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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고구려가 통일을 했다면 강인함으로 인해 오히려 멸망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ㅋㅋ

헛소리 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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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아에 꽤나 많이 있죠..
저 역시 무지 좋아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너무 애국심이 강한 나머지
먼치킨이 되기 쉽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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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님 말에 동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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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먼치킨이 아닌 소설은 사람들이 안읽죠. 비단 판타지나 대체역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도대체 세계정복에서 우주정복까지 빧어나가는 대체역사를 보면 아스트랄 해질 뿐입니다. (대표적인 예: 임페리얼 코리아, 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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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체역사가 시장이 제일 적다고 하네요. 대채역사 소설들이 참패를 면치 못했던 것을 보면 분명히 그렇습니다. 대체역사물은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이나 보지 어린사람들이 보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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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요즘의 대채역사라는것은 너무 민족주의에 편향되있어서

보다보면 통쾌하다가도 약간 걸리는 부분이 보이기도 하지요 '배달'의

이름하에 이루어지는 통합-통일이 아닙니다 통합이죠-은 분명 전체적으

로 본다면 다 좋은일이나 그 역시 무력을 바탕으로 굴복시킨다는 측면이

강해서....뭐 그렇다는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암울한 역사를 엎는것도 좋지만 좋은 역사를 부각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서 대채역사는 좀 자제하고 있습니다.

왠지 일제시대에 대한 피해망상이랄까...이런것을 가지고 살아가게되더

라구요....잊어서는 안되지만 또 어찌보면 반백년이 넘어가는 일인데요;;

그래서 왜란종결자나 권오단님의 전우치전 , 또는 고구려때의 얘기를 다

룬것을 저는 좋아하지요 ^^

뭐 이것저것 잡다하게 말만 늘어났네요 읽어주셔서 ㄳ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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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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