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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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란돌2세
- 15.09.04 20:2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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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4 20:2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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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란돌2세
- 15.09.04 20:3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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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4 21:4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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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3 한걸음(守)
- 15.09.04 20:3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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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4 21:4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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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시문아
- 15.09.04 20:3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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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4 21:4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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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민영모
- 15.09.04 22:0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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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5 11:4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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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하영민
- 15.09.04 22:16
- No. 11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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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5 11:46
- No. 12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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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휘동揮動
- 15.09.04 23:22
- No. 13
주제넘지만 적절한것 같아 시 한수 옮깁니다.
Had this one dream one day I be the one
Up 24 I was so in it
I was like fuggit lets get it
노예계약 현실이 내 앞을 막아도 길이
잘보이는 듯 걍 했네
째째하게 안 쟀네
eywhere I go stayed up and stayed fly no jet lag
Been ridin around been gettin it
앨범을 내고 또 냈네 그대로 쭉
달려만오니 내가 원한 내가 난 됐네
도끼 선생의 골키퍼에서 발췌했습니다.
원하시는 길을 계속 가시다보면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5 11:4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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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대법원
- 15.09.04 23:3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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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5 11:4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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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호뿌2호
- 15.09.04 23:4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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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5 11:4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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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브리테리안
- 15.09.05 00:37
- No. 19
네... 저는 인생 처음으로 소설을 쓰고 있는 글쓴이입니다.
예전에 RPG메이커라는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만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시도는 여러번 했지만 완성한 작품은 딱 하나였습니다.
그때 느낀것은 '시도하는 사람은 샐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기억되는 사람은 완성한 사람이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은 재미있는 게임을 완성한 사람이다. 아무리 많이 시도하더라도 그에 그친 사람들은 결국 잊혀진다.' 입니다.
저도 그래서 그냥 완결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 이름을 기억시키려고 말이죠.
그렇게 한질, 한질 완성해 가다 보면 어느새 인기 작가가 되어 있지는 않을까...
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Ps. 물론 그렇게 완성해 나가다 보면 필력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3'a -
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5 11:4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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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얌시
- 15.09.05 07:3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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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5 11:49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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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얌시
- 15.09.05 07:41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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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5 11:49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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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5.09.05 11:1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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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5 11:49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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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나스주
- 15.09.05 12:09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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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싸우전드
- 15.09.05 13:0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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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가B
- 15.09.06 21:11
- No. 29
흠 위에 옆동네로 넘어가는 건 싫다하셨지만 개인적으로는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문피아보다 옆동네가 규모가 훨씬 큰 것이 사실이고 문피아에서 탑 소설이나 가능한 선호작 1만도 옆동네에서는 좀만 흥행해도 1만 넘습니다. 처음에 흥행 못하더라도 100편 정도쓰면 정말 글재주가 없지 않은 이상에야 5000은 넘구요. 그리고 문피아는 잘 모르겠지만 그곳은 아이디를 완전차단해서 읽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차피 조회수같은거 신경안쓰고 한다면 문피아나 조아라나 어디든 상관없지만 아! 난 꼭 조회수 높게 받고 싶다! 선호작 5천 넘고싶다! 하면 조아라가 훨씬 편하긴 할겁니다.
(사실 필력만 받쳐주면 조아라 문피아를 떠나서 그 어느곳에서든지 성공하겠지만) -
- Lv.40 잔잔한공포
- 15.09.06 22:00
- No. 30
훌륭한 문장은 어쩌다 우연히 쓰여지지 않는다. 글에는 어떠한 속임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쓴 최상의 작품은 그의 인격의 최상을 나타낸다. 모든 문장은 오랜 시련의 결과이다. 속표지에서 책 마지막 장에 이르기까지 책 속에는 저자의 인품이 속속들이 배어 있다. 이는 저자라도 교정볼 수 없다. 작가만의 특징이 담긴 육필을 읽기 위해서는 글을 읽을 때 장식적인 측면에 구애받아서는 안 된다. 우리들의 다른 행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이다. 인생은 행위 하나하나를 점점이 이은 선, 곧은 자로 줄을 그은 선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나 많은 도약을 했느냐에 관계없이 그 선은 늘 직선이다. 우리의 인생은 극히 사소한 일을 얼마나 잘했느냐에 의해 평가받는다. 인생은 이 사소한 일들의 최종적인 손익 결산이다. 우리를 지켜보는 눈도 없고 상벌도 없는 평범한 날들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먹고 마시고 잤으며 작은 시간들을 어떻게 쪼개 썼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미래에 우리에게 주어질 권위와 능력이 결정된다.
(1841.2.28 일기)
마음속이 뜨거울 때 글을 써라. 농부가 소의 멍에에 구멍을 뚫으려면 화로에 달군 쇠로 재빨리 멍에로 쓸 나무를 지져야 한다. 일각이라도 지체하면 쇠로 나무를 뚫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달궈진 쇠는 즉각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생각을 기록하는 일을 뒤로 미루는 작가는 식은 쇠로 멍에에 구멍을 내려는 사람과 같다. 그런 작가는 독자의 마음을 태울 수 없다.
(1852.2.10 일기)
두 글귀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글이고 그의 일기에서 발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문장들이라 도움이 될지 몰라도 한번 들려드리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
- Lv.30 魔皇流
- 15.09.08 01:37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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