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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력왕이나 무영마검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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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온것과 같은 4가지가 끝까지 없으면 그것도 문제일듯 하네요.. ^^;;
뭐 그래도 굳이 원하신다면 싸가지가 없다가 있어지는 '나이트골렘'이나 위에서 나온것과는 조금 다른 철없는 싸가지를 끝까지(지금까지는) 유지하는 '동천'이라는 소설을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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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벽력왕은 안 읽어봤지만...
무영마검에서는.. 4가지가 없는게 아니라 막 나가는거 아닌가요?
그냥 죽이고죽이고... 생각없이 죽이는 건 아니지만...
그걸로 4가지가 없다고 하기에는...
제가 말한 4가지 없는 캐릭터는..."부모가 돈 많고 주위에서 띄워주니 눈에 뵈는게 없고 거기다 능력까지 받쳐줘서 깽판놓는 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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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건 동천이 최고죠 --
보통 싸가지 없으면 그런데 읽는사람이 거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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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부모가 돈 많고 주위에서 띄워줄 필요는 없지만 자기가 최고인줄 알고(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지 맘대로 여기 저기 들쑤시고 마음에 안 들면 다 깨부수고... 흠; 거기다 얍삽하고 눈치 빠르고 머리회전이 좋아서 악질적이기까지 하면 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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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것과 도덕 윤리가 없는 것은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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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흑문주 심온.... 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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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현실적인 존재라면 몰라도 패륜아에게 감정 이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독기 가득찬 주인공이라면 차라리 이해가 가지만 먼지가 묻어 노인을 살해, 이건 싸가지가 없는 수준이 아니라 존재해서는 안될 조인공이니 당연히 없을 수 밖에요.

장르가 스릴러도 아니고

무/협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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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싸가지를 넘어서 극단적이기까지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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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성격이면 아무래도 독자들의 입맛에 안맞을수도.. 사실 다루기 까다로운 성격이니깐.. 소설로 어케 표현하는냐는 작가의 역량이지만..
아무래도 다루기 힘든만큼 ㅋㅋ 안할수도. 저역시 싸가지의 의미는 막나가는 수준을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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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전형적인 양아치같은 캐릭터인데요...?;;
그런 캐릭터로 소설을 읽는 독자들의 호응을 불러내지 못 하니
작가분들이 안 쓰시는 것일 겁니다...; 캐릭터 성격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대부분의 독자들의 좋아하는 영웅,악인물(?)의 소설에
부합되는 부분도 껄끄러워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런 캐릭터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한다는데
문제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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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동천 아직도 2부 완결 안나왔나요???

보다가 포기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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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있다면 저부터 화가 나는데. 보통 소설 읽을때는 제가 주인공이라면 하는 가정에서 감정이입되고 몰입되잖아요. 그런데 싸가지가 없다면 소설을 통해서 싸가지 없는 사람들을 양산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다면 네티즌들이 그냥 두겠어요? 박살나겠죠. 그리고 출판은 엄두도 못낼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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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3부도 11권을 지난게 옛날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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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열거한 예들은 거의 상대에게 증오심을 품게 만드는 수준이죠..
동천은 거기까진 안가지만 싸가지 없기로 수위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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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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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지는 몰라도 극악무도한 게 좋으시다면 백야님 패륜겁을 추천해드립니다.

귀거래사나 살수전기, 천하공부출소림보다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고-물론 저한테- 아직도 유마라는 인물이 기억에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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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양아치물은 넘쳐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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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왜려 예의바른 주인공이 더 적은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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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은 위조건에 충실한 작품이 많다~ 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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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그리고 비뢰도도 비슷하고요. 대충 그런 소설들이 아닐까요?
특히 동천.. 강자에게는 비굴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전형적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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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선 왠만큼 죽여도.... 현실에서까지 패널티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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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없지만 미워지지않는 주인공....정말 말이 쉽지 힘들죠..
최근에 그런 글 딱 하나 봤습니다.
천하무적 개세무쌍 진북두~!!
출판작이니 대여점으로 가셔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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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깽판물이면 대부분 4가지 없는거 아닌가요 ㅡ.ㅡ?
그럴듯하게 숨기고 있을뿐이지.. 킁킁

번지르르 꾸미고 사실은 4가지 없는 주인공 무쟈게 많습니다...
4가지없음을 거침없이 표현하지만 정이 가는 주인공 찾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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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는 4가지가 무엇무엇이죠?
가끔 4가지가 없다고들 하는데 그게 무엇무엇인지 갑자기 궁금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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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정말 읽다가 포기한 작품...
특공무림 주인공 초반엔 사가지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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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지 모자라다고 "인 의 예 지" 가 없다고 그런던데... 유래는 틀리더군요... 누군가 웃기라고 한말인듯.

어디선가 4가지 없는건 "국가 부모 ? ?" 이런거 같던데... 매우 공감했었죠. 나머지 둘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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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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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나가는겁니다..
다 뚤어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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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무협 주인공 90%이상이 싸가지 없는데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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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협소설 주인공 열에 아홉은 싸가지 없는 설정으로 나오지 않나요?

싸가지 있는 주인공 보기가 더 힘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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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상 맞습니다..-_-;
무공은 별다른 노력없이 초절정, 성격은 개판, 성향은 귀차니즘, 행동양식은 꼴리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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