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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여자가 주인공이라서 소설을 안 읽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 나온 딱 한권만이 좀 맘에 안 들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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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낚시입니까???
여자 주인공이 싫어요.라고 제목을 달아 놓고,

말투가 공격적이라 죄송합니다???
당사자끼리 싸우시지 가만히 있는 저도 잘못하면 휘말려 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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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분에게 쪽지를 보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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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감정적이시네요... 여자 주인공이 감정이입이 안되는 건 사실입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의 입장에서 남자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안되는 것 역시 사실이고요... 하지만. 리플을 다는 것은 작가님한테 "왜 이런 x접한 글을 쓰냐?" 라고 따지기 위한 게 아니라, 잘못을 말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요? 저도 글을 써보고, 쓰고 있어서 알지만, 독자님들 리플에 진짜 기분 좋고, 열받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분들 말도 하나의 의견이라고 생각하면 되지않을까요? 지금 이 글도 순간 막 화가 나서 쓰신 글 같은 데.. (__) 순정만화에 90% 이상은 여자에 대한 것,을 생각하면 되지 않을 까,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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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낚시군요, 윽,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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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들의 창작 의욕을 꺾는 것은 분명 잘못되었지요.

여자 주인공은 싫다. 라는 것은 단순한 비난의 의도밖에 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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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라는 말이 많아서 제목을 조금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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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주인공인 것이 잘못은 아니지 않습니까..^^;?

다만, 그 분들이 아닌 '그런 글을 꼭 적는' 분들께 드리고픈 말씀이셨다면
말을 조금 덜 공격적으로 하셨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여자라 접어요'나 '더이상 못참겠네, 접을래요'나 마찬가지로,
'내가 원하는대로(남자로) 바꿔주면 읽을께요'로 들리는
악플아닌 악플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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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설사 여자주인공이 아니라도 겪습니다.

훗... 70편까지 한 번 써보았는 데,

한 분이 말씀 하시길.. "이런 쓰레기같은 소설 그냥 접으세요.

열심히 쓰신 것 같지만, 너무 쓰레기임"

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지금은 뭐, 괜찮지만...

하지만, 악플을 다는 건 모든 소설에 다 있습니다.

설사 유명한 소설이라도 말이죠...

그냥 참으시면 됩니다. 가볍게 웃으며 넘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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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주인공이라 안 본다-이렇게 댓글을 다는 짓은 두말 할 것도 없이 분명 무식하리만치 예의 없는 악플입니다.
그건, 생각만하고 안 읽으면 되는 것이지, 거기에 댓글로 공표를 할 필요가 어디 있다는 말 입니까?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고 예의없이 올리는 댓글, 그건 분명 문제있는 소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올리는 무협이 여자가 주인공인 가인지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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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주인공이 여자라서 감정이입이 안된다라...
추천하는, 주인공의 성별이 일단 여성인, 장르를 말하라면 더더욱 난감한 소설 둘.
'키노의 여행', '부기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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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따옴표 넣는다고 낚시가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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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얄미운 리플을 다는 사람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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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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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정이입이 안됐나?;; 그런데로 괞챃던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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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주인공이..나오는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왜냐구요?
저번에 어느소설(생가이잘않나서;;) 을 읽었씁니다.
거기서는 여자가 주인공이죠

저는 읽으면서. 새롭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글쏨씨는 좋습니다.
근데, 여자라는것때문에, 제 머리속에 대치가 잘않되더군요..
벨런스라는걸 지켜야하지만,,,여자라는것이 약하다고하니까 소설에서는 짱~~~강하구....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요...
그래서는 그렇게 좋은 감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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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여자 주인공도 무지 좋아하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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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 쓰레기라고 한것이나
맹목적으로 여자라서 뭐 그런 것이라면 몰라도
감정이입이 안된다는 이유를 달았다면
기본적으로 크게 악플이라고 불릴것은 아니죠

리플은 좋은 말만 달리라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여자 주인공인경우
뭔가 어색한 느낌이 있는것은 사실이니까요
다른 면으로 생각하면
작가 자신이
어떻게 하면 주인공이 여자이면서도
어색하지않은 그런 글이 될까
그런식으로 동기 부여를 할수 있는것이고
뭐 그런 글을 쓴다면 작가 역량이 뛰어나다는것을 증명한 것이겠죠

정말 위에 글쓰신 분이 그 작품에 애착이 있다면
이런 식의 한번 붙어보자식의 글보다는
이 작품은 여자가 주인공이라서 이런이런 재미가 있다
내지는 저런저런 색다른 특색이있다
뭐 그런 쪽으로 글을 쓰는것이 백번 도움이 되죠
추천글도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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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낚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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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주인공이면서 재미있는 소설이 많던데'-'/
소설이란 간접 경험이잖아요>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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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이 싫다면, 괜히 그런 말 하지 말고 그냥 가십시오.] 결론이군요? 하지만 [여자 주인공이 좋다면, 괜히 한담에 글 올리지 말고 그냥 보십시오.] 라고 말하는 거랑 결국 말만 다를 뿐이지 입장의 관계로 봤을 땐 전혀 다를 게 없습니다. 제목도 낚시이고...;
좀 무의미한 것으로 댓글을 다는 글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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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

