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3

  • 작성자
    Lv.95 anijoa
    작성일
    06.03.08 02:34
    No. 1

    한가지더.......기사단 돌격할때.....그로우업쓰면? 식물들이 자라나 말 발목아지 잡아주면 발목부러지면서 말들 줄줄히 쓰러집니다--;
    예전에 실제로 있던 전술이자나요 풀을 묶어서 기마병들 돌격 막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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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hesed
    작성일
    06.03.08 02:37
    No. 2

    아 태클은 아니구요...정신계열 마법이든 그리스 같은 저서클 범위마법이든 또는 슬립이든...제가 직접 글을 써보진 않았지만요...그런 마법들을 난사하게 되면...적들도 난사할테고...그럼 소설이 굉장히 복잡해지지 않을까요? 라는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기사단이 존재하는 곳에 최하 3서클 마법사 한두명 없을까요?...보통 저서클이면 캔슬이 가능한걸로 아는데...;;음 그냥 이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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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06.03.08 02:46
    No. 3

    개인적으론 지금처럼 단순해져서 판타지에 손이 안가는것보단 좀 복잡해져서 재미를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제가 읽어본 한국소설에선 드래곤라자를 제외하면 전부 마법은 쾅쾅 거리는걸로 끝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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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나로호123
    작성일
    06.03.08 03:03
    No. 4

    으흠.....마법은 어려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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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루터기
    작성일
    06.03.08 03:09
    No. 5

    작가들의 창의력 부족이겠죠..
    마법 공격이라고 하더라도 직접적인 타격이 아닌 간접적 타격에 의한 강력한 물리공격도 가능하며 소리나 빛 등을 이용한 여러가지 간접적 공격이 가능한데도,,,,,,거의 사용하지 않지요.
    가력 적의 기마대가 돌격해 온다........그럼 마법사는 초고주파수를 이용하여 말들의 청각을 공격,,,,전열이 붕괴된 기사단은 궁병이나 아군의 기사단을 쓸어 줍기..
    여기서 초고주파수 생성은 마법으로 보겠지만,,,,생성된 초고주파수는 마법이라 볼수 없죠. 초고주파수공격은 물리공격으로 봐야겠죠.

    적의 밀집 보병이 있다면 준비된 가연성물질(기름종류겠죠.)을 기체상태로 만든 후 바람계열 마법으로 지역에 살포..........그 후 불 붙임...일종의 네이팜 응용사례라 보심 됩니다.

    밀집한 적군이 있다.......그러면 나비모양등의 바람을 잘 타면서 날카로운 철판을 바람계열 마법으로 날려 보냅니다. 또는 화살등 뽀족한 물체를 고공으로 날린 후 위치에너지 공격합니다.

    자주 써 먹는 대 마법 마법진의 갑옷을 입은 적 기사단이 있다.
    그러면 바위 같은 질량이 무거운 물체를 상공으로 띄운 후 위지에너지만으로 물리적 타격을 가하거나.......앞에서 언급했던 태워죽이기...등등 전쟁에서 마법의 쓰임새를 단순히 마법사의 개인적인 역량만을 생각한다면 제한적이지만,,,,마법사의 역량에 또 다른 물리적 매개체가 첨가된다면 저서클의 마법사라도 집단전에선 거의 무적에 가깝게 사용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뭐 섬광탄을 이용한 마법도 전쟁에선 상당히 유용할 겁니다. 일시적인 강한 빛은 시각뿐만아니라 청각까지 일시적 장애를 일으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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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판타즘
    작성일
    06.03.08 03:18
    No. 6

    아, 빛의 마법은 자기 등 뒤에 걸면 됩니다. 역광으로 적의 시각을 찌를 수 있죠. 그리고 여기서 나온 건 모두~ 다 제대로 된 D&D에서는 써먹는 기술들이군요-_-; 자료수집이나 세계관 고찰조차 없는 글에서 저런 고차원적인(실은 단순하지만) 마법사용을 기대하시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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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치
    작성일
    06.03.08 03:18
    No. 7

