 잠수하고 책내는 작가님들보면 독자들에게 서비스 차원에서라도 공지 하나 정도는 남겨주는 센스가 필요하다는 아쉬움이 항상 들더군요... 저 지금 선작 23개 있지만 글올라오는거 7개 정도 됩니다..언제 그냥 확 지어버리고 안볼지 모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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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이비안
- 06.07.05 19:5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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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piopio
- 06.07.05 20:09
- No. 9
연재에 관련된 이런저런 글 = 연재한담
∴ 결론 : 이 글이 놓일 위치는 여기가 맞을 듯
제 글을 선작해주시고 읽어주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전 일주일에 한 번 글을 올립니다. 아무래도 외국 유학 중인 학생 신분이기에, 공부와 아르바이트 등으로 하루하루가 너무 바쁘게 지나가죠.
그 대신 매번 글을 올릴 때는 10k씩 3연참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이거 엄청나게 힘이 들더군요.
가능하면 매일 조금씩이라도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글이 꽉 막혀 머리속이 깜깜할 때라도 일단 컴퓨터 앞에 앉아 자판을 두드리다 보면 실마리가 잡히거든요.
연중이라....
겁이 나는 말이죠. 독자의 입장에서도, 작가의 입장에서도.
저도 힘을 내서 제 글에 책임감을 갖고 매일 글 쓰는 습관을 몸에 붙이도록 해봐야겠습니다. -
- Lv.35 한유림
- 06.07.05 21:2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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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JJunii
- 06.07.05 21:37
- No. 11
연중공지라는 것은 정말 맘먹고 쉬려는 작가가 아니면 보통 잘 하지 않지 않나요?
연중을 하고 싶어서 하는 작가는 아마도 없으리라 생각되니까요.
글이 안풀리는 데도 억지로 써서 올린다면 그 작품이 과연 쓰는 작가나 독자에게 만족스러울 수 있을까요?
컨디션이라는게 사람 마음먹은데로 되는게 아닐테니, 마음 같아서는 좀 자고 나면 괜찮아 지겠지 조금만 쉬었다가 써야지 하는데도 막상 쓰려고 보면 글이 풀리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니......라고 저는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혈기린 3부 기다리면서, 타락고교 5권 기다리면서, 묵시강호 3권 기다리면서.....(으득) -
- Lv.38 殺人探偵
- 06.07.05 23:0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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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진다네
- 06.07.05 23:5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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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폭격
- 06.07.06 01:5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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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여울사랑
- 06.07.06 06:0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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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풍륭
- 06.07.06 10:3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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