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9

  • 작성자
    Lv.75 제로디우스
    작성일
    06.04.06 21:44
    No. 1

    음 반성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현일랑
    작성일
    06.04.06 21:51
    No. 2

    그렇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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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샤이리오
    작성일
    06.04.06 21:54
    No. 3

    무림 다시쓰다,
    크림슨 나이트

    이런 책들이 그런면이 있지요..

    3권 봐보면.. 무후... 저는 이미 열렬한 광팬이 되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태희
    작성일
    06.04.06 21:56
    No. 4

    반성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둥기
    작성일
    06.04.06 22:02
    No. 5

    그러게요, 절대 안 읽는 게 아니라면야 끝까지 읽는게
    예의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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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06.04.06 22:07
    No. 6

    용두사미는요?
    재미없으면 못읽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아공간소환
    작성일
    06.04.06 22:14
    No. 7

    독자 입장에선 흥미가 떨어지면 당연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雪竹
    작성일
    06.04.06 22:16
    No. 8

    고무판에서는 수많은 글들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이 많은 연재작들 중에서 맘에 드는 것을 골라 읽게 되죠. 이는 또한, 그 글이 많은 사랑을 받느냐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한번 쯤은 서장이나 초반에 글을 읽고, 계속 읽으냐 마느냐를 결정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작가분에 대한 예의와는 상관없는 지극히 당연한 사람들의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 글이 용두사미격인 작품이든, 점점 빛을 더해가는 작품이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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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외로운남자
    작성일
    06.04.06 22:17
    No. 9

    한번 손에 잡았다고 끝까지 읽어주어야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스스로 재미없다고 하는 글을 단지 글쓰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예의(?)라는 것때문에 시간 낭비하면서 왜 봐야하는가요?
    여기 있는 많은 독자분들 중 오래 시간동안 장르소설을 탐독하면서 다들 글에 대한 나름의 취향을 가지고 있고 또한 초반을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지 아닌지를 판별할 능력도 된다고 봅니다. 낭중지추라고 중간에 그만두었더라도 글의 퀄러티가 좋아서 제대로된 추천이 올라오면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욱이 초반이 어설픈 경우는 사실 괜찮은 글로 나아가기 힘든 면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초반에 글의 전체적인 틀과 설정이 잡혀야하기 때문이죠...제 20년 무협 탐독의 역사에서 용두사미는 많아도 사두용미(?)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상코러스
    작성일
    06.04.06 22:19
    No. 10

    한번 읽기 시작한 작품을 끝까지 있는 것이 예의라는 것에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고무판엔 수없이 많은 소설이 존재합니다.
    독자들이 모든 소설을 다 볼 수는 없는 겁니다.
    그 수많은 소설 중에는 자기취향의 소설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습니다.

    꼭 필요한 전문서적도 아니고, 자기취향이 아닌 재미를 못느끼는 소설을 끝까지 있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시간낭비라고 봅니다.

    시간낭비를 막기위해서 독자는 소설을 선별하여 읽게 될겁니다.
    특히 서장은 독자의 판단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물론 서장만 가지고 그 작품 전부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서장을 가지고 작품의 성향, 분위기, 앞으로의 전개 등을 대략적으로 추측해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대략적인 정보를 가지고 독자는 읽을 것인가 말 것인가를 판단하게 되겠죠.

    이런 극단적인 예를 들어도 괜찮을 지 모르겠지만,
    투명드레곤 같은 초먼치킨류의 소설을 싫어하는 사람이
    그것을 읽기 시작했다고 작가에 대한 예우로 끝까지 읽어줘야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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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6.04.06 22:21
    No. 11

    음 제 의견은 약간 다릅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글을 보았다고해서 보지 않는것이 아니라 왜 그것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것도 뜻깊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현대인들은 모든 것이든지 자신의 입맛대로 맞추면서 편식아닌 편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대가족중심의 가족문화에서 소가족중심으로 그리고 개인중심으로 나아가면서 가정의 파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볼때 현대인들은 자신의 재미와 락만을 추구하면서 다른곳을 보지 못하고 있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것을 파악하고 왜 그런지 연구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것은 어떤것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사견으로는 만화책의 경우에는 처음에 그림이 엉망이어도 뒤로 갈수록 그림체가 더 뛰어나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상 전혀관계없는말을하고가는 낭만기사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ee
    작성일
    06.04.06 22:32
    No. 12

    흠...작가에 대한 예의란 말이 논란의 여지가 되었나요? 쩝 하긴 사두용미가 된 작품이 잘 없더라도 너무 아쉬운 것들이 많아서 말이지요. 헤. ㄱ래도 한번 쯤은 완독해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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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06.04.06 22:36
    No. 13

    처음과는 달리 갈수록 설정이 완전 확 바뀌는 작품도 많습니다
    시작할떄의 주인공은 비참한 현실에서 독기를 품으면서 세상에 대해서
    악으로 살려고 하지만 작가는 그러한 사람일수록 약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순진한 사기를 갈수록 당하게 만들수도 있고 그 악으로 독하게 살수도
    있죠 여기서 독자들의 취양에 따라서 선작취소가 될수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물군
    작성일
    06.04.06 22:39
    No. 14

    초반부에서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안 보는거야 자기 마음이지 그걸 가지고 예의 차리고 봐줘야 할 필요가 있나요.

    전 유혈이 낭자하는 소설은 안 봅니다. 근데 추천글 보고 갔다가 자기 성향에 안 맞는데 봐줘야할 필요있나요?

    그냥 갈 때 곱게 가는거면 됐지 끝까지 봐주는게 예의라곤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리고 낭만기사님은 문제를 너무 거창하게 끌고 가네요.

