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12.15 01:17
    No. 1

    할말없음...........
    이세계로 넘어갔다......
    오크를 만났다.......
    죽었다......



    연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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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좌경
    작성일
    05.12.15 01:20
    No. 2

    오크가 아니더라도...

    이세계로 넘어갔다.

    먹을 게 없어 아무 거나 따 먹다가 독이 있는 식물을 건드려 죽었다...

    혹은 식량을 구할 수 없어 굶어 죽었다.

    한...10장짜리 연재 분량은 되겠군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란
    작성일
    05.12.15 01:23
    No. 3

    죽었다 - .
    염라대왕 만났다 - .
    죽어서는 안 된단다 - .
    새로운 데 보내주겠단다 - .
    그래서 이계 갔다 - .
    가서 행복히 살았다 - .

    . . .

    역시 해피 엔딩이 좋은 겝니다아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05.12.15 01:30
    No. 4

    검기라고 해봤자 결국 전체 시스템의 일부 기능에 불과하고,

    차원이동한 놈은 버그죠.(뭔 소리냐;)

    ...아니, 애시당초 검기 없는 무협도 수두룩하니, 결국 설정 나름.


    팔없는 염장 커플 양과/소용녀 두 분도 쫙쫙 썰어대는 검기 종류는

    아니셨던 걸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05.12.15 01:31
    No. 5

    이계로 넘어가는 즉시 면역체계가 없는 까닭에
    미생물의 면역공격에 속수무책으로 피를 토하며
    주인공은 이계진입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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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구소
    작성일
    05.12.15 01:40
    No. 6

    주인공의 시체를 파먹은 쥐가 페스트에 감염. 이계 전체인구의 30%가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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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sy*****
    작성일
    05.12.15 01:53
    No. 7

    이계로 넘어갔는데 고도 3000미터쯤으로 이동된다면?
    그대로 추락사..
    이계로 넘어갔는데 때마침 파이어볼이 날아오고 있었다면?
    그대로 버닝 바디..
    이계로 넘어갔는데 때마침 마왕의 제물을 찾는 녀석 앞에 떨궈진다면?
    그대로 버닝 소울..
    이계로 넘어갔는데 3일 굶은 사자 앞에 알몸으로 떨어진다면?
    그대로 일용할 양식..
    이계로 넘어갔는데 심마로 날뛰는 고수의 칼 앞에 떨궈진다면?
    그대로 꼬치화...

    위와 같은 경우엔 검기 쓰고 못쓰고의 문제가 아닐까..머엉~-_-;;
    철컥..탕~!! 풀썩...-ㅠ-;;

    왜 대부분의 퓨전물은 이계로 가면 오지로 떨어져가
    징하게 착한 사람들 만나서 말배우고 글배우고
    먹을 거 얻고 잠자리 제공 받고..
    상식적으로 말도 못알아듣고 이상한 언어를 쓰는 놈이 갑자기 나타나면
    당연히 경계의 대상이지 않을까?
    더군다나 생긴것도 지네 동네는 풀칼라 스타일인데 얜 까맣다..
    그럼 당연히 경계하지 않을까?
    경계만하면 다행이지 다굴을 칠 수도 있다.

    옛날 조선시대에 우리 나라 사람은 다 까망인데 쟤는 헤어가 풀칼라다!!
    그러니까 도깨비다!! 라고 생각했다는데?
    이건 검기를 쓸 준비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아니라
    이세계에 떨어지자마자 죽을 수도 있는 문제일지도..

    또 요즘 세상의 고등학생이 칼을 휘둘러봤자 얼마나 휘둘러 봤겠나..
    진검과 목검의 차이는 무게부터 느낌까지 천차만별!!
    주먹질과 칼질 역시 천차만별!!
    혹 학교에서 내공심법이나 검술이 내신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면 모를까
    절대 불가능이다!! (애초에 내신과 내공, 검술은 무관련;;)

    있을 수 없는일!! 아리에나이!! 절대불가능!!

