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6

  • 작성자
    Lv.1 가납사니
    작성일
    06.03.08 23:27
    No. 1

    스나이퍼님의 무법자를 권합니다. 결말이 상당히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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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굳세어라
    작성일
    06.03.08 23:41
    No. 2

    음........묵향이랑 비뢰도는 구소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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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발원숭이
    작성일
    06.03.08 23:42
    No. 3

    잿더미가 뇌까리시길
    "새롭고 독특한 소재.. 처음 한 번은 신선할 지 모른다. 하지만 특허를 내지 않는한 누군가 같거나 비슷하게 도용하고. 결국은 구식이 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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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파기
    작성일
    06.03.08 23:42
    No. 4

    대략 내가 원하는건 다죽는거다 후후후 주인공도 ,, 적도 ,,,
    히로인도 ... 다같이 죽자!! 퍽~질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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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듀얼리스트
    작성일
    06.03.08 23:44
    No. 5

    예전에 구무협을 보았는데
    모은 역경을 이겨내고
    상당한 노력과 인내로 무공을
    완성하여 첫사랑인 여주인공을 구하기위해서
    악당 소굴에 들어갔는데 그녀는 악당에서
    처녀지신을 잃고 자진했다는;; 마지막에
    그악당 놈과 싸워서 주인공이 이길줄알았는데
    실력이 모자라서 동귀어진해서 죽더군여;;
    또 다른 아내가 될줄 알았던 2명의 여인을 남게두고
    말이져;; 저한테는 무척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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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악멸
    작성일
    06.03.08 23:46
    No. 6

    제가 봤던 무협지중에는 주연급인물들이 모조리 죽는걸로 결말을 맺는것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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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듀얼리스트
    작성일
    06.03.08 23:49
    No. 7

    아참 그리고 또다른 무협소설 하나 있는데
    사랑하는 남자가 인질이 되어있어서
    풀어주는 조건으로 여주인공의 몸을 원하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몸을 주게됩니다
    주인공 모르게 말이져..
    거기까지 읽고 나서 왠지 기분이 처참 하더군여
    그 다음권을 읽을 용기가 안나서 보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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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낭협
    작성일
    06.03.09 00:01
    No. 8

    듀얼님. 저도 그런류의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 동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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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듀얼리스트
    작성일
    06.03.09 00:11
    No. 9

    위에글은 상당히 간단하게 설명한겁니다
    길게 이야기하면 끝도없더군여 밑에 글인 처참한
    기분을 들게했던 글은 정말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했다는 제목이 아마 묵향은 아니고 묵향과
    제목이 비슷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권까지 보고 더이상 답답해서 못보겠더군여
    주인공의 어리석음에 아 또생각 나네여
    그 생각하면 잠도 안온다는 주인공의
    거칠것 없는 성격과 어리석음에 주인공을 사랑하는
    여인들이 당한 고충을 생각하면 머리가 다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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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폐인18호
    작성일
    06.03.09 00:17
    No. 10

    영웅문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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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구루씨
    작성일
    06.03.09 00:34
    No. 11

    표류공주가 생각나네요. 후유증이 무척 오래가는 소설이지만 정말 좋은 소설이죠. 한번은 읽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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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허풍공자
    작성일
    06.03.09 01:19
    No. 12

    저도 무협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원래 어머니와 헤어져서 복수하는과정에서 오해가 생겨서 마지막에 주인공이 복수를 하고는 오해로 인해 절벽에서 자살을 하지요.. 주인공과 가까운 사람들이 뒤늦게 와서 슬퍼하는 내용이었는데.. 우리나라껀 아니고.. 제가 읽은거 중에 가장 특이한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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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페퍼상사
    작성일
    06.03.09 01:32
    No. 13

    군협지
    주인공이 실종되었던가? 그리고 자의소녀가 동굴로 들어가면서 끝나는데...너무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ㅎ 하지만 굉장히 인상적인 결말이었고, 책 자체가 각본이 탄탄하고 허무맹랑하지 않아서 명작이라고 생각하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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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페퍼상사
    작성일
    06.03.09 01:45
    No. 14

    그리고 협객행은 작품자체에 결말이 나지 않고, 독자들로 하여금 추측하게끔 끝나고요.
    설산비호는 이것보다 심해서 아에 의문이 남은채로 결말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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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자국
    작성일
    06.03.09 01:52
    No. 15

    음...연운휴님 이런 말을 드리고 싶네요...

