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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혼자만의 공간에서 혼자만이 보는 일기장이라면 모르지만, 누군가 내게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쓰신 거라면. 이렇게 쓰시면 아무도 안 가지 않을까요? 저도 다른 분들처럼 그냥 지나가려다, 성격이 그리 모질지 못해서... 남겨드립니다. / 머리 못깎는 집. 맛대가리없는부대찌개(욕 아니고 실제로 저희 동네 존재하는 음식점 이름입니다) 이런 이름으로 가게를 열면, 호기심에 한 번은 가보겠지만, 반전이 아주 크게 있지 않고서는 다시는 안 가거나, 소문나서 정말 아무도 안 옵니다.
제 답글의 요지는, 폄하가 아닙니다. 정말 대단하게 잘 쓰시는 분이셔서 반전을 노리고 이렇게 수상한 글을 올리셨다면 괜찮지만, 조금 독특한 홍보를 하고 싶으셨다면, 다시 제대로 홍보를 쓰셔서 올리시는 것이 유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서, 주제 넘지만 첨언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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