    그치만..뭐..글은 작가신님의 맘대로니까..;;;
    작가신님은 다른 신도 살렸다 죽였다 만들었다 부셨다하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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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고중일보
    작성일
    05.12.15 02:03
    No. 8

    동감^^
    아주 명쾌한 해설이네요.
    단전호흡이 자연스러운 것이라 말하지만 사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응혈이 생기죠. 스승이 없으면 그것도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해뭐시기검도를 했다고 하더라도 판타지 세계라는 설정은 몬스터가 날뛰는 세상이 많이 있죠? 그곳에는 살기위해 검술을 연마하잖아요?
    얼치기 고등학생이 장난삼아 한 해머시기검도와 살기위해 식이 없어도 휘두르는 검술의 강함을 비교하자면 저는 판타지속에 인물들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그리고 오크도 설정상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근력과 동물적 반사신경을 가지고 있던데요... 얼치기 고등학생이 처음에 만나는 몬스터는 오크더군요. 한마리조차도 사실상 맹수보다 강한데 여러마리가 말이죠. 그런데도 용케 죽지 않죠..-_- 말도 안됩니다. 만나면 저항할 틈도 없이 죽을 가능성이 80%이상이라고 봅니다, 한마리라도 말이죠.
    아무리 글쓴이 맘대로라도 이런것은 좀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과 윗분의 의견이 너무 좋아서 그냥 적어봤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12.15 02:04
    No. 9

    본문글에 대한 반전.....

    본문글의 깨달음이 어쩌구 저쩌구, 기감이 어쩌구저쩌구, 내공심법이 어쩌구저쩌구 등등 각종 설명은 그냥 설정일뿐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 아니니 굳이 따를 필요가 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cygnus
    작성일
    05.12.15 02:20
    No. 10

    Lich Ahkin님의 생각이 맞소이다.
    어차피 실존하지 않는 세상으로 실존하지 않는 주인공이 가서 실존하지 않는 사람들과 실존하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것이니...
    자기 만족을 위한 글이라면 자기 맘대로의 설정에 따라 쓸 것이고,
    출판을 목적으로 한 글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동감할 많한 설정에 따라 쓸 것이니.
    결국...오크의 강함에 대한 기준은 '표준 판타지 몬스터 도감'이 국회를 통과하기 전까지는 다 작가의 맘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신수겸
    작성일
    05.12.15 02:26
    No. 11

    실제로 내공심법을 익혀서 검기를 줄기줄기 뽑아내는 사람을 본적이 없으므로 통과..-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설아랑
    작성일
    05.12.15 02:32
    No. 12

    다 좋은데.. 서양적인 세계관을 배경으로하면서 무협식 용어가 나오면
    왠지 스테이크에 간장뿌려먹는것같아서... 영 보기 싫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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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고중일보
    작성일
    05.12.15 02:39
    No. 13

    윗분들 말대로 글쓴이 맘대로면 누구도 투명드래곤을 비하하고 욕할 자격이 없으며 그것을 가지고 왈가왈부할 것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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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불 청 객
    작성일
    05.12.15 02:39
    No. 14

    이계 가보셨나요 ?
    장풍 날리는 사람 보셨나요 ?
    차원이동 어떻게 하는지 아시나요 ?
    차원이동 해 보셨나요 ?
    무협이나 판타지가 현실속의 상황 들인가요 ?
    어차피 현실이 아니라면, 그저 재미삼아 웃으며 읽고 잊어버리지 마음속 깊이 담아두고 평생 되새김질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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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니아바크
    작성일
    05.12.15 02:59
    No. 15

    잠깐 든 생각인데요....
    의외로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이계로 떨어진 사람들이요...
    그런 사람들중 위의 경우로 죽은 사람들을 뺀
    0.0000000001%의 사람이 0.000000000001%의 확률로
    착한 사람을 만나 검을 배우고 극강의 고수가 된겁니다.
    그리고 거기에다 0.0000000001%의 확률로 다시 돌아와서
    쓰는 겁니다....자신의 경험담을.....
    그게 최초의? 환타지 소설 ...이 아닐까요?
    숫자는 근거 없는 수치입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고중일보
    작성일
    05.12.15 03:17
    No. 16

    그리고 사족을 덧붙인다면... 사실상 내공수련이 가능합니다. 뭐 무력을 위한 내공은 아니지만 말이죠. 그리고 검도고수중에 검의 날카로움을 빌리지 않고도 일정강도이상의 물체를 절단하는 것을 보셨을 것인데요.
    그것을 일종의 검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무책임하게 신비한면을 그것이다 라고 결정해버리는 오류일 수도 있지만, 일단은 상승의 검도임은 분명하죠.
    그리고 이계는 가보지 않았지만 미루어짐작을 할 수 있는 것이 사람아닌가요?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판타지나 무협을 읽을때 우리의 감정을 이입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이 아니었나요?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그리고 보지 않았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서 논할수 없다고 한다면 우리가 말 할 수 있는 것은 과연 얼마나 존재하는지 궁금증을 느끼지 않을 수 없군요.
    또 재미삼이 글을 읽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 이상 무협에 빠져 버려서 그렇게 읽지 못하네요. ^^
    윗글에 투드를 언급한것은 무조건 글쓴이 맘대로다 라는 것이 틀렸다는 것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이고 조금에 탯클성의 표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14// 불청객님에게 그것이 좋지 않게 보였다면 사과합니다. 저는 탯클을 사양합니다.
    물론 비평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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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슬이
    작성일
    05.12.15 04:20
    No. 17

