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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그러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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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사람 마음이 순간마다 변하니까요.
저도 연재 올라온 끝까지 안 보고... 중간에 다른 일 한후에 다시 보려고 하면...가끔 재미있게 봤던거도 재미없어질 때가 있습니다만..
그냥 그 때는 다시 아랫글을 누른 후에... 다른 일을 합니다.
가령 조아라를 가던가... 뭐...그 후에 다시 보면 괜찮은 것 같기도하고...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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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인정인정~ 저도 그렇때가 많죠.

근대요. 수작이라는 작품들은 머라고 해야할까요..

기존무협의 정석을 따르는 작품들이죠.

그러다보니, 그 주인공이 그 주인공이고, 그 캐릭터가 그캐릭터로 보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무협이란게 너무 정석화되어서, 약간 새로운 스토리구조를 가진 비슷한 캐릭터구성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아서, 저도 요즘은 재미있다는 작품들을 보면서도 과연 재미있는가? 의문이 들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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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이상하게 연재소설들 한번에 올라온 분량들 끝까지 안보면 보기 싫어집니다...그래서 계속 'N'자가 떠있는 소설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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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해답을 드리자면 님 성격이 이상한거 같습니다;; ^^a

사람의 마음이 변화 무쌍하다곤 하지만 그렇게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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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러니 고칠방도좀 -.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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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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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설을 찾아보심이 어떨까요?
질리면 다른것을 찾아본후 읽고픈맘이 돌아오면 돌아가고.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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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매너리즘에 빠지셨군요. 독자로서의 한계에 달했습니다. 이제는 창작의 에너지를 불태우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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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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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작 15개 중에 8개에 N이 떠있다는... 재미는 있는데 읽기는 싫은 이 기분...;;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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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읽으면 이런기분이 안드는데 인터넷 연재는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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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그럽니다.
삼뿌리님의 말씀대로 책으로 보면 그런 현상이 없는데 꼭 인터넷으로 보면 그러네요.
100편쯤 글이 있다면 5~60편쯤 보다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밥을 먹거나.. 잠시의 시간이 지난다음에는 왠지 집중력도 떨어지고 읽기가 귀찮아서 잘 않읽어지더군요. 재미가 없다라기보다.. 뭔가 무슨 문제가 있을것 같기도 한데..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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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엔켜진건 많은데 항상 읽을 글 없나 하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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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하고자하는 욕구를 느껴야 행동을 하죠..사람이란 그런거 아닌가요..사람 마음이란게 딱히 정의할수 없으니..뭐.. 이상하다고 볼 수는 없겠다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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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때때마다 틀리지만...
많은 분들이 그러실때가 있을것 같습니다. 뭐 제 개인적으로는 제가 <수작>이라고 느꼈던 글중에는 그런소설은 없었지만...
뭐 이미 스토리를 알고 계시다보니 거부감이 느껴지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왜... 영화도 극장에서 재미 있게 봤는데 비디오 혹은 티비에서 다시 보면 재미 없듯이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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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들에선 그런 기분을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만...
그런 기분을 느낀경우는 거의 킬링타임용으로 읽은 글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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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완전 똑같네요 ㅎㅎ

저두 친왕록 검기무 파검가 난장표 만부부당 같은 소설을

사람들이 많이 읽어 봤는데

볼땐 역시 재미있군 하고 계속 죽어라 보고 있다가

선작해놓고 다음날 보려고 하니 왠지 읽기가 싫어져서

계속 안읽고 납두고만 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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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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