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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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가람해무
- 06.03.11 23:3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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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wildelf
- 06.03.11 23:3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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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서해성
- 06.03.11 23:3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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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10억조회수
- 06.03.11 23:3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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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카이혼
- 06.03.11 23:3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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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신가후
- 06.03.11 23:4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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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묵정
- 06.03.11 23:4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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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현월(泫月)
- 06.03.11 23:4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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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wildelf
- 06.03.11 23:4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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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서생
- 06.03.11 23:5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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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깡냉이
- 06.03.11 23:55
- No. 11
일단 "소주맛수타" 와 "드래곰" 이 나오면 선작수 는 어느정도 확보 됩니다.거기에 주인공 인기 직업인 "고딩"이 들어가면 다시 또 추가되죠.
한 두권 쯤 진행되다 이상스런 고민하고 석달 열흘 정도 안빨고 끌고 다닌 냄새나는 "신"을 가볍게 폐기처분 하면 열혈독자층 확보 됩니다.
출판까지 넘보려면 얼굴중 눈 크기가 절반정도 되는 초롱초롱 눈빛공격의 여주인공 등장 시키면 잘썻다는 칭찬 많이 듣게 되죠.
* 소주맛수타(무지무지 강한 종족 이쑤시개로 검강을 일으켜 드래곰을 무썰듯 하는 고딩의 하위 직업)드래곰(덩치는 수십에서 수백미터에 몸무게 추정 최소 50톤 이상 덩치를 가진 도마뱀과의 동물. 참고로 지능은 곰 수준,비슷한 종으로 드래곤이 존재함) 이런 요소만 등장 시킨다면 참 잘했어요.. 작가님 팬이에요 하는소리 무지 들을듯.. -
- Lv.82 강오환
- 06.03.11 23:5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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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고양이가
- 06.03.12 00:0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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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강오환
- 06.03.12 00:0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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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신마이슈
- 06.03.12 00:04
- No. 15
글을 잘 쓴다라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네요
주관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두가지를 가장 크게 봅니다.
하나는 글의 독창성이지요
독창성이 있는 글은 언제 봐도 재미가 있지요
물론 그것은 작가님의 독창성일수도 있지만
글자체에 하나하나 독창성이 있으면 좋겠지요
예를 들면 손재호님의 비커즈나 고렘님의 글들
그리고 뇌풍님의 미라쥬가 가장 대표적일듯 싶네요^^*
다른 하나는 흡입력입니다.
글이란 것은 눈이라는 1차적인 감각기관을
통해서 느껴지긴 하지만 단순히 1차적인 감각으로 느낀다기
보다는 글이 머리 속에서 상상을 통해 살아나기 때문에 2차적인
감각으로 구현된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런 만큼 글에서 중요한 것은 글이라는 문자를 통해
글 속의 인물이나 상황을 뇌리에 떠오를수 있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만큼 글에서 흡입력이라는 것이 없다면
아무래도 감정이입이나 그런 것들이 힘들겠죠^^*
이런 글의 예를 들면 설붕님의 사신이나 월인님의 사마 쌍협
그리고 임준욱님의 작품이 있겠죠
이상이 제가 글을 읽을때 좋고 나쁘고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
- Lv.1 모르모
- 06.03.12 00:0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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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군내치킨
- 06.03.12 00:24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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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깡냉이
- 06.03.12 00:26
- No. 18
제가 무협을 처음 접한게 초등학교(국민학교)5학년 때입니다. 이후 4년정도 후에(그사이 약 200여편 정도 보았죠) 김용님의 영웅문을 접하게 되었읍니다. 방학기간 중이었는데 1탄을 아마 24시간에 걸쳐서 보았던걸로 기억 합니다. 거짓말 안하고 일주일동안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더군요. 오만가지 감정이 ..아니 줄여서 희노애락의 감정이 뒤죽박죽 엉켜서 일주일정도를 멍하게 보냈읍니다. 이후 2탄을 접하게 되서 마찬가지로 밤을 새우며 한번에 읽어 버렸읍니다. 무협이 아니더군요. 아니 무협인데 서정무협이라나.. 양과와 소용녀를 몇달동안 생각하게 만들었읍니다. 몇달이 아니더군요. 첫사랑과 헤어지면서 느끼던 그감정.. 낯설지 않던 감정.. 예전에 김용노사 덕에 미리 맞본 감정 이더이다..무협이란게 그저그런 볼때 즐겁고 책덥고 나면 대충 잊혀지는 그런..작품인줄 알았는데 제인생에 있어서 영웅문은 영원한 명작입니다. 죄와벌 보다 더 감동을 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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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v욕망이v
- 06.03.12 00:3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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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LeeSoWoo
- 06.03.12 00:40
- No. 20
제가 생각하는 잘 쓴 글은...
