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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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挺羽]
- 06.03.11 00:4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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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민
- 06.03.11 00:4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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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疎鬱]
- 06.03.11 00:4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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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꿍이p
- 06.03.11 00:4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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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疎鬱]
- 06.03.11 00:4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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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Honja
- 06.03.11 00:4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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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정예백부장
- 06.03.11 00:5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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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알파대원
- 06.03.11 01:0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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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서 혜
- 06.03.11 01:0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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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영해
- 06.03.11 01:0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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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취야행
- 06.03.11 01:0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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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서 혜
- 06.03.11 01:0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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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疎鬱]
- 06.03.11 01:0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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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능운생
- 06.03.11 01:1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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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취야행
- 06.03.11 01:1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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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취야행
- 06.03.11 01:1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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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아가페.
- 06.03.11 01:1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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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서 혜
- 06.03.11 01:2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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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ch******
- 06.03.11 01:21
- No. 19
검이랑 님. 국어사전에 환골탈태가 '내공이 일정한 경지에 이르러 육체가 재구성 되는 것'이라고 나와있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무협상의 표현'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무협에서 쓰이는 해당표현은 전통적인 한국어 표현이기 이전에, 중국 무협에서 쓰이던 표현을 가져온 중국어 표현입니다. 환골탈태 탈태환골 중국어 문법상으로 그른 표현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경력을 뿜어냈다'는 표현은 써왔는데, 최근엔 '발경'이란 말도 많이 씁니다. 같은 뜻이죠. 후자는 중국 한자어를 그대로 가져쓴거고, 전자는 풀어적은 것일 뿐입니다.
국어사전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가나다 전화에 전화해서 물어봐야겠네요. 국립국어연구원 측의 입장은 어떤지 말이죠. -
- Lv.82 강오환
- 06.03.11 01:21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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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장경각
- 06.03.11 01:22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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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강오환
- 06.03.11 01:22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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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아가페.
- 06.03.11 01:26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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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ch******
- 06.03.11 01:28
- No. 24
인면피구는 좀 아니죠.;;; 인피+면구인데...;;
무협소설쪽은 아니지만 예전 영화 '시월애' 라든가, 요새 나오는 음료수 '차애인' 같은건 정말 문법적으로 전혀 맞지 않는 한자조어죠. 지적이 되려면 위에 예로 드신 문법에 맞는 표현보다는, 이런 문법에 맞지 않는 제멋대로 한자조어가 지적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의 예를 들자면 태극검제 처럼 '일오(一五)라고 적어놓고 십오라고 읽었다'라는 식의 코미디 한자표현이라든가, 아니면 '속을 공격한다고 해서 내공(內功)이 아닌 내공(內攻)이다'라고 주장하던 내공무적(內攻無敵) 같은 문법적으로 얼토당토 않은 한자조어가 지적되어야겠지요. -
- Lv.1 서 혜
- 06.03.11 01:2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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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강오환
- 06.03.11 01:32
- No. 26
검이랑//
검이랑님의 말씀은 첫째줄로 알겠지만
환골탈태와 탈태환골은 모두 다 사용하는 말이지요.
그런데 탈태환골은 틀리고 환골탈태만이 맞다고 하신다면
일단 근거에 있어서 틀린거죠.
그렇다면 검이랑님이 "저건 달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가르키실때
저희가 "검이랑님 그건 별이고 옆이 달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달을 보면서
검이랑님의 틀리신부분을 지적하는거죠.
환골탈태의 사전적의미가 '내공이 일정한 경지에 이르러 육체가 재구성 되는 것'이라고 ' 나와있나요?
환골탈태의 사전적의미는 '뼈대를 바꾸어 끼고 태를 바꾸어 쓴다는 뜻으로, 고인의 시문의 형식을 바꾸어서 그 짜임새와 수법이 먼저 것보다 잘되게 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적인 요소로 사용하는건데 이것을 인용한것이죠. -
- Lv.1 알럽우유
- 06.03.11 01:34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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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강오환
- 06.03.11 01:36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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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알럽우유
- 06.03.11 01:37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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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묵정
- 06.03.11 01:38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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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강오환
- 06.03.11 01:38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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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알럽우유
- 06.03.11 01:42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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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아가페.
- 06.03.11 01:42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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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묵정
- 06.03.11 01:43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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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강오환
- 06.03.11 01:43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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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비공
- 06.03.11 01:52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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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비공
- 06.03.11 01:56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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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워포이
- 06.03.11 01:56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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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와이소년
- 06.03.11 01:58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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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한수백
- 06.03.11 02:11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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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PocaPoca
- 06.03.11 02:13
- No. 41
탈태환골과 환골탈태는
마치 '얼굴과 몸이 예뻐졌다.'와 '몸과 얼굴이 예뻐졌다.' 의 문장과 같은 사자성어입니다.(네이버사전에 '외모가 몰라볼정도로 달라진것을 일컬음.'이라 나와있네요.)
최근 무협소설들은 묵향이후로 주로 환골탈태를 쓰지만, 그 이전의 무협소설들(제가 아기였을때,즉 약20년전)은 탈태환골이 절대다수였습니다.
실례로, 1996년 아버지께서 중국에 책방을 차릴때, 그때 당시의 무협책들중 헌책방 등에서 1Kg당 2천원에 파는 책들을 모아서 개장했습니다.
그때 무협소설,만화책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거의 책방에서 살았죠^^;;), 다들 탈태환골이라 썼지, 환골탈태란 단어를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검이랑님이 구무협에는 '환골탈태'가 100%였다는 것이 언제의 구무협인지 심히 궁금합니다. -
- Lv.99 PocaPoca
- 06.03.11 02:14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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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PocaPoca
- 06.03.11 02:17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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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PocaPoca
- 06.03.11 02:21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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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PocaPoca
- 06.03.11 02:26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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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무이(武夷)
- 06.03.11 03:33
- No. 46
싸우지들 마세요.
뜻이 약간 다르지만, 두 가지 다 사용해도 좋은 단어입니다.
1. 人皮面具 = 사람가죽+얼굴에사용하는물건
즉, 사람가죽으로 만든 것으로 사람의 얼굴 어딘가에 사용되는 물건 입니다.
얼굴전체에 사용되는 물건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얼굴의 일부분에 사용되는 물건으로 해석하는게 더 바람직 합니다.
얼굴전체라기 보다는 코의 모양만 살짝 바꾼다거나, 입모양만을 살짝 바꾸거나 하는 식으로 보다 많이 사용되겠죠.
2. 人面皮具 = 사람얼굴모양 + 가죽으로된물건
즉, 가죽으로 만든 사람의 얼굴모양 이라는 뜻입니다.
얼굴모양을 본떠서 만든 물건이므로, 사람 얼굴의 전체를 완전히 바꿀때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3. 결론
인면피구 = 장기간의 역용을 위해, 얼굴전체의 모양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꿀 때 사용
인피면구 = 일시적으로 얼굴형태를 약간 바꿀때 사용.(코를 메부리코로 바꾼다거나, 광대뼈를 돌출시킨다거나 하는식의 분장) -
- Lv.88 문서고
- 06.03.11 05:51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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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천하신동
- 06.03.11 07:55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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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03.11 08:09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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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S-Ter
- 06.03.11 08:44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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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ch******
- 06.03.11 10:22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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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無雙狂人
- 06.03.11 10:48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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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높새바람
- 06.03.11 10:49
- No. 53
-
- 독행지로
- 06.03.11 11:42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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