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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쪽에 재능이 없는 ㅠ.ㅠ(흥미도 없고..)
덕분에 무슨말인지 전혀 이해못함 훗훗훗';;;;(무지의 대한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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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우리나라에서 전방에선 쓰죠. 제가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해서 K-2를 잡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사는 곳이 부산이라 예비역을 갔는데 사격술훈련 할 때 M-16주더군요. 솔직히 처음엔 어떻게 쏘는지 헷갈렸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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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가 장성용이라는 건 처음 듣네요. 저희 부대 연대장님께서 대령(진) 이셨지만 k-5 쓰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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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까지 읽다가 순간 흠칫해서 스크롤보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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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5는 기관단총계열에서 상당한 인지도가 있습니다.
대테러부대에서는 많은 수가 이 총을 채택하고 있지요.
대테러부대로 알맞은 이유가 모두가 뛰어난데 관통력 즉 파워가 떨어져서 진압시에 무척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총알이 뚫고나가는게 아니라 박히기에 저지력이 올라가죠)

단점이라면 가격... 무지 비싸죠.


K2 이 녀석은 군대에서 직접 써보기도 했지만 상당히 괜찮습니다. 다만 총열이 빨리 가열되서 연사를 오래 할 수 없으며 잔고장이 많습니다.
그것때문에 기후가 안 좋은 지역에서는 사용하기에 편리하다고는 못 하겠네요.

데져트이글 이건 권총의 모습을 띈 소총이죠 ㅡㅡ;;;
획기적인 방법으로 반동을 줄였다고는 하나 한손으로 쏘면 단련된 사람이 아니고서야 팔뼈가 아작납니다 (영화에서 보면 가끔 이런 걸 볼 수 있는데 실제로는 팔이 부러져야합니다 ) 데져트이글은 양손으로 쏘는게 기본이며 위력은 코뿔소를 한 방에 살상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적은 장탄수와 심한 반동이 문제되긴 하지만 최고의 권총 중 하나긴 합니다.
권총의 개념은 호신이나 저지용으로 쓰이는게 보통입니다만 이 녀석이 그 개념을 바꿨지요. 살상과 공격으로 쓰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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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박정희가 뒈지고 라는 표현 좀...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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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k-2가 잔고장이 적다는 건 어불성설...일단 장전손잡이 쪽에 모래막이 같은 보호장비가 없기 때문에 총들고 모래등이나 흙 좀 구르면 바로 잼 현상 일어납니다. 오히려 모래막이가 있는 m-16이 신뢰도가 있죠. 그래서 수출용 k-2 보면 모래 막이가 있고, 개머리판도 접이식이 아닙니다.
접이식 개머리판 좋아보이지만, 실제로 효용성 제로. 그거 접어서 등에 매고 뛰어가는 것보다 걍 펴서 등에 매고 뛰어가는게 더 낮습니다.

개머리판 웃긴게 너무 약해서 총검술 좀 하다가 아작나고, 심지어 총을 떨어트렸는데(군대가서 그러면 개작살 납니다) 개머리판이 쪼개지더군요.

총 쏘다가 개머리판의 접이식 부분이 약해서 부러지기도 하고, 심지어 총들고 뛰다가 지멋대로 개머리판이 접히기도 하지요.

k-2가 좋은 점은 원형의 조준구를 가지기 때문에 m-16에 비해서 조준이 쉽고 점사 기능이 있다는 것 밖에 말 할 수 없네요.

누가 어찌어찌하다 말만 한다고 하지만, 직접 k-2와 m-16 들고 살아봤고, 군수계 탄약병이어서 k-6,7 빼고 다 만져본 소감으로는 윗글의 대우계열 설명은 안맞다고 봅니다.

k 계열의 고질적인 문제는 내구성과 믿을 수 없는 신뢰성 입니다.

뛰어난 점은 쉬운 조작성과 동양인의 기준에 맞추었기에 작은 크기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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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다 읽은 제가 자랑스럽게 여겨집니다

쓰신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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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가 M4보다 좋다는 것은 어불성설...M16이 더 정확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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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틀린 부분은 애교로 봐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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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나가서 개머리판 접고 다니는 고참 보면서 그리 부러울수가 없었는데...
산에서 걸리적거리는거 아주 죽습니다-_- 가뜩이나 힘들에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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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보고 뒈지고.. 라는 표현은 좀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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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들고 백병전은 꿈도 못 꾸죠. ^.^
개머리판 가지고 고무 타이어 때리는게 있는데,
조교가 개머리판 부서진다고
때리는 시늉만 하라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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헑헑헑.
읽는데 무-지! 오래걸렸습니다만 정말 너무감사드려요-_ㅠ.
복사해놓고 한 10년 우려먹을랍니...(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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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5의 최대 단점은 살상력이죠. 탄의 위력이 약해서
ump-45로 바뀌는 중이죠.

k1의 경우는 단순구조. 작은 크기가 좋죠.
단지 훈련량이 부족하면 맞추기 힘들죠.
(특히 해군.사격훈련 매우 적습니다.)
가끔씩 명사수가 나오기더 하더군요.
제 동기 녀석 자대 배치 일주일도 안 되어서
40발(연습20발 기록사격20발) 중 38(기록20발)발을 명중시키고 특박 나갔습니다.
조준도 힘들지만 m16보다는 다루기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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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잘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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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의 세계도 무척 심오하군요...(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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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74의 사용탄은 5.54mm가 아니고 5.45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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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의 사용탄도 잘못되어있는듯. 7.62mm X 39mm탄일겁니다.
7.62mm 나토탄도 7.62mm x 54mm가 아니고7.62mm x 51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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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1의 명중률을 세계최고로 적어놓으셨군요.
어디까지나 '반자동 소총 중'가장 낫다는 것이지 상위권에 속하는 볼트액션 소총들과 비교하기엔 곤란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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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개머리판 문제는 '개머리판을 발로 까서 접는'등의 삽질만 안하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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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쿨럭... 애, 애교로 봐주심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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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림에도 총기 전문가가 많으시군요...

뭔말인지 도대체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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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님 역시 엄청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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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머리판 문제는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먼지끼고 녹이 스는 등의 요소로 인해 이음쇠부분이 뻑뻑해지면 결국 힘으로 개머리판을 접었다 펴야합니다. 그게 반복되면서 개머리판 문제가 생기는 거지요.

접이식이라서 다른 소총의 개머리판보다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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