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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님이 최다작 출판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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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이 최다 출판 일껄요..ㅎ 100만부가 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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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찾아보니 800만부가 넘었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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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서효원이신가 그분..10년인가..그 동안 약 130여 편의 소설을 쓰셨다고 들었는데...(1000권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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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도 서효원선생님께서 병으로 세상을 등지기전에

기네스북에 오를정도로 엄청난양의 책을 쓰셨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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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서효원님 관련한 댓글이라 덧 합니다.
1959년 강원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재학시절 [무림혈서]로
데뷔. 창작 1세대 작가로서 타계이전 까지 총 128종의
작품을 집필. 국내 최초로 자객무협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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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요즘 환생이나 뭐 비슷한 설정의 작품도 많은데
서효원 작가님이 주인고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치열하게 살다가 가셨는데 그쪽에서는 멋지게 살겠죠?
누가 멋진작품 하나 안써주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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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작품도 되나요? 그러면 할 말 다 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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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작품도 포함이면 4번빼고는 다 외국작품이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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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300만부는팔렸다고나와있는데.. 800이였나요?
그리고 드래곤라자는 100만부로기억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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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800만 맞는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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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퇴마록 명작이군요 ^^
판타지(?) 팬이라면 당연히 소장해야 될(?) 목록중 하나죠 ^^
뭐 왠만한 사람들이 다같고 있다는 ^^

아닌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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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ㅋㅋ
근데 저는없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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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부수와 최다권수는 이영도 작가도 뒤지지 않을 듯..

드래곤라자에서 퓨처워커, 폴라리스랩소디, 음..중간에 하나 있는데 제목이 가물가물, 또 단편선도 두권이 있구요.. 그 다음이 눈마새와 피마새..

하옇든 대부분이 장편인데다가 근래 출판작 외에는 권당 인쇄부수도 꽤 되는 걸로 압니다. 합하면 아마 퇴마록에 뒤지지 않을 듯 싶네요.

가장 말많은 책은 역시 비뢰도.. 무협이 아닌 잡설로나 볼.. 인쇄된 글씨중 반 이상이 주절거리는 듯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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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효원님이 쓰신 소설이 130여편.. 이게 권이 아니라 편이라는 겁니다.
이영도님은.. 편수에서 어림도 없죠..
그리고 이우혁님이 퇴마록만 쓰신것이 아니죠... 외란종결자라든지.
짐 쓰고 계시는게 뭐였더라.. 치우천왕기던가..
전에 생각해보니 예전.. 아주 예전에 무협지가 1편에 50여권 되는걸 본거같은 기억이. .. ㅡㅡ;; 20여권이던가. 제목이 머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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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늘은 천재를 시기합니다... 그 젋은나이에 요절을 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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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인 요절하셧다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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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
1959년 출생. 1980년 위암 수술. 무협작가로 대뷔, 월평균 1만여 매씩 원고를 집필.
1988년 「바우시낭송단」에 가담, 1991년까지 단장을 맡아봄.
1989년 4월 병세가 악화. 1989년 12월 합병증 증세가 나타남.
1990년 12월 폐결핵 3기 진단. 1992년 12월 14일 운명.



생애

33세의 나이로 일기를 마감한 서효원은 어릴 때부터 유달리 유약했고 대학 초기에

위암을 선고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다.

그에게 살아있다는 것은 동시에 죽어있다는 것이기도 했다.

10년의 긴 시간을 투병했던 그였지만 결국 유명을 달리하고

33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러한 그였지만 생을 향한

끈질긴 의지로 그는 누구보다 강렬한 10년을 살다간다. 암에게 생을 차압당하고

저작에 생을 받친 그는 광기에 가까운 천재성으로 약 1000여권의 저작을 남긴다.

그토록 초인적인 저작열을 가졌던 그의 생의 저변에는 암이라는 괴물이 있었고

그는 언제나 투쟁했으며 살아있었다.

그것이 그의 광기에 가까운 천재성을 만들었다고 할수 있으리라.

암을 진단받고 난 절망적인 그에게 삶의 생기를 불어넣어준 것이 바로 무협이었다.

효원은 무협작가가 되면서 기적적으로 회생하는 듯 했고

그 10년의 기간동안 128편의 소설,

1000여권의 책을 써낸다.

언제나 죽음의 곁을 맴돌던 효원!! 이제 그의 생은 이렇게나마

사람들에게서 얘기되고 있다.
내용출처 : 무림맹(네이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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