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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 이런 설정도 있겠지요. 그런걸 요구할 정도의 왕에게는 애초에 가지도 않는다.

사람사이의 관계란게 그렇지요. 자신의 부하를 믿지 못해 저런 맹세를 들먹이는 자의 인심이란게 뻔하지 않습니까?

그런 자의 밑에서 누가 일하고 싶겠습니까?

그건 그야 말로 극단적 맹세인데. 그런것까지 강압하는 자는 애초에 왕이 될 그릇도 아니고 그런 녀석 있으면 반란을 진짜로 일으켜 버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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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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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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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왕실마법사들에게 모두 요구하지 않겠어요.
당연하죠.
왕가에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죠.
오히려 안하겠다면 정적들이 반심을 가지고 있다며 모함하겠죠.

마찬가지로 영주들에게도 절대적인 충성이 있는데도 맹세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정적들이 반심을 가지고 있다고 추궁하겠지요.

인간사회에서 그런 절대적인 충성이 있다면 윗사람에게 요구받게 마련이죠.
그게 인간사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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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이 실제 존재한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아니라 소수만을 위한 참 아름다운 세상이 될듯 하군요.
절대 권력자는 (북한의 사상교육처럼) 아주 어린아이때부터 맹세를 시키겠죠.
뭐 이런저런 제약이 있다고 하더라도 소수만을 위한 참 아름다운 세상이 될듯합니다.
고렘// 그거야 그걸 극단적이라고 인지 할 수 있어야 성립 되는것이죠.
원래부터 그런식으로 맹세가 일반화 되었다면 또한 왕족은 신족이라는 식으로 사상교육이 되었다면 맹세 안하는 사람이 다른사람들로부터 지탄받고 반역자로 낙인 찍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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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충성을 맹세시켜도 반역을 일으키는데 그런 절대적 충성맹세가 있다면 부하들에게 안시킬리 없잖아요.
영주가 굳이 원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충성맹세를 안한다면 반역으로 몰아가겠죠.
어차피 기사의 충성맹세도 용언과 같은 절대성은 없지만 명예를 건 충성맹세지요.
그런데 용언과 같은 맹세가 인간사회에 있다면 왜 안시키겠어요.
기사의 충성맹세를 대신한 실질적 맹세및 종속으로 만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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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뭐냐 쟤??)
판타지를 연재중인 해비.....의 글에서는 왕이 주인공에게 끌려다닌다는.... 쿨럭! 조만간 그리 나옵니다...
요점은... [이무기 사촌네]를 찾아주시길.....

자추와 추천에 묻어가는 인생... 해비였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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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부하들이 오히려 자발적으로 '마나의 맹세'를 할 것 같아요.
왕이나 영주가 충성맹세를 한 부하와 안한 부하 중에 누구를 총애하겠어요.
당연히 절대 배신하지 않는 부하를 총애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결국 총애받고 상관에게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경쟁적으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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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죽었다. -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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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오류는... 이상하게 판타지에서 한문이 나올때 왠지 모르게 몰입도라든지 재미가 뚝 떨어 지는데.... 주인공이나 배경이 절대 퓨전이 아닌데도 한문이 나오면 이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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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있었네... 생각못해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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