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56 원형군
- 06.06.29 07:02
- No. 1
-
- Lv.1 jong
- 06.06.29 07:09
- No. 2
-
- Lv.56 원형군
- 06.06.29 07:14
- No. 3
에바는 상당히 열려 있는 엔딩이죠.
A는 어떻게 되고 B는 어떻게 되고 결국 모두가 행복했다. 라는 식이 아니라
내 이야기는 이렇다 해석은 니 맘대로 하세요..라는 식이었어요.
저는 에바와 드래곤 라자를 거의 같은 시기에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 작품을 서로 비교 하면서 보았죠.
에바 -> 해피엔딩 DR->베드엔딩 이렇게 읽었습니다.
뭐 이래 저래 스토리는 길~지만 제 짧은 소견으로
두 작품은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인간(혹은 존재)는 다른 인간(혹은 존재)를 이해할 수 있는가?
에바는 그렇다 란 대답을 제게 주었고
DR은 아니다 라고 얘기 하는 것 처럼 느꼈습니다.
에바 극장판은 오히려 그 뒤의 이야기를 설명 하려는 것 처럼 느껴저서
그다지 맘에 들지 않더군요.. -
- Lv.1 맥스
- 06.06.29 07:24
- No. 4
-
- Lv.1 앙마便太
- 06.06.29 08:13
- No. 5
-
- Lv.40 만성졸림증
- 06.06.29 08:22
- No. 6
-
- Lv.1 달빛의광휘
- 06.06.29 08:31
- No. 7
-
- Lv.1 위선의폭풍
- 06.06.29 10:33
- No. 8
-
- Lv.1 은화
- 06.06.29 10:34
- No. 9
-
- Lv.1 위선의폭풍
- 06.06.29 10:35
- No. 10
카르세아린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 중 하나인데. ㅎㅎ 취향차이인가요?
제가 보기엔 소엠/다메 보다는 카르세아린/더크리쳐 시리즈가 훨씬더
잘써져있는 것인데 말이죠
-_- 아니 애초에 아이리스와 카스레아린이 같은 맥락에 놓여있는 것 조차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만.
인간은 기사가 먹고 기사는 용이 먹는 순환 관계를 제대로 써낸 것은 카르세아린정도 밖에 없을 텐데요.
설마 소드마스터와 서클 매직을 보고 하시는 말씀인간요?
우리나라 글 중에 소마를 처음 쓴게 카르세아린입니다.
카르세아린이 양산형이 아니라 카르세아린을 보고 써서 양산형이 생긴 것이라는 거죠 -
- Lv.1 뇨뇨뇨뇨
- 06.06.29 10:53
- No. 11
-
- Lv.41 HandLake
- 06.06.29 12:46
- No. 12
-
- Lv.40 닉네임5자
- 06.06.29 13:18
- No. 13
-
- Lv.1 kelly
- 06.06.29 14:02
- No. 14
-
- 소울[疎鬱]
- 06.06.29 14:42
- No. 15
-
- Lv.19 카이혼
- 06.06.29 16:13
- No. 16
-
- Urim
- 06.06.29 16:56
- No. 17
-
- Lv.99 노란병아리
- 06.06.29 17:05
- No. 18
-
- Lv.99 血月
- 06.06.29 17:09
- No. 19
-
- Lv.41 HandLake
- 06.06.29 18:25
- No. 20
-
- Lv.67 신기淚
- 06.06.29 19:11
- No. 21
카르세아린에서 드래곤이 개차반으로 나왔다는 건 공감이 안가는데요..
오히려 인간이 더 개차반으로 나오지 않았나요?
특히 그 마법사 놈...
드래곤의 유희라는 것...분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것일테지만...
같은 인간을 실험물 취급하고 벌레 취급하면서...
나중에는(2부 더 크리쳐)에서는 인간의 힘이다 어쩐다
깝쭉대는 건 뭐하는 짓이랍니까...
특히나 마지막에는 카르세아린과 관계되는 모든 인간 놈들이
카르세아린을 배신 때리지 않았습니까...
다크메이지는 읽어보지 못했고...
소드엠페러는 막권빼고 다 읽어본 듯 한데....
저는 주인공 혼자 다 해 먹는 글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 넓은 땅덩어리에 여기서 일 터지고 저기서 일 터지는데
주인공이 여기서 막고 저기서 막고...
부하들은 전~~혀 못 믿고 말이죠...
용검전기의 경우 딱히 그만 본 이유를 꼽자면...
자기 세력으로 끌어드리는 기준을 이해를 못하기 시작하니...
이거야 원 글 자체를 이해를 못 하겠더라구요...
가와 나의 상황이 별로 틀린 것도 아닌데
가는 살리고 나는 죽이고....
설봉님의 작품은 너무 스피디해서 쫓아가질 못하겠다는ㅡㅡ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되야 할 터인데
쫓아가고만 있으니 이거야 원....
결국 대형 설서린의 마지막은 이해를 못했다는ㅡㅡ;;
그나저나 전 요즘 심각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양산형 판타지만 줄기차게 보다 보니
생각하는 판타지를 잘 못 보고 있습니다..
피를 마시는 새 전질을 사고도 1권도 못 봣군요...
눈물을 마시는 새는 어찌어찌 다 봤는데ㅡㅡ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