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3.21 01:57
    No. 1

    보통 그렇지 않나요...? 무작위인지 추천인지, 아니면 스스로 판단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반응을 보다가 좀 안 빌려간다 싶으면 반품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 덕분에 제가 재밌게 읽던... 몇몇 소설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더군요. 3권, 못 봤는데...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풍무9권
    작성일
    06.03.21 02:03
    No. 2

    제 가게는 말장난글 절대 안들여놓습니다.
    그리고 독자수준도 높구요...
    책받은건 대부분 밥값이상 훨이상하죠....
    말장난글은 우리가게 절대금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시라노
    작성일
    06.03.21 02:03
    No. 3

    제가 다니던 책방중 한곳도 그렇게 책 들여오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6.03.21 02:11
    No. 4

    대여점 하시는 분이 다 읽어 보실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 아닐까요? 그리고, 손해볼수는 없으니까...
    문제는 그래서 초반에 별로 안뜬 좋은 작품들이 손해를 보는 듯. 내용보다 제목이나 표지, 홍보도 많이 작용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개암나무
    작성일
    06.03.21 02:11
    No. 5

    보통 책방이 책가져다 주시는 분이 전체적인 흐름을 봐서 가져다 주시는거 같더군요 어떤 어떤 책을권하고 그리고 가져다 주시는 그분의 취향? 에 따라 약간씩 가져오는 스타일도 다르고요 요즘에는 일단 가져놓고 반응이 안 좋으면 다시 가져가시더라구요 지역마다 인기 책이 틀리니 돌리고 돌리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나로호123
    작성일
    06.03.21 02:21
    No. 6

    원래 책방 위에 분에서 말씀하셨듯이 돌립니다
    이쪽에서 반응 없으면 저쪽으로 돌리고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책들여 올때 대여점 주인이 신청하지 않는 이상
    무작위로 오고요 대여점에 가보시면 알겟지만
    책만 잇는게 아니라서 만화책 등등 일일이 다읽어 볼수 없으니
    일단 반응보고 잘나가는건 나두고 나머지는 반품
    대부분에 대여점이 이런 형식 일겁니다
    주로 부업으로 많이 하시기 때문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아킬레스
    작성일
    06.03.21 02:26
    No. 7

    제가 한때 줄기차게 다녔던 책방에서는
    그냥 문화사에 전화해서 신간들 보내 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주일이 되도록 안나가면 바로 반품~
    한달이 되도록 한두번만 대여되도 반품~

    참고로... 그 책방주인께서는 전화 여러번 하는것이 귀찮았는지 책 출간 날짜에 전화하지 않고 하루에 한꺼번에 다 전화하셔서 종종 책들이 늦게 도착했다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anijoa
    작성일
    06.03.21 03:11
    No. 8

    제가 알기로도 주인이 특정한 책들을 선별하는게 아니라면 무작위로 신간중에 가져옵니다. 제가 아는곳은 신간 나오는 족족 다 가져와보고, 몇몇 단골들에게 우선적으로 물어보고 반품목록을 일단 정한뒤에 남은걸 가지고 장사해보면서 재 반품을 하더군요
    일단 이러니까 찌질이 같은 글은 남아나질 않고, 수준있는 글들중에 유행코드에 맞는것만이 남습니다.
    뭐 몇몇 곳에선 그냥 박아두고 안나가면 반품하는지라 보다가 확 집어 던지고 싶은 책들이 많은곳도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鳶霞
    작성일
    06.03.21 04:26
    No. 9

    ...대여점주의 입장에서 보면 총판에서 가져오는 신간에 대해 꼬치꼬치 따지기 조금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있는 대여점의 경우, 하루 들어오는 신간서적이 만화책과 소설을 합쳐 적게는 10여권에서 많게는 2-30여권이나 됩니다. 그 많은 권수를 일일이 작품성 여부를 따져 받고 안받고를 결정한다는 건 생각보다 난감한 일이죠.
    실제로 저 자신도 고무판 뿐만 아니라 드림워커, 조아라, 모기등 몇군데 유명 싸이트를 거의 매일 접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신간 서적들을 보면 처음 접어보는 작품이 꽤 많습니다. 그런 낯선 작품들이 장사가 될지 어떨지 한번 보고 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죠. 그렇다고 이건 처음보는 책들이니까 받지않겠다고 하기도 그렇고...그러다보니 일단은 다 받아놓고 손님들의 반응과 대여횟수등을 보며 차후 반품을 결정할 수 밖에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흑색숫소
    작성일
    06.03.21 11:39
    No. 10

    보통 제가 글을 읽는 속도가 보통 무협은 권당 30분가량 (진지하거나 수준있는 글은 대략 50분가량) 걸리고 판타지는 권당 40분가량 (역시나 수준있는 글들은 대략 50분가량) 걸리는데 보통의 대여점 사장님들은 특별히 책을 빨리 읽는게 아니라면 보통 한권에 2~3시간 걸린다고들 하시더군요 이런 분들은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반응을 보고 반품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간혹 책을 빨리 읽는 손님들한테 책의 수준여부를 물어보기도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6.03.21 15:47
    No. 11

    원래 무작위로 옵니다;;
    특별히 신청을 하지 않는 이상이요.

    책방주인이 온 것들 중에서 고르는거죠.

    단골들에게 물어서 좋은 책을 말하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6.03.21 16:44
    No. 12

    상당수 책방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동네마다 잘자가는 책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거든요
    (권왕무적 같은 절대비만같은 소수에 작품은 빼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