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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언젠간 꼭 여자 대협을 주제로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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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가 대빵 강한 거 많이 봤는데.._-;

소수 마녀는 대협은 아니지만 마녀로 명성을 날렸고...
검후는 검 하나로 의와 협을 높였죠.

물론 이 둘을 중점으로 쓴 글이 아닌 이상... 결국은 주인공 도와주는 역이지만..

큼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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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소이 작삼에 나오는 무지 막지한 마녀는 무지 강한고 지독한데...
주인공도 무지막지하게 두들겨 패고...
점소이 작삼의 후속작이 냉월마녀이니...
나중에 나오면 그걸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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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왕록의 정녕공주... 아 이건 협하고는 거리가 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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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소이 작삼에서는 여자들이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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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입니다. 그 '협'이 있는 인물들은 저의 피를 끓게 만듭니다. 얼마 전에 정검록 찬가를 조금 불렀던 것도 그런 이유였지요. 곽정, 장단풍, 소봉, 한효월... (그리고 이심환) 가상의 인물이었어도 정말 존경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승남과 정영림이 가장 좋아하는 여자 캐릭터입니다. '협'을 지키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여사랑같은 협객보다 독특하거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좋아하나 봅니다.

금설옥도 좋아합니다. 퇴볼때문에 괴팍한 성격이 약간 생긴 것도 매력도를 높였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속으로 확실히 인정을 하고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모용현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고뇌하는 캐릭터라는 느낌이 쪼오끔 다가옵니다.

거 뭐지? 반검무적 나오는 소설... 거기 나오는 무림맹주도 정말 멋있는 협객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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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룡오봉... 그런 애들 좀 싫습니다. 특히 오봉... 그리고 삼미... 뭐, 그런 애들... '언니는 정말 아름답군요.' '동생이 더 예쁜데 뭘...' 이런 애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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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리비도 이심환 대협을 빼먹었군요....ㅠ.ㅠ
고룡의 작품중 가장 멋진분이죠....초류향이나 육소봉보다도 더욱 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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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님의 지존귀환 이것도 .. 해당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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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화 .. 대단해요 진짜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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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주인공들이란 '협'이란 말이랑은 정말 거리가 먼듯.. 가끔 보다가 저도 모르게' 니네 깡패들 하는 집단 패쌈질 하는거 맞지?'하고 중얼거릴 때가 많아요..
그래서 뒷골목 삼류파락호가 주인공이 되는 소설이 나오면 차라리 니 출신이 그러니까 하고 끄덕거릴지도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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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합니다. 무림삼미나 오봉이니 하는 것들은 자신의 이익이나 계산적으로 움직이더라고요. 천하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자체도 안 하고...
제가 여자라서인지 그런 소설이 더 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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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합니다. 그런 글을 읽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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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중무에선 멋진여협들이 많이 나오던데.....
현재 한무에선 조금지났지만 진산마님 글말곤 그런책을 못본것 같군요.......
아...반인기도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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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수님의 사파리를 추천해봅니다. 일단 주인공이 여자입죠. 게다가 협객이기까지! 다만 연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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