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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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군
- 05.12.23 22:3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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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YoShI
- 05.12.23 22:3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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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콜로서스
- 05.12.23 22:3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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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거기줄서봅
- 05.12.23 22:3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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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진다네
- 05.12.23 22:3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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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신군
- 05.12.23 22:4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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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거기줄서봅
- 05.12.23 22:4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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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피카츄
- 05.12.23 22:4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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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진다네
- 05.12.23 22:4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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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거기줄서봅
- 05.12.23 22:4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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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Conic91
- 05.12.23 22:4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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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휘인의하늘
- 05.12.23 23:0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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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요마르트
- 05.12.23 23:1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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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풀잎
- 05.12.23 23:1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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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란
- 05.12.23 23:2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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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5.12.23 23:4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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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초심(初心)
- 05.12.23 23:5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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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금선
- 05.12.24 00:0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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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요이야기
- 05.12.24 00:5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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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지무시
- 05.12.24 01:04
- No. 20
저도 답답합니다. 요즘 무협을 쓰시는 분들을 보면 즉흥적으로 쓰시는 것인지 거기서 거기인것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무협 설정이 정파와 사파의 싸움이죠. 사파하면 대표적 마교를 뽑고요.
그런 설정으로 글쓰시는 분들 보면 짜증납니다. 정파하면 구파일방 와 그외 세가들, 사파하면 마교
그 둘이 싸움하는 설정도 어이가 없네요. (정파는 좋고 사파는 나쁘고)
명교나 기타 다른종교가 마교라고 불려지게 되는것이 교리가 그 시대에 신분제도에 크게 반하기 때문에
그때 기득권층(귀족)이 반발한 것일테죠 (아마 평등사상이나 신분제도 철폐 이런것 땜에)
그리고 싸움을 하는데 무슨 정파 수천명 마교 수천명이나 아니면 일반 관도에서도 사람들이 서로 달라 붙어서
싸우니 참 그게 말이 됩니까. 우리나라 과거 군사정권시절 강패들이 우글거릴때 어떻게 했습니까?
그것 몇십명 싸우는 데도 민생치안을 위해 죄다 잡아드리는데 그 시대에 치안문제가 그렇게 허술할가요.
강호 사람은 사람 죽여도 법에 안걸리나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옛날 사람을 죽이면 거의 사형으로 알고
있는데요.
또한 마교와 무림맹과의 싸움을 보면 수천명이 무기들고 왔다갔다하게 그시대(대부분 무협 쓰시는 분들이
명나라를 설정) 군들이 가만이 있겠어요? 반란 일어나는 줄 알고 군이 움직여 죄다 잡아드릴수 있지요.
그리고 통칭 마교도로 불리는 사람들과 정파인들이 꼭 싸울 필요가 있을까요?
그때는 마교도는 국가에서도 탄압하는걸로 아는데 정파인들이 무엇하러 피흘리며 마교도 하고 싸울까요?
그냥 관군에 신고 하면 되는것 아닙니까? 그럼 군이 알아서 다 할텐데요.
좀 설정을 할려면 제대로 설정을 하고 그럴듯하게 포장좀 잘하십시요. 아무리 소설이 허구라지만 그래도
그럴듯하게 있을법하게 써야 하는것 아닌가요! 김용소설을 봐도 영웅문 3부(의천도룡기)편에도 마교와 싸우는것은
이 나오는데요. 그래도 설정이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원나라 귀족의 딸(이름은 생각안나네.조민인가?)과 불륜을 하고도 사랑의 아픔을 다른것으로 돌리는 이상한놈 성곤
의 이간질로 아는데.
그리고 설정을 하면 정파인(9대 문파와 세가 사람들)과 사파인(마교도나 돈이나 권력에 뜻을 둬서 무슨짓이든
다하는 사람등)으로 나누지 말고 김용처럼 국가에 애국, 협의에 뜻을 둔 사람 이에 반하는 사람과의
싸움이 더 현실적인것 같네요.
그리고 모든 작가님들의 글이 그러는것은 아닌데요. 좀 공부좀 한다음에 글좀 쓰시죠. 요즘 신진작가님들 보면 웃기지 않은 그냥
진부한 말장난만 늘어놓고(유머 수준이 넘 떨어집니다.)
