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6.06.19 10:01
    No. 1

    장르문학에 대한 내용적평가의 눈이 뜨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입맛이 까다롭게 되더군요

    그전에야 그냥저냥 시간죽이기용으로 대충대충 골라서 봤었지만
    그이후에는 절대 아무거나 손댈수가 없어집니다

    그냥 작품 하나를 고르게되더라도 최소한 인물들의 행동을 부드럽게 표현하는지...
    그리고 사건과 사건사이에 주인공의 행동에서 이상한점을 발견할수 있는지 없는지 고르고 고르게 되더군요

    이런 조짐을 보이시는분들이 직접 글을 쓰시게 될경우
    대박이냐.. 아니냐로 극명하게 갈리게되죠

    분명 작가자신의 글을 보는 시각이 높아야지..
    쓰고자 하는 글의 완성도가 덩달아 높아져서
    좋은 글이 보다 쉽게 나올수 있을겁니다

    거기다가 저만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출판되는 책들을 유심히 보다보면
    출판되는 책들만의 공통점들이 있다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비록.. 작자자신이 직접 글을 쓴다손 치더라도
    책방에는 꼭 다니면서 자주 대여되는 책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시장조사 비슷한 활동은 해야할것으로 생각되네요 ^^

    이런말을 쓰고있는 저자신은
    아직은 그렇지않은쪽에 속하다보니.. 언제나 습작만 뒤적거리지만..
    항상 이름높은 작품들과 제가 보기에 수준이 높다 싶은 글들은
    언제나 옆에 끼고 삽니다
    그래야지 최소한 뭔가 한가지라도 배우는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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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TKFP
    작성일
    06.06.19 16:58
    No. 2

    그럼 처음부터 다시 읽어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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