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2

  • 작성자
    Lv.72 막쓰고올려
    작성일
    06.05.21 00:44
    No. 1

    음,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
    그런 편견은 가끔씩 진주 속의 다이아를 못보게 만들지요.
    결국 필력의 문제일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이비안
    작성일
    06.05.21 00:46
    No. 2

    그렇죠. 필력의 문제! (... 뭔가 씁쓸)
    하지만 '여자주인공'은 아무래도 틀이 깊다보니 ... 저는 괜찮던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슬라빅
    작성일
    06.05.21 00:48
    No. 3

    여자주인공글 쓰는 넘으로서 1번에서 마음이 많이 아픈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슬라빅
    작성일
    06.05.21 00:48
    No. 4

    물론 빈말이겠지만 주인공을 남자로 하고 로맨스 조금만 집어넣었으면 제 소설 선작이 3배는 되었을 거라고 하시는 분도 있더군요-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막쓰고올려
    작성일
    06.05.21 00:50
    No. 5

    /비행단두대

    웃 절대 반대!
    세린양 보는 재미로 보는데 사내새끼로 변하면 각혈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주현
    작성일
    06.05.21 00:50
    No. 6

    음 저도 약간의 편견이 있는 편이라서 그런지..
    7번이 될 경우에는 적응이 안 되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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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삼사류
    작성일
    06.05.21 00:54
    No. 7

    역시 뻔한 내용.. 하지만 필력으로 커버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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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玄魔君
    작성일
    06.05.21 01:01
    No. 8

    필력과 소재 친화정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7번과 8번은 좀 문제가 있긴 하죠
    7번같은 경우...여성 독자나 남성 독자, 모두 접근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만큼 엄청난 필력을 요구하는겁니다!

    5번은...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이건 취향차이도 아니고..뭐라고 해야할런지.. 주변에 장발미소년이지만 아주 사이가 안좋은 분이 계신걸까요...흠.

    나머지는 거의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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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안달우
    작성일
    06.05.21 01:04
    No. 9

    2,3,4번은 잘 이해가 안되는 군요. 특히 3번류 소설의 효시라고 할수 있는 금강문주님의 발해의 혼은 정말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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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부러워해라
    작성일
    06.05.21 01:20
    No. 10

    전 개인적으로 3에 올인ㅋㅋ(물론 3에 해당하는 모든작품이 그렇단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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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가락지
    작성일
    06.05.21 01:22
    No. 11

    저도 미소년 주인공이 나오면 영 몰입이 안 되더라고요. 게다가 장발이면 재수업;; 미소녀 조연은 환영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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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기러기떼
    작성일
    06.05.21 01:32
    No. 12

    정말 필력 문제입니다. 박신애 작가님은 이제까지 여자 주인공만 써오셨는데 청어람에서 연재하는 그 분 연재목록 보시면 한편당 기본 조회수 이만명 정도 됩니다. 그때가 정령왕의 딸이었는데 전작인 아린이야기도 히트친데다가 지금 연재하고 계신 선애야 선애야도 재미있습니다. 정말 필력 문제입니다. 못쓰면 죽쑤는게 여자 주인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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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랴옹
    작성일
    06.05.21 02:12
    No. 13

    1번으로 추정껀데, 나이어린 분이 아니신가 싶네요 (웃음)

    이것저것 다독하다보면, 여주니 남주니 소재가 어떻고 주제가 어쩌고 장르가 뭐고...
    다 데코레이션일뿐이라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ps. 제가 가장 좋아하던 추리물중의 하나가 미스마플 시리즈 였기 때문은 아닙니다...
    최근 즐겨보는 SF물이 아너 헤링턴 시리즈이기 때문은 더욱 아니구요... (웃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6.05.21 02:29
    No. 14

    동이족, 천부경, 백두산.. 이런 소재는 우리나라니깐..
    또 우리나라를 소재로한 제대로된 무협을 본적이 없기때문에..
    그리고 사대주의적인 관념을 가졌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무협에서 중국을 무대로 삼는이유는 가까운 나라이기도 하거니와
    광활하다는 표현에 걸맞는 지리적요건과 인구의 수가 많다보니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나올수 있다는 가정이 성립되기때문이지요

    또한 우리나라의 무술과 무공에 대해서는 거의대다수가 비인부전 내지는 일인전승방식을 채택하다보니.. 그만큼 알려진바가 적기때문에
    그나마 많은 사람들이 보고 배울수 있는 문파가 존재했던 중국을 좀더 높게 바라보는시각이 형성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택껸과 수박 같은 한국적인 무술들도 충분히 무협의 소재는 될수 있습니다
    다만 역사적인 한계로인해 사라진무술들이 얼마나있는지 조사해보지 않은사람은 알수없는관계로 동이족, 백두산, 천부경과같은 소재를 다루는
    작가의 역량이 뛰어나지 않고서야 보는이로 하여금 어색함을 불러일으킬수밖에 없는것이죠

    아니.. 작가의 역량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사람들이 고유의 무술들을 좀더 아끼고 사랑한다면..
    그것도 안된다면.. 그냥 우리나라에 어떤 무술들이 있었다는것정도만 떠올려줄정도의 여유만 가져준다면..
    그러한 소재를 한 글들이 좀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올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눈깔쪽쪽
    작성일
    06.05.21 03:06
    No. 15

    퇴마록도 동이족같은거 나오지만 제가 봤던 어느 소설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모든 것은 작가의 필력이지 설정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5.21 03:24
    No. 16

    1번같은 건...
    무협or판타지에서 히로인과 사바사바~ 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거기서 주인공이 여자면... 좀그럴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웃대재수생
    작성일
    06.05.21 03:33
    No. 17