적당하고 적절한 묘사 - 작가가 머리속의 내용을 글로 옮기고 그 글을 독자가 읽었을때 작가가 나타내려한 상황을 독자가 읽으면서 정확하게 독자가 머리속에서 상상할 정도, 허나 너무 상세한 묘사는 지루함을 유발할수 있으니 자제
앞뒷글의 개연성 - 앞뒤가 안 맞으면 이상하지요.-_-;
적당한 복선 - 복선이 어느정도 깔려있으면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지요. 너무 많으면 글이 어려워질 수 있고 너무 적어도 글의 재미가 없어집니다.
신선함 - 판타지,무협은 상상의 세계죠... 헌데 상상의 세계가 다 똑같을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검수련 많이 하면 검기 나온다, 검강 뿜는다. 드래곤은 원래 졸라 짱 쌔다. 엘프는 다 이쁘다. 소림사는 언제나 무림의 태산북두다. 마법은 언제나 써클로만 구분된다. 마법하고 검은 동시에 익히면 어정쩡하다. 오크는 언제나 돼지머리고 취익대며 녹색피부에 글레이브 쓴다. 드워프는 다 대장장이다. 신관은 회복마법 전문이다. 뭐 이런 요즘 판타지에선 정설처럼 굳어진거지요. 딱히 이런 흔하디 흔한 설정을 한다는 것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설정속에서도 좋은 글은 얼마든지 나오니까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좀더 판타지란 문학안에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신만의 세계를 그릴수 있는것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검을 사용하는 사람을 마법사라고 하면 곤란하겠죠.
뭐 쓰다보니 더 생각이 안나네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제 의견에서 적당, 적절이란 표현이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출처- 제 해골 -
- Lv.1 ㅈㅈ
- 06.03.12 00:43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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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가겨
- 06.03.12 00:43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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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가겨
- 06.03.12 00:46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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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v욕망이v
- 06.03.12 00:48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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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레이빈센트
- 06.03.12 00:50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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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묵정
- 06.03.12 01:02
- No. 26
반박합니다.
대중성있는글이 좋은글의 조건중 하나라 하셨는데
그럼 몇몇 매니악한 작품들은 좋은 작품이 아니라는건지요?
(미리 밝혀두지만 공격성리플은 아니며 의견을 구하는겁니다.)
예를 들자면 하얀로냐프강
위 소설의 경우 검이나 활 창 등의 용어는 하나도 없이 작가분이 창조한단어들만을 사용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대중들에게 조금은 생소할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환타지 무협 지라는 개념이 나오기 시작한 초기에는 분명
대중성이라고는 하나 없는 그저 심심풀이 3류 소설 이었을 겁니다.
예를들면 JR.톨킨의 반지의 제왕
우리나라에서는 김근우 님의 바람의 마도사
위소설들은 초기문학 이라 대중들에게 생소한 느낌을 주었다고 해서
좋은글이 아니라는건지...
물론 독창성 완성도 면에서는 빠질수 없는 작품들입니다만..
궁금하네요 의견이 어떠신지 -
- Lv.68 묵정
- 06.03.12 01:09
- No. 27
개인적으로 좋은 글이다 라는것은 완성도 독창성을 포괄한
흡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완성도가 뛰어나고 독창성이 있다해도 그 글을 올 읽을수 없다면
제아무리 지명도 있는 작가가 썼다고 해도 사장되기 마련입니다.
완성도나 독창성은 재미있는글의 분명 필요 요소 이긴 합니다.
다만...
인터넷 연재를 예로 들겠습니다.
고무판처럼 글을 읽을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설정이 하나도 되어있지 안은 싸이트에서 글을 읽을 경우 작가는 독자들을 위한 배려또한 생각해야 합니다.
그저 글에 치중하여 다닥다닥 붙여쓴 글들은 내용을 떠나서 거부감이 듭니다.
글의 재미는 완성도 독창성 이전에 얼마나 글에오래 집중할수 있느냐
독자가 얼마나 글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파악할수 있느냐
전부 포괄해 읽고 난후 얼마의 만족감을 느끼느냐
가 아닐까요?
우음... 의미없나;;? -
- Lv.68 묵정
- 06.03.12 01:13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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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가겨
- 06.03.12 01:13
- No. 29
묵정//당시 초기 환상문학과 지금의 환상문학을 비교하는 것을 조금 부당하다고 보아지네요..^^;
바람의마도사가 나올시절 제가 고등학생이었고..학업과 취미생활로 환상문학쪽을 오가면서 꽤 많은 책을 읽었다고 하지만 일주일에 2-3권 수준이었습니다. 그만큼 당시 거의 대부분의 환상문학의 소재는 대중에게 생소한 느낌을 주었고..한국 환상문학의 기본틀을 잡던 글들었죠..