    확실히 판타지 세상가서 호흡법 하나 배웟다는 이유로 검기난발은 매우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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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5.12.15 04:37
    No. 18

    주인공으로 선택되었다 - 초천재엘리트에 머리도좋고 체력도좋고 운도좋고 천부적인재능까지있는것보다 윗단계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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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鳶霞
    작성일
    05.12.15 04:59
    No. 19

    뭐 다 그런거죠. 수리영역 쪼~까 끄적여보던 수학실력으로 그 복잡하다는 7써클 마법수식을 술술 암산으로 풀어재끼는 것이 우리나라 고등학생인데 그까이 검기 정도는 마대자루 몇 번 휘둘러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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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이정천
    작성일
    05.12.15 08:43
    No. 20

    오크를 협박한다. 니들 대장은 곧 체포될것이다... ㅡ.ㅡ^ 다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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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15 08:48
    No. 21

    으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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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惟話
    작성일
    05.12.15 09:25
    No. 22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판타지라는 문화의 성립자체가

    거대한 모순덩어리.

    도저히 과학적인 사고로 설명할 수 없는

    제 맘대로의 세계.

    싫으면 안 보면 되는 자유로운 선택의 문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onophob..
    작성일
    05.12.15 10:08
    No. 23

    검기 이전에 차원이동 자체가 개연성이 없는거지요. 고등학생이던 대학생이던 차원이동 자체가 모순. 이왕 차원 넘어가기로 한거 넘어가서 잘 살아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혼은잇는가
    작성일
    05.12.15 10:18
    No. 24

    주인공 ..차원이동중.....질식사!!!!!!

    연재 페이지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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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줌스
    작성일
    05.12.15 10:21
    No. 25

    판타지는 순~ 뻥!
    퓨전물에서 이계로 간다는 것 자체가 뻥의 시작

    단전호흡은 말 그대로 단전으로 호흡한다는 것으로
    들숨(흡)을 길게 날숨(호)을 짧게 하여
    공기 중에 녹아있는 자연의 기운을 단전이란 곳으로 흡수하는 것

    솔직히 말해서 검기가 눈에 보인다는 설정도 순~ 뻥!
    기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닐진대
    그것이 보인다는 것은 기감이 무~척 발달한 사람에게나 해당하는 얘기
    본다는 것도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관으로 보는 것

    이게 보일 정도로 압축되려면
    100년 내내 기공 수련해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임

    무공의 기초적인 것도 배움받지 않고
    책을 읽고 곧장 무공을 익힌다는 것도 순~ 뻥!
    오묘하고 또 오묘한 게 무공일진대
    그게 움직여 보지도 않고 된다는 건 좀 어거지라고 봄

    그래도 난 순~ 뻥쟁이 소설들을 좋아함
    실제로 내가 이루지 못하는 것들을 대리만족할 수 있기 때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냥이여인숙
    작성일
    05.12.15 10:32
    No. 26

    맞는것 같습니다. 일단 무공의 성취가 최소한 있어야 가능한거죠. 무협설정상 삼재심법과 삼재검법정도는 있어야 멀 하던지 하지요. 미분적분을 할려고 하더라도 더하기,빼기,곱하기,나누기는 할줄 알아야 한다는 거죠.
    그리도 이동 하다 되질 가능상이 넘 많아요.
    차원이동은 꽤나 강한 녀석이 아닌경우 이동하자 마자 되질 가능성이 90%이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어떤곳으로 이동될지.. ㅡㅡ..... 바다 속, 땅속, 하늘 위 전쟁터 한복판 등.. 재수 절라 없으면 대기권 밖.. 오~~~OTL 이렇다면 거의 (묵향설정과 터미네이터의 시간이동 설정의 경우) 현경말이나 생사경에 도달한 인물이 아닌바에야 걍 되지는 거죠 ㅡㅡ;

    또 윗분들 말씀대로 숲한가운데 떨어지거나 몬스터 밭에 떨어져도 마찮가지고요, 새로운 바이러스, 질병도 문제지요. 그런데 새로운 바이러스나 질병은 사실 좀... 현재 콩고에서 말라리아나 기타 질병으로 죽는 인류의 수는 굉장히 희박하다고 합니다. 순수한 원시림엔 그런 악질적 병균이 더 드물다고 하는군요. 원시림에 사람들이 덜 살고 있어서 인지도 ... 인류가 병균덩어리 인지도 몰겠습니다.... ㅡㅡ;;;
    그러니 뭐 ~ 질병은 무시 할 수준일듯 하구..

