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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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서생
- 06.07.03 11:0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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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농장
- 06.07.03 11:0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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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청독
- 06.07.03 11:0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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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6.07.03 11:0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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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치
- 06.07.03 11:0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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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아이
- 06.07.03 11:1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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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가득
- 06.07.03 11:1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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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함마드릴
- 06.07.03 11:1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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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6.07.03 11:4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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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혼돈의가을
- 06.07.03 11:5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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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바둥
- 06.07.03 12:30
- No. 11
제가 느끼기에는 야설은 아니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야설은...
읽을때 성적인 흥분을 유도하는 소설입니다.
혈맥을 읽을 때 한번도 흥분을 한적이 없었습니다.
사실은 좀 역겨웠습니다.
아무래도 가치관의 차이가 아니었는가 싶습니다.
일단 주인공부터 성별이 애매모호한데다가
얼굴은 예쁜데 가슴이 밋밋하다라는 설정!!
가슴이 밋밋한데다가 남자보다 키도크고
성기도 없고(가디언이라서 다 드러냈다죠)
도대체가 성적흥분의 요소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혈맥에서 성적인 흥분을 느낄수 있는 남성이 있다면
변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을 알지 못하는 추측이지만...
혈맥의 작가는 중고등학생 소녀라고 생각합니다.
잡식이어서 이것저것 많이 읽어보는데,
중고등학생 소녀의 감수성으로는 혈맥과 같은 글이 나올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저는 혈맥을 보면서, 우리가 보는 무협이 얼마나 남성위주의 취향이었던가 라는 반성(내가 쓴건 아니지만 읽으면서 아무런 자각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을 했습니다.
지극히 여성취향(제 단순한 추측일뿐 아니어도 비난치 마시길)인 혈맥을 보면서 느낀 가치관의 충격은 상당했습니다. 그 역겨움을 이겨내고 끝까지 볼수가 없어서 중도하차하고 말았습니다만, 사실 작품성만 놓고 보자면 수작에 들어갈 수 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각자 개성있게 살아움직이고, 스토리도 짜임새 있고... 다만 그 배경에 흐르고 있는 작가의 세계관에 적응할 수 가 없었다는 게 좀 아쉽네요. -
- 굳세어라
- 06.07.03 12:4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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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사도치
- 06.07.03 13:21
- No. 13
제경우에는 예전 사마달이나 와룡강이가 하도 무협을 흐려놔서.. 당시에 무협지 읽고 있으면 무슨 변태 취급 받던게 너무도 억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건 외설비스무리.. 관련된 묘사가 나오면 그냥 덮어버립니다..
아무래도 지은죄가 있어서이겠죠.. 다른 장르에서 그런거 나오면 예술이려니.. 하지만 무협에서는 선입견이란게 있기 때문에 그런가 봅니다..
한번 당나귀에서 무협 으로 검색해보세요.. 무협과 야설이 같이 묶여서 나옵니다..
그게 바로 무협이 지닌 후생적 한계가 아닐런지요..
사마달과 와룡강을 비롯한 당시 공장 무협 작가/출판사 들이 정말 너무 나쁜 짓을 한 것 같습니다.. -
- Lv.83 GradeRow..
- 06.07.03 13:5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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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mj4359
- 06.07.03 15:26
- No. 15
음 저 혈맥 팬인데요. 일단 그 작가분 저보다 나이가 조금 많으십니다. (저 30대초반 작가님 추정연령 30대 중반)
그리고요. 주인공은 일단은 여자이고요. 어렸을때 거세를 당했기 때문에 유전학적 성별은 여자인데 생물학적으론 성별이 중성에 가깝습니다.
(여자인데 자궁 적출당하고 남성호르몬 투여받았다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주인공이 살고 있는 시대가 유전학적 기술의 발전으로 일단 늙어죽는 사람이 없는 수명개조시대인데다 남남 여여끼리 번식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당연히 상당히 성적으로 자유분방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읽으면 상당히 대하장편 수준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지요. 난 그거보다 더한 설정도 (다만 필력이 더 떨어지는)만만치 않게 봤는데요. 아무래도 주인공이 남자가 아니라고 외면하는, 좋은 작품 놓치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
- Lv.81 쿠야
- 06.07.03 15:5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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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위선의폭풍
- 06.07.03 17:02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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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환
- 06.07.03 18:0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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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midnaitv..
- 06.07.03 19:47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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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삼생
- 06.07.04 01:3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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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시지의꿈
- 06.07.04 12:4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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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작골
- 06.07.06 14:53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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