    요즘 나온 책인데.. 제목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어쨌든 거기에 전생에서 무림지존이었는데... 이계에 넘어와 슬립 마법에 잠들어 버리고.. 마나를 흐트려 버리는 마법에 내공이 바닥나는... 그 마법사에게 엄청 당합니다... 마법을 마법답게 사용하는 마법사를 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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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추혼탈명검
    작성일
    06.03.08 03:29
    No. 8

    매직엠페러 ---> 마법전투에서 다양한 마법을 유효 적절하게 조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요즘 판타지 공격 마법은 너무 단순한 몇 가지 가지고 글 전개하죠. 간혹 마법사가 주먹을 주로해서 싸우기도 하고 (마법무적--- 2권까지 빌린거 엄청 후회하고 있슴) 좀 다양화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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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6.03.08 04:56
    No. 9

    음..
    그래도 고무판에서 글을 쓰는 분들은 그래도 낫지요.
    다른 사이트에서는 조금만 아픈 댓글을 남기면 권리운운하면서 지우더군요.

    대통령, 용병..이런 현재 있는제도나 사실을 등장인물 이름만 바꿨다고 허구나 판타지가 되나요?
    뭐, 핵이라도 터뜨려서 거기서 여차여차 다른 세상으로 넘어 갔다면 거기서부터는 판타지 일수도..
    그전에 현재에 존재하는 모델명과 종류를 그대로 써가면서 총쏘고 포탄 날리고 폭탄 터뜨리면서.. 자신이 등장시킨 소도구들에 대한 최소한의 사양조차 모르고 억지를 부리면 어쩌자는 건지.
    현재에 존재하는 모델과 형식명까지 끌어다 쓰면서는 하도 억지스러워서 몇마디 남겼더니 쓰는 사람 맘이랍니다요. 그리고 지운다고 쪽지를 보낸글에 자기 글 읽는 사람은 무기의 사양따위는 모른다나요.

    하하.. 웃고는 쪽지대꾸도 안하고 그냥 무시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고무판에서 이렇게 어거지 쓰는 사람은 없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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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6.03.08 05:19
    No. 10

    상상에 제약이 붙으면.. 상상이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 이건 그냥 해본소리니다
    어디까지나 글이란게.. 어느정도 현실감이 나야지
    그냥 대놓고 아무것도 없이 무작정 상상하는것보다야 읽는재미가 나겠지요
    그 어느정도 라는 기준을 맞추기위해서는..
    글을 읽는이로 하여금 잠깐의 딴생각이라도 못하게끔 치밀하게 구성하면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되니.. 뭐~ 그려려니~ 하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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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6.03.08 06:10
    No. 11

    흐음..
    허구가 아닌 소설도 있습니까요..?

    픽션이 아닌 논픽션은 소설이 아닙니다요.

    모든 소설은 쓰는 사람이나 작가의 상상을 구성한 거죠. 그렇다고 쓰는 사람 모두가 대책없이 무책임하게 질러대지는 않습니다요.
    소설 일지라도 기본적인 물리적 한계까지 무시해 가면서 억지를 부리는건..글쎄 아니라고 보는데요. 최소한의 이해가 가능한 한도 정도는 지켜줘야 하지 않나요?

    슈퍼맨도 아닌데 사람이 들고 다닐수 없는 중량 이상을 태연하게 들게해서 전투속에 밀어 넣는다거나.. 쪼그만 찦차에 5톤 트럭이 싣는 이상을 우겨서 실어 댄다거나.. 엔진의 크기만 몸체만한 헬기를 개조했다고 태연하게 등장시킨다거나..
    무슨 나라안에 존재하는 특전사는 모조리 풀어서 지키게하고는 엄청난 컨테이너를 실은 트레일러 차량이 두대나-아파치 헬기를 컨테이너에 싣는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지만-그런 특수한 크기의 컨테이너를 실은 차량이 아무 제재도 없이 쓱쓱 현장까지 당연하게 접근을 하고.. 블라디보스톡에서 인천까지 이틀만에 도착하는 화물선은 도대체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면 비행기만큼 빠른지도 궁금하구요.. 어쨌든 컨테이너에 실었으면 최소한 로터 정도는 접었을텐데 혼자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기냥 말한마디로 바로 전투에 투입이 되지를 않나..

