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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수영님 진동조님 좌백님 좋아합니다..
특히 이수영님의 묘사나 문체가 좋아요 ^^
흡익력 있는 문체란
누가 봐도 좋다고 느낄수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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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사체를 좋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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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쥬논님의 앙신의강림, 천마선에서 나온것처럼 뭔가가 오싹오싹하고 가슴에 확 불으 지르는 야성미 넘치는 글을 좋아하죠. 맞는 묘사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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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마신이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때.....첫 페이지 보고 덮어버렸다는....그런데 나중에 다시 읽어보니 그 다음 페이지 부터 완전히 빠져서 10권까지 완결권으로 다 읽어버렸다는....ㅎㅎ;

첫 시작이 좋은 것도 좋겠지만....그 시작이 밋밋하다 하여 소설 자체가 재미없는 것은 아니니 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길...[너 밖에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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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근대 문학 티가 나는 문체를 좋아합니다. 판타지 종류는 아니지만 최명희 님의 혼불 같은 문체는 정말 시를 읽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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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가 좋으면 글의 내용이 좀 그래도. 계속 보게 되는.. 스토리가 같아도 표현방법에 따라 재미있기도 재미없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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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절명문 기다리고 있는데, 제2의 유수행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ㅠ_ㅠ

독일월드컵이후에 어디서 월드컵하죠?

그때되서 유수행이랑 절명문 있나 찾아봐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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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글에 분위기가 마음에 들면 다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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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회색빛의 암울한 포스가 느껴지는 문체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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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림님의 문체.. 뭔까 딱딱 끊어주면서 힘있는 문체. 마음에 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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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혹시 유수행 3권이후로 안나오고 있는거 맞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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