기존에 나온것 약간 응용했다고 창작 어떠고 하니 웃깁니다. 쓰레기글이죠.(다른 사람은 몰라도 전 그런것 안봅니다)
그리고 무협 설정장소도 중국대륙 전지역으로 하지 말고 한 지방으로 만 해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중국 한 지방만 해도 글소재로 충분 할것 같네요. 그리고 소설의 시대 배경이 명나라면 그때의 문화와 신분제도
그때의 경제 특산품 , 무역 이나 상인들의 움직임 그때 유행했던 사상이나 옷, 음식, 취미등이 무협의 부소재로
잘 어울어져서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무협소설이라고 해서 꼭 싸우기만 하면 좋습니까?
대부분 작가님들 보면 운동(해동검도나 택견등 우리나라 고유무술)은 하셨는지? 싸움같은 것은 해보셨는지?
궁금하군요. 그런것 잘 알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글쓰시는 것보면 아마 무협만화책 보고 그림에 나온데로
초식명 붙이고 움직임 묘사하고 그렇지는 않겠지요.(아마 잔대가리 굴리는분은 그렇게도 했겠지요.ㅋㅋㅋ)
다만 그런것은 참고만 하십시요.
글을 쓸때 주인공이나 조연등의 개성이 잘 묘사 됐으면 합니다. 그래야 더욱 재미있고 그 상황에서 행동에
대한 이해도 빠를것 같고요.
그리고 주인공의 내면 갈등 (사랑,권력,금전) 이런것등에 유혹과 그런것들로 인한 주의사람과의 마찰과 갈등
이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일상 사람이 생활하면서 겪는 갈등을 무협소설에서도 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전투씬(비무씬)에서 스님(중)들과 진인(도사)님들은 좀 빼죠. 무슨놈의 중들과 도사들이 그렇게 (칼)싸움을
즐기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그사람들은 속세와 거의 떨어져 수양하는 사람들인데 말이죠.
대부분 구대문파의 장소를 보면 거의가 다 산속입니다. 도교와 불교의 영향에서인지 몰라도 속세하고는 많이 떨어져 있지요.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서두 없이 애기 했는데요. 무협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좀 글을 쓸때는 신중하게 생각좀
하시고 썼으면 하네요. (이글 보고 욕은 하지 마십쇼 ^^ 제 생각일 뿐이니)
지금까지 무협소설중 10여년 우리나라 작가님들이 쓰신것은 거의 다 봤지만 2번이상 읽은 것은 좌백님 소설하고 용대운님의 군림천하 밖에는 없네요.
물론 누구나 무협소설하면 강추하는 김용님 작품은 전작품모두 3번이상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웅문
2부 신조협려편은 5번이상 봤지만요^^ -
- Lv.26 프시케
- 05.12.24 01:4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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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지무시
- 05.12.24 02:44
- No. 22
프시케 님의 말씀처럼 중과 도사가 전투 최강급으로 불리게 되는것은
아마도 무예가 본격적으로 소림사(절)와 도관을 세운 도사들의 연단법(내공심법등)의 발전에 많이 연관이 되어서 이겠지만 ...꼭 그렇게 설정만 할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김용이란 분이 원래 불교 도교 그외 여러사상에 심취에 있었고 많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걸 소재로 쓴것일 뿐이죠. 김용처럼 설정을 같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왕중양은 원래 도사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월래 송 말옆 금나라에 대항하다 실패로 돌아가 속세를 등지고 도관(전진교)을
세운것 아닌가요. -
- Lv.97 비공
- 05.12.24 03:58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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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극성무진
- 05.12.24 09:4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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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5.12.24 10:11
- No. 25
영걸님 그런일이 종종 벌어지는데요.
그 이유가 고무판 서버를 3대를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씩 3대 나란히 시간을 맞추기도 하지만 쓰다가 보면 1,2초씩 늦어지고 빨라진답니다. 은행처럼 1,2초를 다투어야 할곳이면 매일 칼같이 맞춰주는 작업을 하겟지만 고무판 서버의 경우는 그럴 필요가 없기에 가~끔 맞춰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초당 차이가 나기에 저런 현ㄱ상이 벌어집니다.. 현 시간이 35초인데 A서버는 34초 B서버는 36초일 경우는 C서버가 35 초일경우 35초에 B서버가 36초 로 표시 A서버가 36초에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35초로 표기되면 이런 일이 벌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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