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Lv.81 폭설(暴雪)
    작성일
    06.03.09 01:48
    No. 1

    대략 압축하면.........누구한테 막휘둘리는 쥔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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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존귀
    작성일
    06.03.09 01:51
    No. 2

    요즘 대부분소설이 그런유형이라는...
    그래서 소설보려고 해도 판타지나 무협이나 그게그거니
    볼만한게 별루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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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자국
    작성일
    06.03.09 01:55
    No. 3

    저는 첫번째와 두번째 때문에 책을 많이 던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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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06.03.09 01:56
    No. 4

    취향인 거죠. 1,2,3,4까지는.

    그 유명한 영웅문(사조영웅전)의 곽정도...짜증날정도로 정의~군자~;;;

    무공 세다고 성격 좋으면 마두가 왜 있겠습니까...^^;



    5번은 정말 작가 실력 문제라고 밖에 볼 수 없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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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스니퍼
    작성일
    06.03.09 01:58
    No. 5

    취향도 취향이지만 그렇다고 다재미없는건 아니죠.. 작가의 필력에 따라 그저그런 소재이지만 살을 붙여 가면서 재미있어질수도 있는거고 소재는 좋아도 필력이없으면 그저그럭 소설이되는거고.. 뭐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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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부유마왕
    작성일
    06.03.09 02:11
    No. 6

    저도 동감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가벼운것도 짜증나지요
    가즈나이트의 지크 정도면 이해하는데
    힘도없고 강하지도 않고 쥐뿔도 없는게
    지가 천하무적인양 까부는것을 보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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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능운생
    작성일
    06.03.09 02:30
    No. 7

    그렇다고 책을 안 읽을 수는 없을 것이고.
    책을 보는 관점을 좀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주인공에 얽매이지 말고,
    기연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무공을 빨리 익히는 것도 기연이니까.)
    내용의 재미 쪽으로 비중을 둬보면 어떨까요?
    똑같은 책을 보는데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즐거움을 못 느끼면 그도 불행이라 할 수 있지요.
    일류 미식가가 일반 사람들은 다 맛있게 먹는데 혼자 맛없다는 것처럼요.
    보다가 접게 되는 유형이 있다면 계속 보게 되는 유형은 어떤 유형의 글일까요?
    차라리 '내가 계속 보게 되는 유형'을 쓰셨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참조가 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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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쿠야
    작성일
    06.03.09 02:30
    No. 8

    애들이 너무 노숙해도 싫지요..
    유치원이나 마쳤을까 싶은 녀석들이,
    말투나 생각은 완전 중년이상이니..

    문어체의 한계일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랑돼랑이
    작성일
    06.03.09 02:42
    No. 9

    능운생님의 교룡굉천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일초의미학
    작성일
    06.03.09 02:45
    No. 10

    저는 필력은 일단 제외 하더라도 오타나 비문 보이면 바로 짜증이 나기시작... 좀 잦다 싶으면 바로 덮어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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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6.03.09 02:56
    No. 11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작품들중.. 몇몇 손에 꼽을 만한 작품을 빼곤 눈에 차는 작품이 없어.. 그냥 내가 써볼까? 그래 써보자..

    근데 막상 써보면.. 상당히 어렵습니다
    무턱대고 쓰다보면 스토리가 막 꼬입니다
    어쩔땐 주인공의 친구로 나오는 인물의 이름이 헷갈리는가 하면
    심할땐 기연삼아 만든 은거고인의 별호를 재탕해서 써먹는 실수를 하기도하죠

    여기서 잠깐 생각해봐야할 문제가 있는데
    우리는 너무 눈만 높아져버린것입니다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작품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큰걸지도 모릅니다

    정 눈이 높아서 답답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간단한 꽁트라도 하나 써보세요
    그럼.. 창작의 어려움이 조금은 이해가 가실겝니다

