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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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견림
- 06.03.24 01:2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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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영
- 06.03.24 01:34
- No. 2
뭐, 안 보는 건 죽어도 안 보더군요...
이 많은 소설들 다 볼 수 있는 게 과연 몇분이나 될까요?
유명한 작가님 거, 추천 많은 거, 글 괜찮다는 거에 조회수 몰리는 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죠.
PS. 오 헨리 던가... 생전에는 빛을 못 봤죠. 단편소설 죽어라 쓰다가 당대 사람들은 아무도 오 헨리 라는 작가가 있는 지도 몰랐습니다.
결국 죽어서 원고를 수거한 집주인이 투고하면서 알려졌고, 오 헨리는 쓸쓸하고 가난하게 병들어 죽었지만, 집주인은 고료 받아드시면서 아주 잘 살았다 합니다...( '') -
- Lv.1 無何有之鄕
- 06.03.24 01:3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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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파일주인
- 06.03.24 01:4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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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만련자
- 06.03.24 01:52
- No. 5
일단은 커리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미 보여준 게 있는 분을 신뢰하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호하는 글이 따로 있는 것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작가가 아니라 글이 말입니다. 이런 것은 시간이 지나서 알려질 수도 있고 요즘 재 각광받는 어떤글(기분 나브실지도 몰라서요)처럼 완결이 난 후에야 알아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하자면 매력이 부족한 글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제 글을 보러 오신분들중 반절정도 되시는 분이 다시 찾아오지 않습니다. 글의 매력도 한가지 요소가 될듯 합니다. -
- Lv.99 wayback
- 06.03.24 02:50
- No. 6
글의 매력의 차이가 아닐까요?
같은 설정으로 같은 내용을 쓴다고 해도 같은 글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글을 이끌어 나가는 방식 그리고 호흡같은 미묘한 부분이 독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 지느냐이 차이라고 봅니다.
커리어가 중요하다는 분도 있는데 유명작가분들도 초창기에는 다른 분들과 같은 조건이었을 겁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유명세가 쌓이면 그 작가의 글 자체를 좋아하는 분들도 생기게 되지만 결국 그 작품이 인정받기 위해선 광범위한 인정을 받아야 겠죠.
아무리 유명작가라도 실패하는 작품이 나올수 있는건 초기 인지도나 유명세가 전부가 아니라는 걸 의미한다고 봅니다. -
- Lv.1 白露
- 06.03.24 02:5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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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극성무진
- 06.03.24 03:0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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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외로운남자
- 06.03.24 03:4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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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부운엽
- 06.03.24 07:2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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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세월
- 06.03.24 08:3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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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03.24 08:4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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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Juin
- 06.03.24 09:2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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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한척
- 06.03.24 11:5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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