    그리고 현재에 존재하는 모델은 쓰는이가 설정으로 밝히고 개조를 하지 않는 이상은 이름부터가 고유명사에 속합니다요.
    자기가 만들어서 쓰지 않는 이상, 사용되는 고유모델을 불러 올려면 최소한의 고증 정도는 글쓰는 사람의 상식이나 양심 아닐지....

    그런 정도를 제약이라고 생각한다면..허허..도대체 읽는 사람을 뭐로 보고 글을 쓰는건지..
    그리고 그분은 스스로 출판계에 베테랑 이시라는데..
    도대체 나같으면 창피해서라도 그런말은 못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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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괴도x
    작성일
    06.03.08 07:44
    No. 12

    기사단.. 뱱이지요. 그리스 한방이면 땡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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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6.03.08 07:58
    No. 13

    일단 보고 들은게 그런류니

    가장 가깝게는 찍어내듯 나오는 소설들을 들수 있을테고

    근본적으로는 그런것만 나오는 일본 에니메이션을 들수있겠지요 =_=


    상상력이라는것이 일단 어디선가 봤던것에 중심을 잡고 있으니

    본게 그런거니 그런 글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모두가 TRPG를 즐겨했었고 D&D룰을 알고 있는게 아닌

    아.. 마법쓰면 매직미사일이구나 파이어볼이구나

    드래곤 나오면 떙이겠구나 엘프는 귀가 길구나 드워프는 난쟁이구나

    이정도의 소양만 가진채 글을 쓰기 시작하는거죠..


    그리고.. 상상은 무한대라고 하지만

    오크가 3미터짜리 삼두육비 괴물이라고 표현하고 마법은 어검술
    무림 그 검과 마법의 시대.. 라고 써버리면..

    퓨전이 하도 유행이니 읽는사람은 있겠지만

    판타지나 무협이 가지고있는 고유의 틀에선 휙~ 하고 벗어나겠죠

    소설을 쓸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럴싸한것' '있을법한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판타지에서 중세 설정을 가져다 쓰는것이고
    무협에서 명초나 전을 기반으로 자주 쓰는거죠..

    그걸 잊어버린다면 막나가는 짜집기외에 뭐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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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6.03.08 08:01
    No. 14

    또 일반적인 개연성을 떠나서 어떤 허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대체품으로

    내공과 마법이라는게 양측에 존재합니다.

    이 두가지는 말로 설명할수 없는 초능력을 사람에게 쥐어주죠..


    경공으로 호수위를 달리고
    사람이 공중에 떠오르는 것이 실제로는 불가능하지만
    내공 혹은 마법의 힘으로 인해서 글속에서 구현됩니다.

    어느정도 인정해 줘야하는 부분이죠 =_=;;

    그냥 위에 사람이 들수없는 중량을 들고 다니는건 말도 안된다는 구절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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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추연(秋緣)
    작성일
    06.03.08 08:50
    No. 15

    요즘 그런식으로 마법 쓰는 출판된 소설이 하나는 기억나네요. 이상향님의 스틱스가 저레벨의 마법을 가지고도 anijoa님의 생각처럼 마법을 쓴답니다. 가령 오우거의 눈에 라이트를 걸어서 발광하게 한다던가, 기사단의 몸에 라이트를 중첩해서 걸어 다들 눈을 뜨지 못하게 한다든가 하는식의.... 확실히 적은 수의 마법을 가지고도 여러 용도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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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6.03.08 09:33
    No. 16

    흐흐..
    빙월님, 환타지가 아니니 문제지요.
    그나마 판타지 세상이라도 되면 에고고하고 손이라도 들어주죠.
    지금의 현실 세상에서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이(음.. 특수훈련을 받은 군인이라 해도 슈퍼맨은 아니죠)고유모델의 무기체계를 사용하는 글을 쓰면서 아무런 생각을 안한듯이 질러대니 말을 하는거지요.

    내 생각에는 글을 쓰는 사람의 성의문제라고 보이더군요.

