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24 혼얼
    작성일
    05.12.24 00:12
    No. 1

    아.....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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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윈드써퍼
    작성일
    05.12.24 00:16
    No. 2

    아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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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5.12.24 00:26
    No. 3

    오... 그랬군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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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은사시나무
    작성일
    05.12.24 00:27
    No. 4

    배교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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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겜스톨
    작성일
    05.12.24 00:30
    No. 5

    네. 그 당시에는 마교와 배교가 이단사학의 집산지로 표현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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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鳶霞
    작성일
    05.12.24 00:30
    No. 6

    통칭 '마교'라 부르는 집단은 몇개의 범주로 나눠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고무협부터 심심치않게 등장한 마교입니다. (이,삼)천년전 절대자였던 천마(종사, 지존 등등의 호칭이 따라붙기도 하고 간혹 악마지존이니, 아수라마종이니 하는 별종도 있음니다만..)를 개파조사로 하는 무인집단입니다. 종교와는 상관없이 초대조사에 대한 일종의 교조주의로서 '교'라 칭하는, 강자존의 원칙에 충실한 무력제일주의의 문파이죠.

    둘째는 배화교를 기본으로 하는 종교집단으로서의 마교입니다. 보통 김용님의 작품에서 많이 나오듯 불을 의미하는 '명(明)'을 붙혀 명교, 또는 파자(破字)하여 일월신교라 자칭하나 기존의 유력한 종교들인 불교, 도교문파들과의 이념충돌에 의해 혹세무민의 사교(邪敎)로 낙인찍힌 집단입니다. 서역 특유의 각종 기환술이나 밀법을 기본으로 제법 탄탄한 무공체계를 지니고 있기에 무력이란 측면에서도 별반 밀리지 않더군요. 자매단체, 또는 파생단체로 배교, 밀교 등이 있습니다.

    셋째는 원말명초를 배경으로 탄생한 백련교입니다. 미륵신앙을 기초로 형성된, 몽고족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창한 해방군의 사상적 기반이었으며 이후 명의 건국에 정신적, 물질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치나 역시 기존의 종교단체들과의 불화와 주원장의 토사구팽으로 인해 사교로 탄압받았습니다. 무력수준은 전술한 두 단체에 비해 비교적 떨어지기에 무협에서의 출현빈도는 좀 빈약합니다.

    ...끄윽, 이제 좀 술이 깨는군요. 자러 가야지...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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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12.24 00:58
    No. 7

    아마도.. 영웅문의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3부에서.. 장무기의 문파가
    명교라고 불렀죠..... 정파사람들은 마교라고 불렀죠...ㅎㅎ
    나중에 주원장이 장무기를 배신하고 명나를 새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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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허소문
    작성일
    05.12.24 02:58
    No. 8

    이것은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마고애 대해서 깊이 연구한 적도 없고 자료도 들쳐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그러나 교(敎)라고 이름을 붙인 것에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敎)란 가르친다는 말입니다. 다시말해 종교단채일 때에 붙이는 말이지요
    삼국지에 보면 황건적이 난을 일으킬때 그들 스스로 태평교(태평도교)라 칭했는 걸로 압니다. 역사적 기록으로는 황건적의 난이라고 되어있지요.
    그런데 왜 무림에서 종료단체인 이런 교를 끌여들였을가요?
    무림방파 중에 소림파 무당파 곤륜파 등등이 있지만 교라는 글을 붙이지 않습니다. 불교 도교 유교 그런 종교적 색채개 있는데도 말입니다.
    따라서 교라고 붙인 이유는 사이비종교라는 뜻이겠지요.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만 역사적 관점에서 정사에 끼어들지 못하면 그외 모든 것은 사이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이비종교들은 대개 처음엔 그럴듯합니다. 그래서 혹세무민이라는 말이 생긴 것이겠지요 그리고 각종 술법 등을 써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스스로를 신격화하죠. 그러나 깊이 들어가보면 거짓이 들어납니다. 이같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입막음을 위한 힘이 필요로 하겠지요. 삼국지에 나오는 태평교가 힘으로 무장한 것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논리 보다 힘이 우선시 되는 시대적 배경도 한 몫 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각설하고,,
    마교로 불리는 여러가지 명칭들은 역사적으로 존재한 것도 있겠지만 작가의 상상의 산물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시 맣해 그 어떤 종교단체가 무력을 사용한 것 때문에 무림과 접목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 무력은 대개가 좋지 않은 일에 사용되었기에 사도의 무리로 전락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단순히 무력만을 추종하는 세력이었다면 다른 여러가지 몇칭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방이나 보나 단이나 뭐 그런 것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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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2.24 09:57
    No. 9

    정보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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