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6.06.30 00:47
    No. 1

    저는 허영만씨의 만화 식객의 한 장면을 떠올렸습니다. 한 사형수가 있었는데 재혼한 어머니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버림받았던 과거가 있었죠.

    그래서 그는 타인의 도움을 계속 거부합니다. 그러다가 식객의 주인공인 성찬인 삶은 고구마를 건네주게 됩니다.

    삶은 고구마, 그것은 재혼한 사형수의 어머니가 그를 위해 해줄 수 있던 유일한 음식이었습니다.

    삶은 고구마를 먹으면서 사형수는 어머니의 온정을 떠올리고 자신의 처지를 담담하게 받아들여 사형장으로 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ppleTre..
    작성일
    06.06.30 03:14
    No. 2

    동감...정말 오랜만에 인간미가 느껴지는 소설을 찾았다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ppleTre..
    작성일
    06.06.30 03:22
    No. 3

    그리고 캔커피님은 어떤 사건을 설명, 서술 하지 않습니다. 사건을 이야기 속에 녹여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만드는 그 능력 참 부러워요
    가령 프롤로그에서 유진의 짧은 생을 가지고 있다는 예시가 나오죠. 저 같은 경우는 무슨 병이 있나 하면서 읽었죠. 물론 이것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읽는 가운데 유진에 대한 의문이 풀렸져...아주 자연스럽게.
    요즘 잘 사용되고 있는 설명을 사용하셨다면 아마 이러하지 않았을까 생각하죠.
    와일드교수: 그녀는 L함수의 연산자네!
    그렇다 그녀는 L함수의 연산자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사용되는 에너지가.....어쩌구 저쩌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娜夜
    작성일
    06.06.30 16:38
    No. 4

    근데 이런 거 좀 스포일러같은데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freedom
    작성일
    06.06.30 19:07
    No. 5

    지겹다.. 딴데가서 이딴거 쓰세요. 리솔루션 감상이건 추천이건 지겨워 돌아버리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靑嵐
    작성일
    06.07.01 00:05
    No. 6

    娜夜 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미리니름] 표시했습니다.
    감상이다 보니 어느 정도 내용이 들어간 건 이해해 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靑嵐
    작성일
    06.07.01 00:09
    No. 7

    freedom 님, 처음부터 보지 말라고 했잖아요.
    자기가 봐 놓고 지겨워서 돌아버리겠다네. 돌아버리세요.
    말 하는 거 보니 낫살 처먹지도 않은 것 같은데,
    댁이나 딴 데 가서 이딴 리글 쓰세요. 같잖기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