    그렇더라도 절대 강자 이상이 아닌 경우 살아 남는다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만취선인
    작성일
    05.12.15 10:37
    No. 27

    결국 뭐 빨리 죽어버리면 돈이 안된다 <ㅡㅡㅡ 이게 결론인듯한데요 ㅋ
    작가분도 먹고 사셔야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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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Acea
    작성일
    05.12.15 10:57
    No. 28

    으음... 모 소설은 "마나폭주"와 "내성적" 성격에서 나온 내면적 고찰들과 "뛰어난 머리" 등으로 마법사가 검기를 쓰는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다는.

    그래봐야 흉내내기 정도였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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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Acea
    작성일
    05.12.15 10:58
    No. 29

    ...(덧글연타? 죄송합니다)
    참, 위에 "마법사" 는 어쩌다 차원이동한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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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tyun
    작성일
    05.12.15 11:03
    No. 30

    .... 어차피 차원이동이 말이 안 되는 상황에 검기니 뭐니 따지는 게

    그런데 상당히 오타가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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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서해성
    작성일
    05.12.15 11:44
    No. 31

    고딩이 넘어가는건.. 할아버지가 넘어가는것보다 낳다고 생각합니다 -_-;
    고딩이 신체조건도 10대면 좋을거라 생각되고요.

    그리고 마나는 보통 현세계에서보다 몇십배 많은걸로 설정되지 않나요?
    중원이 현세계보다 3배정도, 판타지가 중원보다 10배정도..즉 거의 30배?

    그 정도면.. 해뭐시기 검술을 하면서.. 기를 느끼고.. 뭐 심법하나 구해다가 마나 쌓는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스승의 체계적인 교육. 이건 필요하다고 보는데 무협소설에서도 종종 무시하는 경우가 많죠 -_- 그냥 비급하나 얻어다가 혼자 수련하고 천하제일고수,...;

    뭐 댓글에서 오크...얘기를 본거 같은데..; 이건 오크가 상대적으로 약하게 표현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물론 오크가 성인 장정에 밀림이 없다고 나오지만 드래곤에게 익숙한 독자들에겐 오크따윈 땅에 널려있는 돌멩이에 지나지 않는;;

    면역 체계는.. 의학의 발달로 무슨 주사맞고.. 그런거.. 약하기 보다는 오히려 강하다고 생각되고요;;

    깨달음은.. 논란의 대상이 될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꼭 나이를 먹어야 되고 인생의 경험이 있어야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요. 그럼 깨달음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연륜이라고 표현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기러기떼
    작성일
    05.12.15 12:57
    No. 32

    해성님 말에 조금 웃었습니다. 고딩이 넘어가는게 할아버지보다 낫다면 체력 좋은 십대에 입단한 군인이 가는 건 훨씬 낳겠죠. 검기를 쓰자면은 내공을 쌓아올려야 하는데 무협설정에서 통상적으로 60년은 1공력입니다. 그쯤 되야 검기를 쓴다 어쩐다 하지요. 깨달음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깨달음은 일정 경지에 다다른 사람이 추구해야 할 길을 넘어서는 것이지, 검기 좀 쓰겠다고 깨닫는게 아닙니다. 무협에 대해 무지한 제가 그나마 아는게 이정도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관행이 무참히 깨지고 있으니 이것이 참 지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전부 웃기는 소리고 그냥 재미있게 보자 는 식이 훨씬 속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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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空芯菜
    작성일
    05.12.15 14:59
    No. 33

    사실 그렇게 따지면 묵향처럼 무림의 고수가 넘어가는게 가장 깔끔하죠. 아니면, 지금 연재 중인, 작품 이름이 갑자기 기억 안나는데.. 무림의 하류 무사가 넘어가서 중원보다 짙어진 마나 농도 때문에 기를 급격히 쌓아서 고수가 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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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하하소
    작성일
    05.12.15 21:46
    No. 34

    무서운 분들이로군요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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