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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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서정인
- 06.05.09 00:5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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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월광협사
- 06.05.09 00:5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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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판타지란
- 06.05.09 00:5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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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서정인
- 06.05.09 00:5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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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판타지란
- 06.05.09 00:5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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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끼니
- 06.05.09 00:5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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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풍무9권
- 06.05.09 00:5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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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판타지란
- 06.05.09 00:5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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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끼니
- 06.05.09 01:0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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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假政)
- 06.05.09 01:0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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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삼사류
- 06.05.09 01:0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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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판타지란
- 06.05.09 01:0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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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10억조회수
- 06.05.09 01:1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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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삼사류
- 06.05.09 01:2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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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본아뻬띠
- 06.05.09 01:2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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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에튜드
- 06.05.09 02:0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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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가겨
- 06.05.09 02:20
- No. 17
작가가 아니라 독자층이 문제입니다. 결국 안팔리면 안쓰게 되지만...팔리니 쓰는게 아니겠습니다.
오히려 장르문학에서 제대로 먹히는건, 중고딩이 복권당첨이 되서 아니면 부모유산을 받아서 타고난 운으로 모든 능력과 숨겨진 직업을 찾아내서 지존이 되는 게임소설이라던지..갑자기 이계로 진입해서 육체능력과 정신능력이 최상에 다다른후 소주맛스타에 9클래스 10클래스 한방 이르른 후 마음에 안드는거 검강 날리고 메테오 날려서 때려 부셔 버리는 이계깽판물이 인기죠..
그러고 보면 출판작 내기도 쉽네요..0_0
대충 여기 저기서 설정집 짜집기 해서 주인공은 고딩으로 하고 이계 진입시킨 후 일단 히로인 하나 붙여 보고 잠깐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고 좀 굴리다가 소주맛스타 시켜주고 지나가는 초절정 미녀와 미소녀들 줄줄이 엮어 준 후 다음부터는 독자들이 댓글로 해달라는 대로 해주고 좌담회 형식으로 분량이나 살살 늘리다 눈치보면서 완결까지 --; -
- Lv.1 서정인
- 06.05.09 02:4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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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rin
- 06.05.09 03:04
- No. 19
흠. 간단히 예를들어 권투를 진지하게 배우고 준비하는 분들이 프로 권투선수를 꿈꾸는 것이 누군가가 뭐라고 짚어낼 이야기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주먹을 돈따위에 팔지 않는 아마추어 복서만이 진정한 복서일까요.
프로로 가는 복서들 죄다 동양챔피언 국내챔피언 딸 정도도 아니고 아예 명함도 못낼 선수들도 많을 겁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은 똑 같은 한숨소리로 정말 그랬어야 하나, 라고 남이 짚을 정도의 인생인 것일까요.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돈 이라는 것이 붙으면 기본적으로 더럽혀진 무엇인가. 로 단정되는것 같습니다.
꼭 출판을 하지 않아야 옳은 것이라고 말할 이유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그런 이유를 댈 사람이 있을것이라고 믿어지지는 않습니다. 아마추어 정신을 숭배할 수야 있겠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노력의 결과를 돈으로 교환하는 것을 한탄하고 한숨거리의 것으로 치부할 이유는 없습니다.
세상에 성공할 수 있는 확신을 가지고 검증된 사람만이 꿈을 꾸라. 고 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 -
- Lv.1 만뇽이
- 06.05.09 03:06
- No. 20
꼭.. 출판을 목적으로 글을 쓰는게 아닌지...... "..
제 생각은 이렇네요.
글을 써서 남긴다는 것 자체가 , 남에게 읽혀지고 인정받고 싶은 자기 마음을 대신하는게 아닌가 하고요.
예를 들자면,
사람들은 괴로울 때, 슬플 때 일기를 남기기도 합니다.
일기. 지극히 사소한 이야기이며 자신의 모든 감정이 표현된 글이죠.
근데 그걸 쓰면서, 은근히 누군가가 읽어주고 자기를 헤아려 주었으면 하는 마음 .은연중에라도 있다고 생각합다.
그렇지 않는다면 정말 이건 나만 무조건 알아야 해. 이건 내 감정이야.
라고 생각한다면 (100%) 절대 글로 남기지 않죠. 세상에는 "if"라는 가정법이 있습니다. 그 가정법에 근거해서 정말 두려운 마음이 생기거나 절대로 안된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일기를 쓰지 않게 되죠.
마음 속에 담아 둡니다.
꾹 참고 마음 속에 담아 두는거죠. 일기를 써서 마음이 좀 더 풀림을 기대하는것이 아니라 , 혹시나 하기 때문에 일기를 못 쓴다는 겁니다.
일기를 쓸 때엔, "혹시나" 누군가가 읽어주고 나를 비밀리에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 해서 쓰게 되는거죠.
그 일기조차 그런데,
내가 소설을 쓴다면 어느 누군가에게 당연히 읽혀지고 싶고,
나의 글 솜씨를 인정받고 싶은건 당연한거죠. 그리고 그것은 다이렉트로
"출판"과 관련되어 집니다.
출판 이 된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의 인정을 받게 된거니깐 말이죠..
