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4

  • 작성자
    Lv.77 까악깍
    작성일
    06.05.08 03:01
    No. 1

    아.. 이계인;;;; 몇년 전에.. 꽤나 오래 전에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초끈 이론과 함께...가물가물...

    그 정도의 과학적인 지식은 좀 어렵지만..
    그만큼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소설이라면..
    I.F 강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06.05.08 04:07
    No. 2

    제대로된 과학이나의학소설이 있을수가 없죠
    공과대학생의 눈으로 볼때 과학이라고 해봐야 고등학교수준으로
    나오는데 그게 맞는것도 아니고..
    그냥 대충 보세요 아...그렇게 생각하는구나라고 말이죠
    괜히 따지다보면 소설 참 재미없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6.05.08 05:34
    No. 3

    닥터와 와이번 정도면 기대에 부응할 듯 싶습니다. 한의학 기반은 '한의학 기반'이지 '의학 기반'은 아니죠.

    과학쪽은 피터 디킨슨의 'The Flight of the Dragons'를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레코파워
    작성일
    06.05.08 06:04
    No. 4

    초끈이론에 관련되어서는 Elegant Universe 가 좋더군요.
    특히 다큐멘터리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게끔 잘 만들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몇 년전에 백발검신을 보고 오컬트과학에 대한 관심이 생겼었죠. 물론 지금은 시들해졌지만.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06.05.08 06:30
    No. 5

    이계인.. 혹시 그거 쥔공이 온갖 하이테크 장비로 무장해서 첨 도약한 행성에서 드레곤 만나 싸바싸바한거 아닌가여? 쥔공 넘어온장소가 엄청난 에너지로 인해 거의 황폐화되고 드레곤은 거기에 분노하고 뭐 어쩌구 기억나는듯도한데.. 그 소설이라면 작가님 아마도 네티즌들한테 돌좀 많이 맞았을겁니다. 쥐꼬리만한 과학적 지식이래도 퍼온게 너무많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위스키조아
    작성일
    06.05.08 06:37
    No. 6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들... 특히 뇌 와 개미 이 두가지 는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예전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의학 소설이 굉장히 인기였는데... 작가 이름이 뭐였더라... 여튼 의사 출신의 전업작가였는데... 기억나는 작품이 바이탈 사인 하고 바이러스 등등... 과학이나 의학은 정말 엄청난 지식을 요구하는거라 (거기다 부분부분 끊는게 아니라 기초부터 이어지는 지식이 필요한게 대부분) 제대로된 작품은 (특히 울나라 작품은) 보기 힘듭니다 물론 외국이라고 흔한거 아니구요

    팩선만 해도 힘든데 거기에 전문지식까지 집어넣으려면 장난 아니죠 그런면에서 제가 인정하는 울나라 작품은 아직까진 이우혁님의 퇴마록 밖에는 없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닥터와 와이번은 기회되면 한번 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6.05.08 07:04
    No. 7

    코란혼 님 말씀하시는 작가는 로빈 쿡입니다.

    탐 클랜시, 존 그리샴, 로빈 쿡 같은 작가들은 자기만의 영역이 있지요.

    퇴마록...은, '이 부분을 쓸 때는 어느 출판사 자료를 참고로 했구나' 라는게 눈에 보이는 책이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5.08 08:00
    No. 8

    로빈 쿡 소설을 보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에스텔
    작성일
    06.05.08 09:42
    No. 9

    캔커피 님의 스키마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미수맨
    작성일
    06.05.08 10:53
    No. 10

    한의학 나오는거 보면 한심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조지는것도 모자라서 이계까지 가서 한약먹이고 침 놓고.... 수백년전 책인 동의보감 보면서 환자치료한답시고.. 그때 같이 있던 책들중에 요즘도 보는건 성경하고 불경밖에 없을겁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불쌍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6.05.08 10:56
    No. 11

    chatmate님 말씀에 몇 가지 테클..(죄송합니다.)
    '한의학 기반'이 '의학 기반'이 아니면 '서양 의학 기반'도 '의학 기반'이 아닌 겁니다.

    또 외국 작가들의 글을 읽고 '어느 출판사 자료를 참고로 했구나'라고 알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보는 책을 보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즉 퇴마록이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그만큼 익숙하다는 것일 겁니다. 그런 쪽에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이 보면 뭘 참조했구나라고 알 수 없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1 루덴스
    작성일
    06.05.08 11:00
    No. 12

    과학을 다룬 판타지 소설 중 스키마를 추천합니다.
    님이 원하는 과학지식과 줄거리 또한 탄탄합니다.
    과격한 류의 소설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읽으셔도 좋으실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05.08 11:03
    No. 13

    미수맨님//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우리나라 국민들을 불쌍하게 여기시는 미수맨님이 더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06.05.08 11:45
    No. 14