    말을 맞추고 내용을 늘여간다는게 상당히 힘든작업이죠
    내용을 늘여간다??
    내용이 짧으면 그건 소설이라고할수 없죠

    아주 짧게 써볼까요?
    '주인공은 행복했다 '
    왜 행복했는지.. 또 주인공은 누구인지..
    작가말고는 아무도 알수 없는 글이되겠죠..
    글이 늘어나기위해서는 사건이 필요합니다
    아무런 일도 없는 그저 그런 매일 같은 일상이 벌어진다면
    그건 작품으로써의 흥미도가 떨어집니다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야하기에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사건을 진행시켜나가야겠죠

    아아~ 제가 너무 글쓰는문제에 파고드는게 못마땅하신가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작가들도 독자들이 만족할수 있는 글을 써내려가고싶은 마음은 같을겁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바와 전혀 다른 작품을 만들어 낼수는 없잖아요
    창작이란게 그런겁니다

    그래서 다른 좋은 작품에서 보았던 소재나 말투..
    주인공의 성격.. 그외인물들의 행동이나 사건들을 조금씩 차용할수밖에 없죠

    어차피 이미 나온 책들은 많습니다
    그것들과 전혀 다른 작품을 만들어낸다는건 상당히 어렵죠
    기껏해야 설명의 차이가 될려나.. ㅎㅎ;

    너무 눈만높으면.. 시집장가못가는 노처녀노총각되기 십상입니다
    작가님들의 심정도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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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6.03.09 09:50
    No. 12

    저는요....
    첫째. 개연성 없는 전개.
    둘째. 그냥 스토리 나열.
    세째. 쥔공 혼자 사는 세계관.
    네째. 갖다 붙인 말들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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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6.03.09 11:43
    No. 13

    위에 언급한 대로 흘러가야 좋아하는 독자가 더 많다고 생각지는 않으시는지.. 주인공이 그모양 인것은 독자가 그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책을 보면서 아~ 이런 찌질스런 넘도 주인공에 여자가 꼬이고 개판 치는데 .. 하면서 그것을 보는 독자는 주인공보다 우월한 자신을 보면서 위로하는거죠. 잘나고 똑똑하고 정말 멋진 주인공을 보면.. 아 이쉑 졸라 멋지네 .. 그런데 난 뭐야? 해서 책을 안보는 독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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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뜨뜨
    작성일
    06.03.09 11:59
    No. 14

    제 취향엔 요즘 다수의 소설들은 입 맛이 껄끄럽습니다.유머러스 하거나 상황전개가 꼭 시트콤 같다고 할까요.주로 책을 빌려보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요즘 트렌드인가 봅니다.'피식'하면서 헛웃음 치게 하지요.
    '이야~!멋진데!!'하면서 등장인물들의 사랑과 의리에 놀라 손뼉치며 감탄하는 작품을 다시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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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추혼탈명검
    작성일
    06.03.09 14:35
    No. 15

    저는 뭐 동이족이니 장백산이니 이런 거 나오면 접습니다. 멀쩡하게 나가다 조연이나 이런 걸로 쓸데없이 등장해서 되지도 않는 농담하는 동이족. 강호라는 공간은 중국이라는 현실세계하고 일치 하는게 아니죠. 뭐 자격지심이 있나 뻑하면 등장하는 동이족.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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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Jwooky
    작성일
    06.03.09 17:22
    No. 16

    저런거 걸러내도 읽을꺼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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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非평가
    작성일
    06.03.09 17:36
    No. 17

    하나 더 추가하자면 약 반권도 안되서 엄청나게 강해지는 주인공 ㅡㅡ;;
    구무협같은 경우는 그런 재미로 보긴하지만
    신무협이나 이계 깽판물일 경우는 GG
    지금까지 본거중에 가장 심했던게
    약 반권만에 이계 진입한 인간이 화산파를 박살낸다는 내용;;;
    요즘 트랜드가 그런가 말도 안되게 강한 주인공들이 많더군요
    아무리 먼치킨이라도 적당히 강해야지
    말도 안될정도로 너무 강하면 볼맛이 안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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