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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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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전 또 무슨 재미있는 작품 추천 인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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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한게 아닙니다. 딱 보면 독백이라는 틀을 이용해 불특정다수에게

말하고 있다는게 안보이십니까? 저게 반말로 비춰진다니, 이해가 안가네

요;; 뭐뭐 했다, 뭐뭐한다식으로 표현하면 다 반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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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기진행이 약간 식상하다는건 사실이죠 일리있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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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제가 쓴 글에도 주인공은 평범하다는 말이 나오는데요ㅡㅡ;

참고로 전 25살은 넘었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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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비범의 역설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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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좌경님, 평범이란 단어가 들어갔다고 다 그렇다는게 아니란거 아시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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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런글 있죠 ㅡㅡㅋ

솔직히 .... 금시조님의 절대무적 그런이유로 때려친기억이 ^6;;

준공이 영악하다 ......

그말이 2권인가 그부분에 꽤나 많이 나온관계로 ..

때려쳤답니다 ㅡㅡㅋ

근데 친구는 ...... 그런걸 별로못봤다고 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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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사실은 비범의 역설적 표현이다,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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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구석이 있지 않으면 글을 풀어나가는데 애로가 꽃핌...

그렇다고 'Lord of the Ring' 처럼 걸출한 조연들이 부각되면 엥간히 잘 쓰지 않으면 독자들이 잘 읽지 않고... 솔직히 프로도 어디가 매력적인지 잘 모르겠슴...

아무래도 자기만족을 위해, 혹은 실험적으로, 아니면 순수하게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글을 쓰지 않는 한, 독자의 기호가 영향을 줄 수밖에 없지 않을지... 더구나 독자 -> 작가로 변신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 작가들은 '독자의 감성'으로 글을 쓸 가능성이 더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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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다 평범하다 역설한 후에
검기를 단 한번에 뽑아내주는 정도의 센스.
마나를 단번에 느껴주는 정도의 센스.
사람을 죽인 다음에 죄책감도 없이 웃고 떠드는 정도의 센스.
정령을 한번에 불러주는 정도의 센스.
맘에 안드는 녀석은 당장에 박살내주는 정도의 센스.
또 뭐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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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러분들... 주인공의 역량은 둘째 치고, 주인공이 상황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그런 글 재미있게 보시나요?

반동인물/세력에 대항하여 상황을 주도하려면, 필연적으로 누군가는 비범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주인공이 되었든, 주변인물이 되었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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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府仙人님
프로도는 매력적인 인물이 아닙니다.
매력적일 필요가 없거든요..
2권에서 (황금가지에서..) 초반에 여러 종족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할 때,
엘론드가 뭐라고 하셨는지 안 보셨나요?
반지를 파괴하는 건.
큰 손 만큼의 용기를 가진 작은 손에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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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오네// 네... 저도 그걸 알기에 재미있게 봤죠. ^^; 그 쪽 방향으로 강조하는 글을 쓰다 보니까 부적절한 예시를 들게 되었습니다. 각 주요 캐릭터의 개성이 멋지게 살아난 수작인 것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솔직히 반지하고 실마릴리온, 제 능력으론 책으로 보기엔 좀 버겁습니다. 영화는 엄청나게 성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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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이고 무재고 근골 뛰어나고 다필요 없3.

소설에선 노력, 끈기만 있으면 자기 사부가 10년만에 익힌거 3년이면 익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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죨라 평범한대 갑자기 투명드래곤 되면 반전의 묘미 -_-;

그리고 주인공의 마지막 대사...


... 니... 니마.. 즐드셈 나 메이플 고렙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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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년이 왠말 -_- 보통 수련 1년하면 긴거심 -_-

스승이 80먹도록 수련한거보다 주인공 1년수련한게 더 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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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선무가 생각나는 건 본인...뿐일까요.
평범평범하니 모 작가님의 모 소설이 생각나는데....(...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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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작품에 해당하는 점을 모든 25세 이하가 쓴글이 그렇다는 양 일반화 시키면 곤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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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게 무법자인데,,,,
평범을 가장한 괴물이 우리주변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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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평범하다고 해놓고
평범하지 않게 그리는게 문제죠.
별 생각 없이 '이런 글 한번 써볼까?'
하고 설정이고 뭐고 대충 잡아놓고
쓰다 막히면 그때서야 아둥바둥 설정에 땜질하고
애초 설정도 까먹어가면서 나중에는 죽인지
밥인지 모르게 되는 경우라면 독자 입장에서는
난감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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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는 제 개인적으로는 뒷심이 약해져서 실망했지만
작가가 주인공을 평범한 인물이라고 하진 않았던 것 같네요.
그저 주인공 스스로 평범한 척 다른 인물들에게 연기를 했을 뿐
독자 입장에서 본다면 전혀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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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공감할 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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