    사실 우리 무협이나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왜 판타지와 무협을 좋아할까요? 저는 이런 결론을 내리고 싶네요. 그 무협이나 판타지 속 주인공들은 현실에 내가 하지 못하는, 아니 할 수 없는 그런 일들을 신비하게도 해냅니다. 마치 소설을 읽는 동안은 내가 그 주인공이 된 듯한, 아니 내가 그 일을 해결한 듯한 착각에 빠지곤 하죠.

    그런데 만약에 내가 닮고 싶은 주인공, 아니 나와 동일시했던 주인공이 전혀 엉뚱한, 전혀 쌩뚱맞은 결말을 추구한다면 과연 재미가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무협이나 판타지라고 불리우는 장르문학은 보통 신기한 능력과 엄청난 힘을 지닌 인물이 주인공입니다.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그 능력과 힘을 바탕으로 진행시켜, 현실에서 억압된 자아를, 장르문학을 읽는 순간 우리의 자아를 자극시키고, 또 대리만족을 줍니다.

    이처럼 아무리 신기한 이야기, 새로운 구조, 새로운 능력을 가진 주인공일지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독자는 결국 현실에 평범한 인물일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그 이야기의 결말은 현실에 '나'로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허풍공자
    작성일
    06.03.09 01:57
    No. 16

    꼭 우리무협만 보지않는다면 의외의 결말도 가끔나옴니다. 우리나라 무협은 아마 거의 해피엔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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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星刃
    작성일
    06.03.09 02:01
    No. 17

    인설향님 말씀대로라면 가장 충격적인 결말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무협이나 판타지자체가 현실에대한 대리만족인데 현실로 돌아온다는 건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므로 판타지가 아닌거져..
    모든 판타지및 무협이 그렇게 된다면 이제 그것들을 끝어야 되는데 ...
    오............. 소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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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자국
    작성일
    06.03.09 02:17
    No. 18

    星刃님 그런 의미가 아닌데...

    판타지와 무협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일반적으로 우리가 평범하다, 혹은 잘먹고 잘살았다 이런 결말을 가지는 이유가 우리가 평범하기 때문에 평범한 결말을 원한다 이런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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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玄魔君
    작성일
    06.03.09 02:42
    No. 19

    일단...좌백님의 생사박이 있습니다. 저는 이걸로 좌백님을 처음 알았습니다.

    표류공주는 위에서 나왔고

    아아..구무협에서 명작이 하나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자객교?...자객도?..아닌데..
    1부 3권 2부 3권이 있습니다만..1부와 2부의 주인공이 다르죠.
    2부는 별로 추천아닙니다..1부만 보셔도 충분...주인공 다른 이유는..네타라 비밀.

    ..개인적으로 장르소설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엔딩을 꼽으라면..제 기억속에서는 생사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玄魔君
    작성일
    06.03.09 02:43
    No. 20

    설산비호는..비호외전과 함께 봐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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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엘모어
    작성일
    06.03.09 07:11
    No. 21

    비연사애 추천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봄부
    작성일
    06.03.09 09:54
    No. 22

    엔딩을 알고 소설을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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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유운권
    작성일
    06.03.09 10:55
    No. 23

    장풍파랑인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납니다만.......저는 그 엔딩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소림사를 향한 중소문파의 끊임없는 도전 그 소림을 넘기위해 스승과 제자가 무공을 보완하고 개량해 나갑니다.
    결국 엔딩이 98번째인가 99번째인가 108나한진에 도전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더욱 높은 곳을 향하는 그 결말이 아직도 짠하게 가슴에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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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波瀾(파란)
    작성일
    06.03.09 11:50
    No. 24

    검궁인(원작가는 다른분)의 자객도란 무협 보세요
    전 3권인데 주인공 2권까지 밖에 안나옵니다.자기 식구 살리려고 자진하고 3권부턴 양아들의 복수극이죠..
    하승남씨의 만화로도 나왔죠....
    구무협 중에선 자객도와 사마달의 붉은나비 혈접인 이게 백미죠..
    혈접인은 추리무협이라 불리우는 독특한 재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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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수행인
    작성일
    06.03.09 15:16
    No. 25

    제가읽은 최고의 무협소설입니다.
    표류공주.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 슬픔과 인내를 담은 소설이죠.
    물론 통쾌함이 있는부분도 있지만..

    전 신무협의 꽤 많은 유명한글을 무협소설로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신무협의 많은 수가.. 정말 아무생각없이 쓴글들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on-S-Ter
    작성일
    06.03.09 17:00
    No. 26

    생사박과 무법자 보십시오. 전혀 색다른 결말이 보이고, 또한 명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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