    전혀 관계없는 글은 안 적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샤브샤브
    작성일
    06.04.06 22:40
    No. 15

    역시 머든지 처음이 중요하다는~~
    영화도 초반에 흥미를 끌어죠야
    계속 보게 되거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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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얼음집
    작성일
    06.04.06 22:55
    No. 16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재미 없다고 느껴지는 글을 억지로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 공부하는 책도 아니고..
    그냥 재미있으면 끝까지 보는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디스피어
    작성일
    06.04.06 22:56
    No. 17

    조금만 읽어보면 문체라던가 하는건 파악되니, 글솜씨의 합격과 불합격은
    순식간에 정해집니다.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갔을때 개연성의 오류가
    발견되기 시작하면 더 볼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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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6.04.06 23:03
    No. 18

    음 그러니까 제말은 간단하게.
    제 평소 의견같은건데요.
    저는 책이란 지식의 창고로서 배움의 보물창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책을 보게 되면 그 책에서 하나의 배움이라도 얻으려고 하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모든 책들은 존중받을가치가 있고 보다보면 좋은 교훈을 배울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확대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유니
    작성일
    06.04.06 23:27
    No. 19

    허참... 한번본 소설은 끝까지 읽는게 예의라니.. 어이가 없네요..
    독자가 작가를 위한 들러리인가요???
    많이 오바하시네요... 예의라니.. 허참...

    예의 함부로 오용하시지 않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누룽지탕
    작성일
    06.04.06 23:34
    No. 20

    저도 동감합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 한정된시간에 쓸데없는 글 읽어서(물론 주관적 판단입니다) 낭비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마음에 맞는 글을 읽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좋은 글만 읽기에도 부족한 시간을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을 읽는데 소비하고 싶지는 않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6.04.07 00:56
    No. 21

    예의까진 모르겠고, 서장만 보고 읽을까 말까 결정하는 건 좀 성급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작가분들이 그래서 서장 유독 신경을 많이 쓰시던데, 연재소설상의 특징이라고 봅니다.
    책으로 보면 서장만 보고 접는 습관은 바람직하지 않죠.

    문제는 장르문학의 경우엔 서장만 봐도 뻔하다고 하는 소릴 듣는데 있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더군요.) 독자나 작가나 좀더 앞,뒤치장만 말고,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선 호흡을 좀 길게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6.04.07 05:58
    No. 22

    음..편식이라..보물창고라..

    책과 글에 대한 일반론적인 시야를 말하면 맞는말인데요..
    그런데 고무판에서 대부분의 글은 읽는 자체가 편식인데 그걸 정독 안한다고 거기서 더 편식이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보물창고가 되는 글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 좋은 글이 있다면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저절로 모여 들겁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뻔한 소리, 그것도 제대로 문맥이나 골라서 쓰면 좀 낫구나 싶은데 억지스럽게 마음대로 내깔기는 그런 글을 끝까지 읽어야 된다라고 주장을 한다면 대략 난감하지요.

    만인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니 글을 쓰는것은 당연히 마음대로지요. 또 그글을 읽는것도 읽는 사람의 마음대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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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매화난초
    작성일
    06.04.07 07:34
    No. 23

    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6.04.07 07:42
    No. 24

    보물은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준영
    작성일
    06.04.07 08:43
    No. 25

    서장만 보고 글을 선택하는 것에는 장단점이 있겠죠.
    하지만, 서장을 보았다고 해서 작품을 다 보아야 한다는 것은 지나친 말입니다. 그럼 고무림의 모든 작품을 다 볼까요? 서장만 보고 안보는 건 예의가 아니고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라면, 재목만 보고 결정을 할까요? 작가 이름을 보고 할까요? 남이 추천한 작품만 볼까요?
    독자는 어떤 작품을 볼지 결정해야 하고, 많은 분이 서장이나 처음 한두 편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아닌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서장이 나빠서 읽기를 중단했다가도 시간이 지나 글이 나아지고 추천이 많아지면 다시 읽어 볼 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작품성 있고 잘된 많은 작품이 서장조차 읽히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6.04.07 09:46
    No. 26

    한 가지 현상을 놓고도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끌리지 않는 소설을 끝까지 읽는 것보다는, 그 시간에 더 나은 소설을 찾아서 읽는 것이 보다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방에서 책을 빌렸는데 재미가 없습니다. 이 경우 한번 책을 읽기 시작했으니 작가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끝까지 읽으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금전적 비용의 지출이 있으니 말이죠.
    본론으로 들어와서 고무판에서 글을 읽는 것은 금전적인 지출은 없지만 시간 비용의 지출이 있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시간 비용이 금전 비용보다 더 큰 가치를 갖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책을 빌린 경우와 마찬가지로 무엇인가의 강요로 게시물을 끝까지 읽을 의무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재미없는 소설을 끝까지 읽는 것이 과연 작가에 대한 예의일까하는 것은 좀 더 넓은 관점에서 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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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섬전무영
    작성일
    06.04.07 10:47
    No. 27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쯤은 있는 것이 좋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얀사랑
    작성일
    06.04.07 14:12
    No. 28

    누구나 선택의 차이겠죠. 이것도 자신이 좋아하느냐, 아니야데...
    솔직히 저도 읽기 싫은것은 억지로 읽기는 그렇습니다. 예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레몬파이
    작성일
    06.04.07 20:37
    No. 29

    그냥 깔끔하게 서장 보고 2~3편 정도 더 보고 접을지 말지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1편에 약 8~10정도의 분량인데 3편정도는 5분이면

    충분하니 글 쓰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아는 대부분의 독자님들이

    힘들게 글쓰시는 작가님들을 위해 이정도는 시간을 할애애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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