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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머리카락에도 강기를 주입하겠죠. 백발마녀전 보세요. 은발이 아주 극악의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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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끄댕이 붙잡고 싸우면 동네 닭쌈이 되므로 우아하지 않기에

또 칼로 잘라낸다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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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상대방도 손으로 강기를 감싸는 수준이면 머리카락을 잡을수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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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머리카락을 잡는것은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죠..

하지만 무협에서는 무기를 가지고 어느정도 거리를
가지고 싸우는 상황이 많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맨손격투라던가 일대다의 상황이라던가..할떄는
머리는 짧게 자르는게 기본이겠죠..
시합이 아닌 생사결에서는 약점은 줄일수록 유용하니..

그러고보면 낭심 가격술도 금지기술이죠..으음..
현대 호신술에서는 필수기술인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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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저도 한번 생각했던 기술-ㅇ-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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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그렇게 말씀하시면 몇 가지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 째, 아주 겉멋만 든 경우가 아니라면 위의 그림과 같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다닐 고수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무인들은 옷이 최대한 활동하기 편한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여인들 역시 화려한 궁장 차림 보다는 간소한 무복 차림이 많지 않습니까? 남녀 모두 미용실을 다니지는 않아도 머리카락이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잘 관리하였을 것 같습니다.
　둘 째, 싸움에서 신체의 일부를 내주는 것은 큰 헛점을 허용하는 것과 매 한가지 입니다. 이것은 휴케바인님께서 지적하신 면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고수들의 움직임이 권장을 교환하는 동안 자신의 것을 쉽게 내주지 않을 정도의 호각수라면 머리카락 역시 쉽게 내줄까요?
　셋 째, 머리를 잡는 것의 효과입니다. 그 공격이 어렵게 성공한다고 할 지라도 상대방의 역습의 위험이 더욱 클 것 같습니다. 보통 일촉즉발의 상황에 있어서는 동귀어진격으로 치닫기가 쉬운데요, 상대방이 목이나 심장을 노릴 때, 머리카락을 붙잡고 허점을 노린다는 것은 아무래도 한 템포 느린 공격이 되지 않을까요?
　이러한 정황으로 보아 '머리카락 잡기 공격'은 금기라기보다는 시도 자체가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여인의 가슴을 공격하는 것이 가지는 것과 유사한 의미로서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주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월등한 실력 차이를 보이는 사람이 상대방의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고 다닌다든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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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심가격기술 나온적 있습니다...
표류공주란 소설 1권인가에서 나오죠...
물론 그걸 당한사람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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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군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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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 ;ㅁ; 그냥 그렇게 잡을 필요가 있을까? ㅡㅡ;;
우리의 주인공 이하 등장 인물들이 너무 구질구질하게 싸우는거 같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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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잡고 싸운다라...
요즘 무협처럼 무공이 읽기만 하면 다 익힐 수 있다...
가 아닌 이상은 힘듭니다.
특히 무기를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한 손 무기를 쓰며 다른 손으로는 금나수를 펼치며 머리카락을 잡아야 할텐데...
막싸움이 아닌 이상 초식이 틀어지고 오히려 안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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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묶고 싸우겠죠 -_-;;
머리를 풀어 헤쳤다는 것 자체가 머리를 무기로 쓰겠다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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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인가.. 흠
그나저나 머리를 안잡아당기는게 신기하죠
생과 사를 가르는 결투에서 과연 낭심공격이나
머리를 잡지 않을까?
소림사승들은 편하겠구려 잡힐 머리가 없으니
그리고 가슴공격은 뭐 심장이 가슴에 있는 데 손으로만 안치면
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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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에 기를 넣고 싸워?
아주 초절정고수인가보오 그렇게 세밀하게 전투중에 컨트롤하다니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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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ㅠ 동인 라이더 ..
무섭게생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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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 한건 뽀대가 아니겠습니까?
폼생폼사 폼에 살고 폼에 죽는 다던 우리 무림인들
나려타곤도 쪽팔려서 안하듯
그렇게 이기면 인간취급도 안해줄듯 급하면 또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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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나는것은 모두 부모님이 주신것이니 훼손하면 안된다는것때문에
머리가 캡빵 길어서 막 묶고 다녔지요 -_-;

잛은것들은 사파나 마두들... -_-;
속세를 떠난 중들..



머리를 잡힌다 하더라도 곧 끊어지는거죠 자를 필요도 없이
서로간의 힘과 스피드가 있으니까요


ㅎㅎ


옛날 취권과 팔극권의 대련이라는 동영상이 있었죠

취권은 형을 중시해서 싸우려고 했고
팔극권은 오직 승리를 위한 형이 없는 권투같은 막싸움을 했구요

실제로 팔극권사가 승리 했습니다만 그 대결이 멋지다고 생각한사람은
아무도 없었지요 -_-;;


..... 우리가 생각하는 보고 있는 무림은 형을 중시 하는것이지

승리를 위해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쌩쇼를 하는 무림은 아닌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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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무공이 높아도 행실이 곧지 못하면 마두 취급도 못받고 삼류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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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님의 신조협려를 보면 수염으로 공격하는 것도 나옵니다.

당연히 머리카락 공격도 연습하면 가능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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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이 무림의 기둥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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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크하하하 답변보고 마지막애 배잡고 웃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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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잡을려면 한팔로 잡던... 양손으로 틀어쥐던(아줌마싸움)
가슴쪽이 빌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뽑힐 각오를 하고 팔꿈치로 찍던
아니면 무릎으로 찍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전에 이미 머리를
잡힐정도면 죽었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만... 그정도로 접근을 허용
하고 머리를 잡힐정도라면 목을베인거나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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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사쿠라도 같이 있는 그림이었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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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누님의 눈이 언제 정상으로 돌아왓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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