    저도 그냥 이것저것 좋아해서 눈동냥으로 읽어서 기억하는 단편적인 지식뿐인데 그 정도에도 탁탁 걸리고 눈에 밟히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참고로 댓글을 지운다는 말에 붙인 변명일지(나한테 변명까지 할일이야 없겠지만 그렇게 느꼈습니다)뭘지하는 쪽지가 왔길래요
    내가 한 지적이 어려운 것인가해서 그글에 쓰여진 무기체계를 몇가지 베껴서 네이버에 검색을 때려 봤습니다. 주르르 나오더군요. 그 유사한 것들까지, 관련된것들 수십가지씩이 주르르...

    한마디로 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글을 쓰는것같아 더 기분이 씁쓰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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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6.03.08 09:49
    No. 17

    언데드라는 소설(아마 맞을 겁니다.)을 보면(지금은 연중인가?)
    영지의 평민(농노는 아니었던 걸로...)이 전쟁에 징집되어서 포로로 잡히는데
    같이 포로로 잡힌 마법사(3서클이었던 걸로...)한테 간단한 마법을 배웁니다.
    바로 라이트...

    전쟁 포로는 검투사가 되는데 라이트를 적절히 이용해서 이기고
    스트렝스와 헤이스트도 배우던가...
    그래서 결국 살아남죠.
    나중에 조금씩 고수준(연중 전까지 3서클을 배웠던가...)의 마법을 배우는데
    많이는 아니고 서클마다 3개 정도...

    마법을 마법답게 쓰는 몇 안되는 소설 중의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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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 다
    작성일
    06.03.08 10:03
    No. 18

    무슨 무슨 마법은 몇서클이고, 이런이런 마법은 몇서클이다.
    라는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만들어 놓은 설정을 그대로 보고 배낀것 밖에 더 되겠습니까.

    남이 하니까 나도 그렇게 쓰는..
    남이 최강생물 드래곤을 말하니 나도 그렇고, 드래곤은 사람으로 변하며.
    어딘가에 인기를 얻었던 설정이 그대로 등장하기고 하고,
    무수한 마법이 난무하지만. 결국은 공.격.마.법. 이라는 총채아래
    모든게 이해되고 설명됩니다.

    혹자는 그것이 공유되는 세계관이며, 공감되는 이야기이다아..
    라고 하지만, 말도 안됩니다.
    적어도 작가관이나, 자신의 작품관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을 마법답게..
    작가님들께서 만들어 나가시길.. 이라는 바램을 가져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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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르시엘
    작성일
    06.03.08 11:23
    No. 19

    마법은 공격만을 위한게 아닌데요,,,,,,,,

    소설에선 오로지 공격마법 일변도 ㅠㅠ

    백날 돈들여 연구해서 공격마법 쓰던거 쓰고 ,,

    제가 가지고 있는 마법사의 이미지는

    아더왕전설의 멀린이나.

    반지의제왕의 간달프 인데 ,,

    간달프는 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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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섬쾌
    작성일
    06.03.08 11:46
    No. 20

    드물긴하지만 정신마법위주라던지 하급의 마법을
    이용해서 전투를 하는 작품들이 더러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우선 똑같이 1서클의 마법을
    사용한다면 라이트보다는 공격마법쪽이 아무래도 전투에
    있어서는 효율이 좋으니 그렇게하는것이겠지요 참고로
    20-30명이 돌격하는데 라이트 쓰는것과 파이볼한방날리는것이
    어느것이 파워가 좋을까요? 알어서생각하세요 같은쪽수의
    마법사가 동시에 마법쓰면요 ;; 위에분이 말씀하신듯이 말이
    마법방어있는것두아니고서야 정신마법의경우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거 저주의경우처럼 아주고서클의 정신마법이아니고서야 ;;
    전투에서 쪽수 3만 4만 이러는데 ;; 몇이나걸릴까요 더구나 기사급들은
    정신력이 상당해서 병사보다 더안걸릴탠데요 ;;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작가분들이 ;; 아닌말로 일반인보다는 많이생각하고 설정해서 글쓰는
    것이니깐요 그냥 끄적거려보았습니다 쓰다보니 두서가없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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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레이니블루
    작성일
    06.03.08 16:37
    No. 21

