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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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군
- 06.01.02 00:0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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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방정식
- 06.01.02 00:0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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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군
- 06.01.02 00:0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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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비(駕飛)
- 06.01.02 00:06
- No. 4
예전에 게시판에서 어떤 분이 이런말을 하는 걸 본적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인기가 없으면 독자가 아닌 작가가 나서서 자추를 하냐고...
엄밀히 말하면 인기를 떠나서 힘들게 쓴 자신의 글을 한사람이라도
더 읽게 하고 싶고, 그로 인해 대중에게 어느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는지
알고 싶은 염원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독자님들이 아무리 작가를 이해한다고 해도 작가의 심정을 100퍼센트
알 수는 없으실 것입니다. 한 절반 정도 이해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들이 자추를 하면서 부끄럽거나 민망하다는 글을 쓰는 것은
제 소견으로는 작가는 겸손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솔직히 여기 고무판에 작가님들 100 이면 100 명 모두 자추를 생활화
하고 일주에 한번씩 쓰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추를 그렇게 하게 되면 독자님들 사이에서 추하다라는 소리가 나올
수 있으며, 자추를 해놓은 글의 조회수는 점점 내려가게 될 것을
염려하는 것입니다.
중이 제머리를 못 깎는 것이 아니고, 제대로 깎을 수 없기에
안 깎는다고 말씀드리면 이해가 되실 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시선이 아닌, 독자님들의 시선을 중요시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제넘게 한말씀 올렸습니다. ^^ -
- Lv.24 열린
- 06.01.02 00:0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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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saintluc..
- 06.01.02 00:0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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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방정식
- 06.01.02 00:15
- No. 7
4// 자신의 글을 알리는 걸 추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생활이나 직장에서 자기를 PR하는 행동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요즘 시대에 자신을 알리는 것은 기본입니다. 남과 자신이 다른 점, 자신의 장점이 어떻다는 것을 스스로 나서서 알려야 할 필요가 있죠. 안 그러면 정보의 홍수속에 묻혀버리니까 말이죠.
위에도 말했지만 요즘 시대는 명인도 서비스를 익혀야 하는 시대입니다. 단순히 자신의 글솜씨를 뽐내며 기다리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얼마나 인기가 없으면 자추를 할까라...
당장 작연과 정연만 하더라도 스크롤의 압박이 심상치 않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추천글 받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한다라...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저도 처음엔 자추를 부끄럽게 생각했지만 그건 시대에 뒤떨어진 인식입니다. 정말 부끄러운 게 있다면 자추가 아니라 자기 글이 잘났다고 떠들어대는 거겠죠. 그런 게 아닌 자신의 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
- 가비(駕飛)
- 06.01.02 00:17
- No. 8
저도 자추는 한 두번 했습니다만...
낚시글같은 제목으로 엮지 않고 순수하게 [자추] 제목 적으면
읽어보시는 독자님들도 저조하고...괜히 씁쓸만 하였습니다.
아마 거의 모든 작가님들이 저와 같은 심정을 느끼지 않으실지...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오히려 독자님들이 추천! 해주시는 게 훨씬 도움이 되더군요.
그리고 읽을 것을 찾으시던 분들도 아마 독자님들이 추천 하는 곳에서
더 많은 것을 얻으시려 하실 것으로 봅니다.
작가들에게 남은 것은 조회수와 선작수를 초월하여 좋은 작품만
써 내려가는 심법만 연성하면 되는 것이죠.
그러나...현실적으로 12성은 힘들고 한 오성정도는 익혀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전 현재 3성 정도 익혔습니다. OTL... -
- 가비(駕飛)
- 06.01.02 00:1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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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6.01.02 00:2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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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風객
- 06.01.02 00:2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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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방정식
- 06.01.02 00:2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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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방정식
- 06.01.02 00:2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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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비(駕飛)
- 06.01.02 00:3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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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새벽바다
- 06.01.02 00:5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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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KissMe
- 06.01.02 02:1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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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극성무진
- 06.01.02 10:07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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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위선의폭풍
- 06.01.02 10:1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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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현(愚弦)
- 06.01.02 10:5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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