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3

  • 작성자
    Lv.8 너럭바위
    작성일
    05.12.15 00:20
    No. 1

    북유럽 신화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인도 신화도 괜찮고요...
    일본 신화도 나쁘진 않은데, 이름이 너무 길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夢魂
    작성일
    05.12.15 00:24
    No. 2

    요새 북구 신화나 기본적인 기독교 주신관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들은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문학작품에서 잘 나오지 않는
    힌두교 신들을 적어드릴게요
    일단 세 주신은
    브라흐마(창조), 비슈느(유지,보호), 시바(파괴)
    이구요
    인드라 : 천둥, 번개의 신
    마루트스 : 폭풍우의 신
    수리야 : 태양의 신
    바루나 : 물의 신
    아그니 : 불의 신
    드루바 : 북극성의 신
    바유 : 바람의 신
    루드라 : 시바의 화신
    아수라 : 마신
    야마 : 죽음의 신
    쿠베라 : 부의 신
    가루다 : 비슈느가 타고다니는 독수리 신

    그리고 악마의 왕인 '바리' 정도가 있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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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조아조하
    작성일
    05.12.15 00:28
    No. 3

    와 예전에 인도신화 만화로 나왔었는데 재미있었죠.
    그때 주인공이 브라흐마고, 시바를 마지막으로 상대하고.
    비슈느가 이끌었는데..정말 재미있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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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좌경
    작성일
    05.12.15 00:35
    No. 4

    선악적 구분이 가능한 세계관은 사실상 기독교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창세신은 엘 샤다이(야훼라는 기독교의 절대신) 혼자로

    다른 신화는 선과 악의 대결 구도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읽어보면 선과 악이 아니라 빛과 어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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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좌경
    작성일
    05.12.15 00:37
    No. 5

    신화만 읽어보면 다 아는 이름 소개하는 건 식상하니까 님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저 역시도 정연란에 판타지 연재하는데, 저도 신의 이름은 직접 만들었습니다.

    제 경우는 영지주의 유대교적 교리에서 나온 신성수 7과 12 그리고 이 수를 구성하는 신성수 3과 4 그리고 이것을 유기적으로, 그리고 수비학적으로 연계시켜 만든 이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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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좌경
    작성일
    05.12.15 00:42
    No. 6

    신의 이름을 짓는데 가장 단순한 방법은 우선 신성한 의미를 지닌 말을 신의 이름 머리나 꼬리에 다는 것입니다.

    꼬리에 달만한 좋은 신성어로는 -ha, -la, -de(l), -el등이 있습니다.

    이 중 -하라는 어미는 기독교의 신 야훼의 다른 이름에도 사용된 것입니다.

    <쉠 하 메포라쉬>가 바로 그것인데요...

    야훼라는 이름보다는 근사하지요.

    또한 엘이라는 말은 잘 아실 것입니다.

    미카엘, 루시펠 등 천사의 이름에도 나오는 이름이니까요.

    머리에 달만한 좋은 신성어로는 sheme-, til- phan-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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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광인입니다
    작성일
    05.12.15 01:09
    No. 7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쪼록 제대로된 작품이 나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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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좌경
    작성일
    05.12.15 01:11
    No. 8

    네^^저도 광인님의 글 기대하겠습니다.

    그런데 연재하시는 곳이 어딘지ㅡㅡ;

    아직 설정 중이신 것 같은데 벌써 작가 연재란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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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흑구청구
    작성일
    05.12.15 01:12
    No. 9

    선악의 구분이 확실한 것은 조로아스터교 입니다. 조로아스터교 자체가
    선의 신과 악의 신을 이분하고 있죠.
    즉 선악을 광명과 암흑으로 구분하고 있죠.
    종교라고 할수 있는 처음의 종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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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좌경
    작성일
    05.12.15 01:18
    No. 10

    그렇죠...

    하지만 후대 기독교는 조로아스터의 막대한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조로아스터는 보편적 이해가 부족한 종교라...

    기독교라 칭하는 것이 더 이해에 좋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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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란
    작성일
    05.12.15 01:32
    No. 11

    기본적으로 북구 신화나 인도 신화를 쓰시곤 하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나신다면 이영도 님과 같이 신을 창조해보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작품에 애착이 가거든요.

    신의 역할 분담은 북구나 인도, 그리스를 보고 적절히 나누시고 이름만 개사하셔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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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비공
    작성일
    05.12.15 04:27
    No. 12

    웃기는 것이 '종교'라는 단어는 불교용어인데 불교에서는 신이 별로 의미가 없어서(따지면 무신론에 가까움) '종교가 아니다'라고 주장을 하죠
    종교는 신앙이 아닙니다.
    '궁극의 가르침' 이 단어의 뜻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15 08:40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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