    저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일정 단계에 오른 독자라면 필력!아니면
    즐입니다.
    대략 저런 기준을 세우고 보는 사람은 초보독자이거나
    연령대가 저 연령대의 독자인데
    가끔 나이 많으면서 저런 기준을 세우는 분들은
    이해불가! --; 다독의 원칙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이죠!
    즉, 편식이 심하다는 거죠
    술먹고 뭔 소리야 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G.R.O.S...
    작성일
    06.05.21 03:35
    No. 18

    저도 2,3,4,7 동감... 근데 6은 재밌는게 더 많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온뒤맑음
    작성일
    06.05.21 03:37
    No. 19

    저는 5번이랑 8번이 싫지만 특히 더 싫다면 5번에 여자 줄줄이 엮이는 거요... 가끔씩 환골탈태나 기타이유로 주인공이 여자보다 더 이쁜 남자인 경우에 자기보다 이쁜 남자에게 달라붙고 싶을까 의문이 생긴다는...
    하지만 결국은 이런 취향차이에도 불구하고 필력에 따라 좌우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그딴거없음
    작성일
    06.05.21 04:17
    No. 20

    1번으로 추정껀데, 나이어린 분이 아니신가 싶네요 (웃음)



    이모티콘 안쓴다는건 좋다...이해가 가지만...

    근데 왜 난 저 말에서 빈정거림을 느낀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천군
    작성일
    06.05.21 07:37
    No. 21

    흐음 소설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껴서 그런지 1번이... 저도모르게 행해지고 있군요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jijj
    작성일
    06.05.21 08:17
    No. 22

    2,3,4는 잘 모르겠고// 8번 빼고 1,5,6,7은 제가 좋아하는 유형인 듯...lllorz..;;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잠깐
    작성일
    06.05.21 08:39
    No. 23

    글쓴분 말씀에 모두 동감합니다.
    저 대상에 해당하는 옛날 작품은 참 재미있는데, 저걸 우려먹는 신작들은 정말 수준이.... 쩝...... 제대로 우려먹으면 아주 맛깔난 요소들인데... 어디 그런 소설 없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무림체류자
    작성일
    06.05.21 08:59
    No. 24

    다 필력으로 커버될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소년으로 설정해 놨다고 해ㅑ도.. 묘사를 하는 일이 거의 없지 않습니까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freedom
    작성일
    06.05.21 09:40
    No. 25

    백두산 나오면 무조건 '유구한 역사'+'최강'이 따라붙어서
    재미가 없어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아포피스
    작성일
    06.05.21 10:16
    No. 26

    역시 필력 사람을 작품에 몰입 시킬수 있냐 없냐에 따라
    작품의 승/패가 갈라지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월하공
    작성일
    06.05.21 11:26
    No. 27

    흠... 솔직히 저런것보다는.. 역시 필력이 문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면귀
    작성일
    06.05.21 13:05
    No. 28

    음...장백산,천부경,동이족...은 여러 소설에서 마구 우려먹은 결과인듯한데요..
    주인공이 동이족에 장백산에 살면서 천부경을 익히는 그런 소설을 몇가지 본듯...
    그리고 미소년 장발 주인공의 경우는 여자로 오인받는걸 싫어하면서도
    머리를 자르지 않는 그 꿋꿋한 심지 때문에 맘이 상한달까요..
    개인적으로다가 미소년 장발 주인공의 경우에는 대략
    "오옷 초절정 미녀닷!!"
    "나 남자닷!!!" 퍼벅!!!
    의 에피소드들이 넘흐 많이 나오는 느낌이라서 별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슬이
    작성일
    06.05.21 13:09
    No. 29

    2,3,4번의 경우는 워낙에 삽질하신 작가분들이 많아서 그럴걸요.

    저도 재미있게 보던 글에서도 저런 소재가 나오면 일단 비웃고 봅니다.

    10권중에 1권 제대로 쓰여진게 있을까 말까한 소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슬이
    작성일
    06.05.21 13:22
    No. 30

    아, 그리고 2, 3, 4의 소재의 경우는 거의 무조건 어떤 경유를 통해서든 '최강'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한국짱이고 중키는 엿이나 먹어. 이런 느낌이랄까요.

    아무리 대리만족을 원한다지만 과함은 모자란 것만 못하지요.

    독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아무리 학생이라고 해도 괴리감은 느끼는거고 이상한건 이상한겁니다.

    자국의 소재를 바탕으로 한다면 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마구 남발은 기본인데다 무개념하게 쓰이곤 했으니까요.


    투드를 생각해보십시오. 졸라 짱 쎗다. 이 한마디로 함축됩니다. 원인이고 과정이고 없죠.

    이것과 비슷합니다. 무공의 특성은 배제하고 그냥 한국꺼니까 졸라 짱쎈겁니다.

    이제는 편견마저 가지게 해버려서 저 또한 추천글 아니면 책 덮고 봅니다.
    제발 자제들 좀 합시다.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쓴다는건 독자와의, 자기자신과의 약속이전에

    그 소재를 죽이지 않기위해 정성을 다해 쓰는게 예의 아닙니까?
    무책임하게 대강 썼다가 그걸 보고 실망한 사람은 같은 소재가 나오면 안보겠죠.
    이런 생각은 안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초불득이
    작성일
    06.05.21 13:50
    No. 31

    전 1,5,7,8이 나오면 바로 접는데..역시 취향차이란게...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6.05.21 14:12
    No. 32

    왠지 정담이나 토론 혹은 설문의 느낌이 오는 글이네요.. 왠지.. 딱히 게시판 성경에 맞지 않는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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