초보 작가분이든 고수 작가분이든, 글을 쓰는 마음은 다들 비슷할 거라 생각해요. 처음 쓸 때의 글 열정, 그 열정만 제대로 방향을 잡아가고 꺼지지 않는 다면 어느 방식으로든지 좋은 글이 나오겠죠?^^
. .글이 너무너무 길어졌네요;. 그냥 제 생각이 이러했습니다^^.
(너무 동떨어지는 리플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만;; ..이때까지 쓴게 아까운 맘에 올려요^^:ㅋ) -
- Lv.1 우타
- 06.05.09 04:25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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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필영
- 06.05.09 05:32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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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필영
- 06.05.09 05:4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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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낙일검
- 06.05.09 12:52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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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중경삼림
- 06.05.09 15:46
- No. 25
그 작가에 대한 비난이라면 몰라도
출판에 대한 비판은 좀 그렇네요.
그럼 가수가 음반을 목적으로 하는것도 비난 받아야할 일?
글구 그초보작가는
그사람의 태도문제지 않나요
글이 아직 완전 부족하다면
필력을 키우시라는 따끔한 조언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글구 작가가 꿈이시라는데 출판하시지 않고
먹고 사실수 있으시나요?
그럴수 있다면
그게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글쓰는거 제가 알기론 싶지 않은걸로 아는데
다른업과 같이 하면서 과연 좋은글이 나올까요?
전념을 다해도 될까 말까한데
출판을 한다는건 다른말로
그사람이 유명해지는것도 있겠지만
적어도 생계를 보장받을수 있는길이잖아요.
그럼 님은 출판목적이 아니고 작가가 왜 되시려는거죠? -
- Lv.1 빙월
- 06.05.09 16:35
- No. 26
에니메이션이나 옛날 만화책 내용 배껴다가
대충 각색해서 연결해다 쓰면 사람들이 익숙한 내용이라 열광합니다
각 내용 안본사람은 이걸 어디서 따왔는지 알게뭡니까.. 마냥재미있지
그럼 바로 출판 하더군요.
대작대작 하면서 말입니다.
전에 투드 이야기 하다가 어떤분이 이러이러한 대작들이 있다 라면서
쪽지를 보내시며 따지셨었는대 -_-;;
그 책이 배낀(상황과 아이템 이름까지 전부..) 만화책 열거해줄려다가
그냥 무응답으로 패스했지요..
중경삼림님 지금 글쓰는것에 완전 올인하는 사람 몇명 없어보이는걸요..
작가라는타이틀을 단다는건 굉장히 말씀 그대로 빡쎈일이랍니다.
출판한다고 달리는게 아니구요..
시놉시스나 탈고하나 없이 그냥 그날그날 생각나는대로 내키는대로
연재해서 출판하는 분이 대부분 아닙니까 ㄱ-;; -
- Lv.41 깡냉이
- 06.05.09 16:42
- No. 27
다른업과 같이 하면서 좋은글 나온다는 대표적인 작가 =>쥬논
같이 하는게 아니라 글쓰는게 곁다리 정도로 알고 있읍니다만?
출판작가로 글도쓰고 돈도 벌고 해서 먹고살면서 본인이 원하는 글을
쓰는게 가장 바람직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부족한 필력이 출판계에 넘쳐나면 결국 손해는 출판계와 독자가 모두 얻게 됩니다. 그예로써 음반계를 들면 되겠군요. 붕어만 몇년에 걸쳐서 양산하다보니 진짜 가창력있는 가수들조차 이제는 붕어들에게 묻어가는 세상이되버렸고 음반판매는 극소수의 가수만 겨우명맥을 유지하고 결국 음반업계에서 내린 살아남기 생존전략이 노래같지도 않은노래 다운받은것 찾아내서 합의금 받아 살아남기 라는... 장르문학계가 점점 음반업계를 따라가는듯 해서 안구에 쓰나미가 .. 장르계가 살아 남으려면 출판물의 전반적인 질적향상으로 기존독자층의 이탈및 신규독자층의 유입을 늘려서 시장규모를 확대 해야하고 둘째로는 영화나 연극 드라마 혹은 게임등 다양한 관련업계로의 진출을 계속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이부분에서는 작가 개개인의 능력에 기대기 보다는 조합등의 형식을 통해서 장르계전체가 힘을 모으는게 좋을듯 하군요. 세번째는 역시 독자들의 노력이겠죠 펌글을 찾기보다는 대여점을 ..대여점 보다는 구매를 통한 장르출판계를 부흥시키려 같이 노력하는 그러한 점만이 몇년후에도 장르시장이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뭐 그렇지 않아도 살아야 남겠지만 전체적인 질은 상당히 저하될꺼라 생각합니다. 출판물의 질이 떨어지고 출판을 해도 그수입이 작아서 배고파야 작품나온다는 헝그리 정신이 계속적인 장르계의 대세가 될 꺼라는..(요즘 한국영화 보면 처음에 청어람 이라는 자막이 보이던데 역시 시나리오 부분에 기여하는거겠죠? 맞다면 이러한 노력이 여러부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
- Lv.1 [탈퇴계정]
- 06.05.09 17:36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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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탈퇴계정]
- 06.05.09 18:30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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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바이씨클
- 06.05.09 19:31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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