하지만!! 이제는 네트워크의 발달로 아파트 단지에는 광케이블이 들어오고 가정에 100M가가 손쉽게 들어오는 이때 제가 일주일 동안 보는 텍스트의 양의 엄청남니다. 굳이 멀리 보지 않더라도 이곳 고무판에서 하루보는 텍스트의 양은 제가 고등학교 당시 한달동안 보던 양과 비교해도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환상문학에서 생소라는 것은 보기 힘들어 졌다는 것이지요..-_-a -
- Lv.68 묵정
- 06.03.12 01:17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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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가겨
- 06.03.12 01:24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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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묵정
- 06.03.12 01:27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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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묵정
- 06.03.12 01:28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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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묵정
- 06.03.12 01:30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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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묵정
- 06.03.12 01:40
- No. 35
완성도 높고 독창성 대중성 나무랄떄 없는데
결정적인 재미가 없다 할떄
분명 출판작이라면 입소문이나 게시판등을 통해 악평이 남을것이고
판매부수는 떨어질겁니다.
그러함에도 위에 세가지 요소가 충족 되었으니 좋은글이다 라고 할수 있
겠습니까?
환상문학은 일반 대중소설또는 역사소설과는 창작 의도 자체가 다르다
고 생각합니다.
역사소설이 역사의 재 조명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것이라면 당
연히 완성도는 빠질수 없고 이미 아는 사실을 다시 쓰는것이기에 작가의
색이 들어간 독창성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환상문학은 다릅니다.
환타지 보면서 파이어볼 쓰는공식 배우는 사람은 없습니다.
무협지 보면서 단전학 개론을 펼치는 사람도 없습니다.
환상문학이 태어난 이유는 극단적으로 말해서 재미를 위해서 아닙니까?
머리아퍼서 더이상 못쓰겠네요 ㅠ_ㅠ
딴거 다 재끼고
환상문학의 필요 요소는 재미 라고 생각합니다. -
- Lv.41 깡냉이
- 06.03.12 01:44
- No. 36
그 독창성 때문에 점점더 쓰레기 같은 글이 난무 하는듯 합니다. 소드마스타 라는 직업이 소주맛수타로 언제부터인가 변해가고 드래곤이 독창성 덕분에 드래곰으로 변하고 작품 시작 하면서 설정이네 머네 하면서 그랜드 맛수타네 그레이트맛수타네. 말장난 하는걸 독창성이라 우기고 정신력이 뛰어나면 곰처럼 변한다는 설정이나 써대니 무슨 작품성을 논할것이며 완성도를 논할건가요. 다른 작가 작품속에 소드마스타 나와서 나는 업버젼 그랜드마스타 나오니 참신하다.. 이딴걸로 넘어가니 대다수 판타지와 무협이 와*강 노사 스타일로 흘러 가는 거죠. 와 노사 초기작은 그당시 무협속에서 참신한 맛이 있었는데 차츰 칼질 한번에 백단위 죽이고.. 그다음 작품에는 천단위 죽위고 ..그다음 작품에는 만단위 죽이고 식의 뻥튀기물로 바뀌더군요. 요즘 무협과 판타지 시장이 꼭 예전 그대로 인듯 보입니다. 므흣한 장면만 없다 뿐이지 그저그런 스토리 지겨운 소주맛수타와 드래곰 지긋지긋한 주인공 직업인 고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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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가겨
- 06.03.12 01:48
- No. 37
묵정//우선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한말씀 드리자면 모든 글은 쓰레기가 없다고 봅니다. 글이 가지는 의미가 있건 없건 일단 글자를 통해서 읽혀지기 시작하면 어떤 의미에서든지 그 글을 읽는 사람은 판단을 하게 되고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단적으로 "아니 이런건 나도 쓸 수 있겠어"라는 생각이 발전해서 정말 대단한 글이 나올 수 도 있으니 말입니다 ^^;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단적으로 좋은 글의 요소를 뽑아 본것은 대략적인 것이지요. 묵정님 말씀대로 환상문학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처음 글올리신분 질문 내용인 좋은글의 조건을 대답해 주고자 할때 "광범위 하고 알수 없는 환상문학이니 맘대로 쓰십시오"라고 말한다면 질문한 분이나 그 댓글을 읽는 제3자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바로 저 3가지이지요..^^;비록 정답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ps. 더이상의 답글은 없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
- Lv.4 가락지
- 06.03.12 02:06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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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 06.03.12 03:45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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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강오환
- 06.03.12 04:08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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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우동공주
- 06.03.12 09:52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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