    미수맨/ 동의보감나올때면.. 조선시대.. 정확히 언젠지는 모르지만 조선이 500년 약간 못갔으니 기껏해야 4,5 백년전일터인디.. 그때나온 책들 지금까지 보는게 올마나 많은데 그런 소리를 하시는지요? 시나 소설 등등부터해서 악보에다 전문서적까지.. 설마 요즘출판해서 새책이라고 옛날책이 아니라곤 안하시겠죠?-_-; 글케따지면 동의보감도 새로 출판하면 새책돼나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정인
    작성일
    06.05.08 12:10
    No. 15

    스키마 재밌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06.05.08 13:08
    No. 16

    미수맨님 자기 것만 중히 여기는 국수주의도 문제지만, 남의 것만 숭상하는 사대주의는 더욱 문제라고 봅니다. 님께서 한의학의 어떤 면에 대해 의구심을 느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중고등학교 때까지 상당히 허약체질이라 철마다 감기에 잘 걸렸었는데 약국가서 한달씩 약 먹어도 안되던 것이 한약 며칠만 먹으면 깨끗이 낫고는 했죠. 체질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한의학이 양의학에 비해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6.05.08 13:49
    No. 17

    별이진다네 님. 현대의학을 '서양 의학'이라고 부르는 건 우리 나라 뿐입니다. 한의학의 우열을 떠나서 한의학은 그냥 한의학입니다.

    그리고 퇴마록은 이우혁 씨가 소설 처음 쓸 때 자료 수준은 빤한 레벨이었습니다. 출판사 이야기는 어느정도는 완곡한 표현이었습니다. 자료는 그렇다 치더라도 뒤로 갈 수록 소설적인 완성도는 올라간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뒤로 갈 수록 사람들의 평가는 낮아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초록선인장
    작성일
    06.05.08 13:59
    No. 18

    저도 닥터와 와이번 봤습니다. 재미있더군요.
    치료사 렌은 도서관에 있길래 완결까지 빌려봤습니다만...완결이 너무 흐지부지 끝난 감이 있더군요.
    닥터라는 소설도 있던것 같은데...괜찮았어요.
    의학인데 무협쪽으로는...의선사겁이 있겠네요.
    완결까지 다 나왔던데 글쎄요, 의사먼치킨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바이코딘
    작성일
    06.05.08 14:53
    No. 19

    솔~직히 말하자면 한의학은 건강보조정도죠.....

    -_-;음 뜬급없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상진(上進)
    작성일
    06.05.08 15:18
    No. 20

    /미수맨님

    의학은 사람을 살리는 학문입니다. 한의학은 사람을 죽이는 학문이었습니까? 새롭군요.

    서양의학에서 약을 만들기 위해서 죽어가는 실험 동물과 임상실험중 고통받는 사람들 거기다가 임상실험에서 좋은결과 만을 추리기 위해서 뒤에서 사바싸바하는 의약품회사들이 같잖아 지는 군요,

    사견이지만 제가 우숩게 보는 "인간" 들중의 하나가 다음 아고라 같은 토론장에서 동의보감에 투명인간이 되느법이 있다고 웃음 거리 만드는 인간들입니다.
    그 인간들이 주장하는 서양의학이 루이 16세의 이빨을 몽조리 뽑아버리고 입에서 시궁창냄새가 나게 만들었다는건 아시나요?

    과거의 일이라고요? 요즘에투명인간될려고 동의 보감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동글동글
    작성일
    06.05.08 17:04
    No. 21

    의선 한번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뮤트
    작성일
    06.05.08 19:00
    No. 22

    음 의학쪽으로는 좋은 작품들이 많은가 보네요? 의학쪽으로는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과학이나 기계학쪽으로는 저도 전공자의 한명중으로 여태까지 나온 모든 소설속에서의 과학은 거의 엉터리 입니다. 위에 댓글다신 분들중 한분이 고등학교 과학 수준이라고 봤는데 상당히 좋게 평해주신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차원에 대해서는 꼭 사전을 찾아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mj4359
    작성일
    06.05.08 19:14
    No. 23

    바이러스를 소재로 해서 글을 쓸려고 한적이 있었는데 논문 3~4개보다가 머리에 쥐가나서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냥 소재수준이는데도요. 그걸로 글을 쓰면서 참고해야할 논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더군요. 그리고 그걸 아무리 쉽게 풀어써도 남들이 모르겠다고 하데요. 저도 어느정도 수준 이상 잘 모르기때문에 살짝 언급만 하고 넘어갈려고 했는데도 말이죠.

    음 하여간 어렵습니다.

    그리고 동의보감은 말입니다. 그시대에 있었던 과거의 알려진 한의학 책들을 정리 집대성한 책입니다. 그러니까 투명인간도 있을수 있고 그렇죠. 이른바 그시대의 의학 백과사전을 집필했다고 보는 편이 옳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06.05.08 22:39
    No. 24

    치료사렌 전쟁씬 볼만했습니다....좋아하는 소설...
    닥터와 와이번도 재미밌게 본 기억이있군요~
    이계인은...보다 접은것 같습니다=ㅅ=
    옥스타 칼나스..영화 언제나오나요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