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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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극성무진
- 05.12.30 19:3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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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넘버2
- 05.12.30 20:33
- No. 2
(패러디는 아니고,,, 그냥 비스무리하게 따라하기입니다.)
1. 평점
(1)Cool 과 Suck 의 단순화된 이분법으로 나눌때 잽싸게 Cool을 준다.
∵ Suck은 절대 아니므로... (Suck이면 선작 안했음)
(2)별 다섯개로 보자면, 네개를 주겠다.
-> 이거는 작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 정도 되어야 선작하므로)
(3)10점 만점으로 보았을 때는 7점이다.
-> 8점이나 9점도 가능하지만, 작가님(AERO)의 아쉬운점 3번 참조.
2. 흡족한 점
(1)급박한 호흡으로 전개되는 액션 묘사는 치밀하다 못해 편집증적 애착마저 느끼게 하며, 동작 하나 하나가 머릿속에 그대로 그려진다.
-> 액션 묘사가 치밀한 건 인정하지만, 머릿속에 그려지지는 않아요.
∵ 그런 대목은 대충대충 건성건성 읽는 편이라... ^^;;;
(2)판타지 장르로서는 특이하게 갱스터 느와르를 표방하고 있다.
-> 아마, 슬레쉬 더 트래쉬 1부, 2부 얘기인듯...
(3)이야기 전개가 자연스럽고, 등장인물도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4)분위기 확 깨는 개그. 그냥 웃기 위해서 이글을 읽는 경우까지 생길듯
->주제는 무거워도 글은 가볍다... (그런거야~~ )
(5)'인간은 죄를 짓고도 살아가는가' 라는 주제가 명확히 드러난다.
-> 지송... -_- 주제가 그거였군요.... 아무 생각없이 다 읽어내느라
힘들어서 그런 거 생각할 틈이 없었습니다.
3. 아쉬운 점
(1) 소설책 1권 반의 분량은 너무 짧은 감이 있다. 결말에 있어서 뭔가 뒤끝이 남는 분량이다.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2부가 집필되고 있기는 하다.
-> 정확하지는 않지만 하루 두세시간씩 읽어서 한 4-5일 정도 걸린듯.
(2)지나친 폭력과 섹스의 묘사가 건전한 사상을 지닌 독자들에게는 큰 반감을 가져온다.
-> 이거 신경쓰는 나이는 지났기도 하고 아직 안됐기도 하므로 무신경.
(3)음울함과 유쾌함이 혼재되어진 문체는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 주제나 분위기가 너무 무거울 때 가볍게 하려는 장치인듯 싶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어색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특히 지아네드가 '이
녀석의 xx는 내 꺼야' 외치는 장면... 심각한 장면에서 갑자기
웃어야 하는 부조리...
(비스무리하게 할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대충 넘겨주세요 ^^;;) -
- AERO
- 05.12.30 20:3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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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사막돌고래
- 05.12.30 21:1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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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 05.12.30 21:1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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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진의천
- 05.12.30 23:5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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