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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혀.....
주인공이 외계인이든 누구든 상관 안하는데... 왜 그럴까요?
낭이쑤님의 무림초보도 재미있게 봤는데.(여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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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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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죄송합니다만은... 남자주인공에 너무 익숙해진모양인지...

숙녀분이 주인공으로 나오시면 왠지... 비호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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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그러니까 7년전에 여주인공인 소설을 몇개 보았는데

남자 가지고 노는게 아주 예술인 글이 많더군요

여장에 머시기 , 거시기등....

잘된작품이 라이칸슬러프 나오는 소설이 있었는데 그작품 하나

멋있었죠... 5개 중 1개가 멋진 작품....

세상은 멸망의 순간인데 주인공은 사고만 치다가 동료를 죽게 만들고

ㅋㅋ 사건 수습은 갑자기 신이 나타나서 다 살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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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3// 동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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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은 오히려 여자가 주인공인 글만 찾아봅니다. 남성 위주의 글에 질렸다고나 할까요
윗분이 남자 가지고 노는게 예술인 글이 많다고 하셨는데 요즘 대부분의 글들이(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인기있다는 남자주인공인 글도 역시나) 여자 가지고 노는게 예술인 글입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남자가 여자 가지고 노는건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즐기면서 여자주인공이 나오는 글들은 남자를 가지고 놀지(?) 않아도 여자주인공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거부감을 가지시더군요.

때문에 인기있었던 여자주인공인 글이 출판되면서 남자주인공으로 바뀌어 나오는 경우도 여럿보았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독자들이 남성분들이고 다수의 여자를 데리고 즐기는 글들에 대리만족을 느끼므로 여자주인공인 글은 일단 대리만족은 둘째치고 몰입하지 못하고 오히려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저같은 독자로서는 가슴아픈 현실입니다만....

위에서 약간 적절하지 않은 말이 있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하도 이런 류의 글들을 많이 봐서 답답하길래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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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책을 볼때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시켜서 보는데...
여자가 주인공이라면 전 남자인 관계로...
몰입이 안된다고 할까요.
그래서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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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감정이입이 잘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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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제가 된 댓글들을 보았습니다만,
읽어보시라고 권하는 추천글에 저런 댓글을 단다는 건
좀 자제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글의 내용이나 전개 방식이 어색하다거나
용어사용이 틀리다거나 한 것은 충분히 지적할 수 있고
또 작가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고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인공이 여자라서 안 봅니다.. 라는 것은
주인공을 바꾸라는 건가요? 그건 글을 쓰지 말란 얘기나 다름없지요.
그런 건 비판도, 비평도 아닙니다.

특정 작품을 전제하지 않고 그런 말씀들을 하셨다면
그건 개인의 취향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보기 싫어서 안 본다는데 강요할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그러나 특정 작품을 추천하는 글에 저런 댓글을 단다는 것은,
그 작품을 추천한 분에게 정면으로 면박을 주는 행위이며
작가에 대한 배려가 너무나도 부족한 소위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혼자 있는 데서야 나랏님도 욕한다는데,
일반론적으로 그렇다던가 개인적인 취향이라던가 하는 건 아무래도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추천글에 뭔가 댓글을 달 때는 한 번만 더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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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님, 지지 말고 건필하십시오 +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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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에 동감. 코드는 천편일률이 아니라 다양해야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여자라고 안보는 건 속으로 안보면 그만이지 댓글로 의욕을 깎아먹는 것은 매너즐의 소산이라고 여김...-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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