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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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극성무진
- 06.01.22 02:0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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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홍시랑
- 06.01.22 02:0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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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아미델린
- 06.01.22 02:0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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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신기淚
- 06.01.22 02:0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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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疎鬱]
- 06.01.22 02:0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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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판타즘
- 06.01.22 02:0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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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仙人掌
- 06.01.22 02:1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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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一生懸命
- 06.01.22 02:1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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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파천황검
- 06.01.22 02:19
- No. 9
하아~ 저는 한때 조아라에서 활동을 한 적이 있었지요.
어느날 갑자기 투데이 베스트란에 오르고 난 뒤 일주일 동안 부동의 1위자리를 고수했지요. 하루 조회수가 몇만이었으니...
처음엔 기분이 참 좋고, 글쓰는 즐거움을 느꼈는데...얼마 못가더군요.
제 글이 많이 알려지자 독자들의 너무도 지난친 관심에 몸둘바를...ㅠㅠ
재밌다는 리플이 대다수를 차지하긴 했지만,
아주 가끔씩 댓글중에는 막무가내 비망과 욕설...이..난무...
글이란 것을 처음 써보는 저에겐 정말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지요.
그래서 대략 두 권 분량 연재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그런데 하나 웃긴 것은 출판사에서 출판 제의가 오더군요.
그런데 하나도 기쁘지가 않더라구요. 오히려 어이가 없거군요.
어떻게 내 허접한 글을 출판할 생각을 했을꼬? 라는 황당함뿐..
하긴 그때는 조회수가 많고 인기만 있으면 다 출판하고 보는 시기였으니.
하지만 저는 딱 거절했죠. 솔직히 제가 잘 알거든요. 제 글이 출판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을... 양심이 있지..^^
어쨌든 내용이 딴데로 빠졌는데..
악플...정말 괴롭더이다.. 글 쓸 의욕 다운에는 최고죠..ㅜ.ㅜ;;
힘내십시오..화이팅..^^ -
- Lv.1 12345
- 06.01.22 02:2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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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천악
- 06.01.22 02:2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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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판타즘
- 06.01.22 02:26
- No. 12
12345님//자기 전에 한 마디 하고 갑니다.
제가 말한 건 「비평」의 탈을 쓴 「비난」입니다.
「단순히 마음에 안 든다」고 「그렇게 쓰지 마쇼」라는 걸 비평이라고 말씀하실 순 없겠죠.
「이 부분은 재밌었지만 약간 어떤 면이 부족하니」「이렇게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를 비평 혹은 충고라고 하는 겁니다. 애초에 아무리 칼로 심장을 찌르는듯이 아프더라도 진짜 비평은 건질 게 있습니다. 원래 창작이라는 건 힘들게 하는 거거든요.
독자 중에도 창작자에게도 바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커뮤니케이션의 오류가 있을 뿐이죠. -
- 포리프a
- 06.01.22 02:3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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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청
- 06.01.22 02:3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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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G
- 06.01.22 02:4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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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나무방패
- 06.01.22 03:0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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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리프a
- 06.01.22 03:20
- No. 17
16: )) 그 댓글을 보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글은 악플이라고 정의할 수 있죠. 일단 쉽게 말하자면요.
비평이나 감상은 독자 뿐 아니라 작가에게도 감정이 상하게 할만한 요소가 아닙니다. 그저 실망하거나 기뻐하는거죠. 하지만 비난이나 악플과 같은건 개념이 다르다고 봅니다. 악플이 나쁜가? 당연히 나쁘죠. 어떤 이유에서든 인신공격 및 사람의 심리공격은 행하면 안되는 법이니까요. 그것에 의문이 든다면,
절도범을 왜 감옥에 구속하는거지? 다신 안 그러겠다는 다짐만 받으면 될텐데. 라는 것과 같은 것이 되는겁니다. 악플은 넷상에선 불필요한 존재니까요. -
- 포리프a
- 06.01.22 03:2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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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6.01.22 03:27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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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리프a
- 06.01.22 03:33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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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나무방패
- 06.01.22 03:36
- No. 21
온라인상에서의 표현방법은 조막만한 모니터와 스피커로 표현되는 얼마 안되는 정보일 뿐입니다.
'포리프a님은 닭쳐주세요'
란 리플이 있습니다. 이 리플을 보면 절대적 다수의 사람이 기분이 나빠질것입니다. 위의 글을 보았을때 우리는 경험상 '욕' 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진짜로 '닭'을 쳐줬으면 하는 의도에서 그 글을 쓴것이면
제가 잘못한걸까요? 아니면 잘못 이해한 사람이 잘못한걸까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그것입니다.
포리프a님이 말씀하신 "독자나 작가에게 감정을 상하게 할만한 리플"이 모두 악플이라면 그건 누구의 기준이고 또 그것이 잘못되었느냐? 라고 묻고싶은것을 짧게 함축적으로 쓴것이 16번째 리플입니다.
제가 누구의 글을 보고 "당신글은 앞뒤가 엎이 설치고 다니는 주인공때문에 글의 전개가 뒷집 누렁이같이 엉망이다." 라고 글을 썻습니다. 그럼 그건 악플일까요? 비평일까요? 비난일까요? 글을 까는걸까요?
포리프a님의 주장대로라면 위의 리플은 악플이고 저는 악플러가 되겠죠
그냥 그런게 궁금할 뿐입니다. 직설적인 표현을 함으로써 작가나 글을읽는 독자에게 눈을 찌프리게 하는 사람이 모두 악플러라면 무서워서 글을 비평하고 비판할수 있겠습니까... -
- Lv.9 고득점
- 06.01.22 03:3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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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리프a
- 06.01.22 04:09
- No. 23
21: )) 아. 그건 생각을 못해봤었네요. 직설적인 표현을 악플이라고 생각할수도, 아니라고 볼수도 있을테니까 말이죠. 으음. 소견이 짧았던 탓입니다.
에또, 하지만. 제가 저기서 비교한건 [형식]의 차이라고 봐주셨으면 하네요. 어떻게 말을 하냐에 대해 예시를 올린 거였거든요. [포리프a님의 글은 여기저기 설치고다니는 주인공때문에 글의 전개가 뒷집누렁이같이 뒤죽박죽 엉망인것 같아요.] ... 라고 말했더라면 저는 악플로 보지않았을 것 같아서요.
그렇게 심오하게 올리신 질문인지 모르고 어설프게 답변한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_^; 저야 뭐, 흘러가는 바람처럼∼ 봤으니까요∏ 직설적인 표현이 얼마나 거칠어질지는 몰라도, 적어도 어투만이라도 고친다면야 좀더 너그럽게 보여질수도 있는거니까요. 글이란.
넷상에선 실제 그 사람을 전부 안다고 볼 수 없으니까 연령을 불문하고 존대를 해야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되어서 말이죠 ....; 아. 그리고 위에 [닭] 에 대한 예문에 대해선,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이걸 그대로 받아들여야할지, 아니면 난감하게 대해야할지. 그건 사람마다 다를테니까 .... (아. 점점 karuna 님의 설득속으로 들어가버려;) 그런거군요. (엉엉) <- 말빨과 생각이 딸려서 이만 백기∼ 수긍합니다-! -
- MuFanHolic
- 06.01.22 06:27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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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01.22 08:13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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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통가리
- 06.01.22 09:08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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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6.01.22 14:13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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