    일단, 파이어볼은 라이트에 비해 서클이 더 높죠. 그리고 20~30명이 돌격하는 데에도 라이트나 컨퓨전이 더 좋지 않나요? 같은 쪽수의 마법사라면 파이어볼이 좋을 지 몰라도 라이트를 쓴다면 더 적은 마법사로 파이어볼과 비슷한 효과가 나올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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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김운영
    작성일
    06.03.08 17:32
    No. 22

    아니조아님 올만이요^^.

    일단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신다면 어느정도 마법에 대해 지식이 있으신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전쟁에 마법을 사용하려면 웬만한 대마법사가 아니면 힘들거든요.
    가령 슬리프 마법, 그거 말에게 안 통해요. 디엔디 룰로는요. 말이 레벨이 높아서 튕기거든요.
    땅을 파는 마법인 디그 같은 것은 조금 쓸만하지요. 환상계는 더욱 좋고요.
    현혹계나 환상계가 대규모 전투에서는 정말 좋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법에는 사정거리가 있고, 영창 시간동안 어느 정도 이상 방해를 받으면 안 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리얼리티를 따지려면 이걸 고려해야 하는데, 대규모 병사가 악을 쓰며 진군하는 앞에서는 마법 시전이 힘듭니다. 그게 되면 정말 대마법사겠지요?
    기마 돌격을 하면 땅이 흔들리는데, 그게 또 마법을 방해합니다.
    무엇보다 마법의 사정거리가 있으니 마법을 쓰려고 하면 누군가가 잽싸게 저격을 할 겁니다. 그것도 마법을 막을 수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마법으로 그걸 깨고 저격을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실제로 디엔디 플레이에서 전쟁씬을 뛰어보면 알게 되는데요. 마법사라는 것이 원래 절라 짱 세던가 그냥 삐리하던가 둘 중에 하나고, 소설에 주인공급으로 등장하려면 절라 짱 쎄야 하는데, 그럼 전쟁 하나마나 입니다. 사람 100만명이 신을 이길 수 없지요. 대마법사가 바로 신과 같은 존재입니다.

    즉, 어떻게 해도 말은 안 되는 겁니다. 단지 그걸 어떻게 적용하는가 하는 문제이지요.
    대포 마법사가 많은 이유는 게임속의 마법이 대부분 그래서 그렇다고 보고요.

    참고로 전 원래 공격계 마법을 안 좋아해서, 지금도 파이어볼도 모르는 19레벨(디엔디)마법사를 하고 있지요^^.

    일단 수십만이 싸우는 전투에서 마법사가 어떤 식으로 활동하는가 하는 것은 그냥 안 따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판타지 배경은 보통 기껏해야 수백명이 싸우는 걸 전제로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환상과 환혹, 혹은 사령쪽은 일단 어느정도 판타지계가 안정이 되면 동료 작가들과 토론을 해서 밸런스를 통일해야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또 그렇게 하면 그 상태에서 천편일률적인 구조가 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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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6.03.08 17:45
    No. 23

    이미 양산된 마법사가 판타지안에 나올때 부터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포대 역활을 할뿐인 마법사들이 판타지 안에서는 한부대에 수십 수백 아니 수천이 됩니다.

    이걸로도 말이 안되는 상황 이죠.

    그리고 슬립이니 컨퓨즈니 하셧는데 그런건 이렇게 생각 하는것은 어떨까요?

    빠르게 이동하는 표적에게 슬립 걸기가 힘들다 같은건요, 파이어 볼은 일정 타겟을 노리는 것이 아니고 어느 위치를 때리는것이라 쓰기 쉽다는것이라면요.

    그리고 그로우업 같은 것은 식물의 성장속도가 말의 다리가 나올정도까지 속도와 범위를 하기 힘들다면요?

    그래서 파이어볼을 쓴다면요?

    이런식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장르를 즐기기 편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물론 무비판적인 수용도 문제지만 대안없는 비판도 비난이상이 되지 않을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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