주인공이 여자라서 안보겠다고 한 분이나, 안 본다고 했다고 보지 말라고 하는 분이나 게시판 예의에 어긋나기는 별반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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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성이 주인공인 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아예 찾아다니죠.-_-;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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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진다네. 제 말이 그 말이네요! 21번에 굳이 예까지 들면서 써놨는데... 한 방에 무너지는군요. ←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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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을 쓴 작가분도 아니시고,
읽어보려던 글에 자기가 보기 싫은 리플이 달렸다고
이런 낚시성이 명백한 제목에
불특정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는 글을 쓰시는건 잘하신 일입니까?
글 쓰시기 이전에 한번 생각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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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님 덕분에 순정만화를 많이 읽고 누님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성장하였기에 여성이 주인공인 소설도 감정이입이 잘 됩니다.
여하튼 '여자주인공 이라서 싫어!'라고 하는 분들께 한마디 하자면

[
"글이 문제가 아니라 니가 문제야! 니가 여성이 주인공인 소설을 읽어도 감정이이 잘 되도록 단련을 해라!.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우리 남성들에게는 여성의 입장에서 서서 여성을 배려하는 일도 중요하다. 그런 간단한 것도 못 하는 너는 경험이 부족한 어린이, 혹은 인생을 헛살은 어른이다!. 니가 만약 어른이라면 너는 틀림없이 헛된 남성우월주의에 빠지고 여성을 물건으로 취급하는 말종 인간쓰래기에다가 만년 쏠로일거다!!"

위에서 인간 말종에 만년 쏠로가 아니고 "난 무작정 여자 주인공이 싫은건 아냐.. 그런데 감정이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 와 비슨한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충고를 조금 하지. (물론 만년쏠로에 인간 말종도 노력해서 고치면 좋아)
여성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주자면 여성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연령대 혹은 성격등을 잘 보고 어머니, 누이, 할머니등으로 생각하고 잘 대처 하여라! 사람인 이상 가족들에게는 어느저도 상대의 입장에 서서 배려해 주기도 할테니.
그건 그렇고 감정이입과 이것이 무슨 상관이냐고? 상관이 많다. 위에서 말한듯이 여성의 입장에서 서서 생각하는 거을 많이 하다보면 점점 감정이입이 잘 된다는 거다. 믿을 수 없다고? 그럼 한번 해봐라! 설사 감정이입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더라도 인생에는 큰 도움이 될거다!.

마지막으로 소설속 여주인공을 친인(주로 애인이나 누이 정도겠지?)으로 생각하고 여주인공이 격는 일을 통해서 그들의 감정등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작가님을 글을 잘 쓰시는 분이면 그런 분일수록 더 여성의 입장을 이해하기 쉽게 써 주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그런 분들을 찾아보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야.
]

입니다. 여기저기 논지가 이상한게 많지만, 뭐 논술도 아니고 대강 썼습니다. 이상한 부분(맘에 안드는 부분)에 대해서는 욕하지 마시고 대강

"야! 만년근산삼 니가 말한 것 중에 [틀린 것/ 부족한 것] 있어. ***에서 ***가 [아니라/ 보다는] #$%@$%야."

정도로 댓글을 달아 두시면 저도 좋고 나중에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마음이 편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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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낚시성 있는 글입니까?
저는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그저 예를 들기 위해서 써놓은 제목이라는 게 한눈에 다 들어오는데, 요즘은 심심하면 '낚시' '낚시' 이러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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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주인공인 소설은 읽기가 힘들더군요.

소설읽으면서 몰입이 잘되는 타입입니다. 소설뿐아니라 만화책 드라마 등등..이야기들에 몰입이 잘되서 혼자 보다 열받고 화나가 그는데..

여주인공인 소설은 도저히 안되더라고요. 제가 남자다 보니 그런듯 합니다만 여주인공인 소설은 대체로 비슷하게 흐르는듯 싶네요. 남자 잘생긴놈 나오면 거의 주인공이 휘둘리더라고요. 그런게 몇게 접해보니 아닌 소설도 많겠지만 아예 처음부터 읽기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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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왜 낚시로 받아 들이는 지 모르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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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제목은 글을 대표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글을 적으신 분의 취지는 ['여자주인공 소설은 싫다.'라는 댓글을 달지 말고 그런 생각이 들면 조용히 그냥 읽지 말고 떠나라]라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목에선 그런 취지가 전혀 비추어지지 않습니다. 제목만으론 글쓴이의 의견이 전혀 드러나지 않고 결국 읽어야지만 의도파악이 되는 글입니다. 그래서 낚시글이라고 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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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주인공이라 싫어요' 라는 말이 공감이 약간 가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인공이 여자라서가 아니고,
여자주인공인 소설은 대강 이야기 전개가 흘러가는 방향이
비슷비슷하게 되는 듯 싶어서 그렇네요.
조금만 봐도 어떤 식으로 진행될 지 잘 알게되니...
재미있은 글은 소재가 어떻든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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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근산삼 님께서 쓰신 글이 공격성이 짙은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으나..

여성 배려 못하는 사람은 인간말종으로 보는것 같은데요..??

또한 감정이입을 강요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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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소설이 남자가 주인공이라 여자주인공은 좋은데요?
할렘과 위선적인 감정만 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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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근산삼//죄송한데... 공격성 제대로네요... 이건 좀 순화가 필요한듯 싶습니다. 위에 어우야님이 말씀하신데로... 감정이입을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렇게 말씀하신다고 되는일이 아닌데도 말이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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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정말 짜증나는게 여자가 주인공인 글마다 달려서 여자가 주인공이라 싫다느니,집어치우라느니,주인공 바꾸라느니 하는 글이 꼭...달려있어요.이런 글을 올리신 건 한두명에게 말해봤자 소용없어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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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근산삼//절대로 여성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 한 가지 있소.
멘스.
...... 월경이나 달거리, 생리라고도 하는 그 '것',
치질에 설사가 겹친데다 화장실앞에 20분은 기다려야하는 줄이 서 있는듯한 절망감이라고 해도 남성은 잘 이해를 못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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