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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흥행 위주, 즉 재미 위주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문학같은 작품성(사회 비판이나, 시대적인 것들)을 넣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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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뭐.... 사람마다 받아드리는 차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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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무협은 문학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문학이 아닐 것이라 예상되고요. 그냥 재미위주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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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험해요 그런 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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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일히 나열하는 소설도 없습니다...전멸했죠 -_-; 실제로 판타지는 문학이 되기엔 갈길이 멉니다. 일단 대부분의 작가들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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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무협이나 판타지나 추리물은 통속이라는 카테고리에 묶어지지요. 흔히 말하는 순수 문학의 범주에 들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통속이라는 단순한 범주의 설정이 그 작품의 질저하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섭렵하셨다고 생각되는 '김용'의 소설들이 중국에서 어떤 대접을 받는 지는 잘 아실 거라 믿구요, 추리소설의 여왕인 아가사크리스티도 영국 황실로부터 작위를 받았습니다.
무협/판타지가 장르 문학 안에 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장르 문학의 범주 밖에 있을 뿐입니다. 즉 현재 보편적으로 구분해 놓은 장르에 속하지 않을 뿐입니다.

묘사의 유뮤나 상세함으로 무협/판타지를 순수 문학보다 낮은 레벨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각자의 기준에 맞추어진 질 높은 소설과 질 낮은 소설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용가리에게는 용가리의 길이 있고, 중경삼림에는 중경삼림의 길이 있습니다.

최고의 작품성을 갖춘 소설과 최고로 인기있는 대중 소설! 맞장 뜨면 전 절대 무승부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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