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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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세상상세
- 05.12.13 17:4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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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제임스본
- 05.12.13 17:4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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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권혼
- 05.12.13 17:5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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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극성무진
- 05.12.13 18:1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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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火靈
- 05.12.13 18:1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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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무곡성
- 05.12.13 18:4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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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청풍야옹
- 05.12.13 19:0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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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임석
- 05.12.13 19:1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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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임석
- 05.12.13 19:1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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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문소
- 05.12.13 19:24
- No. 10
진천이 철위강한테 졌다는 사실에 주목하시는데 그때 정황을 보면
무공에 대한 답이 또렷이 나오지 않는 청풍에게 철위강의 호법이었다는
노인이 그에 대한 대답을 하는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청풍에게 그는 이미 무공의 극을 보았던 이의 수하라는 이유로 청풍을 위로하는 서영령의 대화에 등장하지요 즉 그렇게 극을 보았다는 철위강에게 그에 합당한 증거가 필요했고 진천이 나오는 거지요.. 독자들도 진천이 천하무적이라고 느꼈듯 바로 그 증거는 먹히지요.. 이런 필요로 등장한듯 하고 무공의 고하가 확실하다는 의미는 아닌듯..
그보다 이해가 되지 않았던 점은 백호 주작 현무(현무는 엄밀히 아니지만)는 검을 지녔을때 그에 맞는 스승이 등장하는데 청룡의 경우 청룡검이 손에 있지도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스승이 등장한것이 조금 걸리는군요... 그때의 이야기 전개를 위해서는 끌러가는 이가 등장해야 하겠지만 조금 걸리는게 사실이네요..
또 십익이 모두 진천의 안배에 의해서 성장해왔다는 것이 그 전제인데
명경과 달리 청풍의 경우 진천의 기여도가 넘 작네요.. 소연신의 후인일지도라는 가정이 6권쯤에 등장하지만 이로써 더욱 혼란스럽죠. 명경과 같이 진천또는 소연신에 의해 화산에 맡겨졌다면 장문인은 몰라도 매화검신은 알지 않을까요? 또 사방신검이 화산에 있는 이유는? 유독 동방인의 혈족이 아니면 안되는 검들이 청풍과 같이 안배된거라면 장문인의 그 핍박은 이해할수도 없네요... 넘 길다 ㅜ.ㅜ 그동안의 의문을 적어보았는데 이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고수님들께 부탁드려요^^ -
- Lv.98 유세이
- 05.12.13 20:1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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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무판중독
- 05.12.13 20:2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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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火靈
- 05.12.13 21:02
- No. 13
10//
일단 사방신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사방신검의 스승이란 존재는 청풍이 바라는 염원이라고 했습니다.
그 스승의 모습들이 청풍이 이상적으로 그리는 모습이라고 했죠!
검을 가졌건 안가졌건 그게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처음 강호에 나왔을때 강인함 머그런걸 바래서 백호검의 그 스승이 나왔었죠! 그다음엔 청룡검이 어딧는지도 모르고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랐기 때문에 지혜?머 그런걸 바랫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청룡검의 그 스승이 나왔죠... 검을 가졌느냐 어쨋느냐가 그 스승의 존재를 설명하는게 아니고 청풍을 염원이 그들을 부른거죠!....
동방의 혈족....사방신검을 다룰수 잇는...피를 가진자로써.....
명경이 한번도 본적없는 흑암의 존재를 날이 갈수록 각성하는 머 그런 맥락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두번째로 청풍과 진천의 관계를 물으셨는데...
십익이 진천의 안배로 성장한다는게 전제라고 하셨는데...
그런 전제는 없습니다.
그냥 우리가 작가님의 설정을 미리 알고 잇으니까...제천회가 십익이다 머 그런걸 아는것이지 진천이 그 십익에 다 기여한게 아닙니다.
처음부터 10명을 계획세워서 성장시켰던게 아니란 말이죠^^
진천은 장차 팔황에 대항해 싸울 인재를 눈여겨 보고 있다가 도움을 주는거죠!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머 그런거죠!
그런 의미에서 명경같은 경우는 자신의 가신의 아들이었고
무당의 허공의 제자였기때문에 처음 부터 눈여겨 보고 잇었던거고
청풍같은 경우는 진천도 화산은 천화?가 검맥을 이은 이후로 부터 눈여겨 보지않았는데 명산의 정기는 결코 그안의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며
아직 자격을 갖추지 못했지만 가능성이 잇어보인다며...그를 구해주죠!
그러면서 무당과 소림만 염두에 두웠는데...어쩌고 저쩌고 하죠!
마지막으로 사방신검이 화산에 있는 이유는....안나온거 같네요^^;
어짜피 아직 많은이야기가 남아있고 확연하지 않은 부분은
다른 이야기속에서 언급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 Lv.34 명탐정감자
- 05.12.13 22:1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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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문소
- 05.12.14 00:19
- No. 15
13/ 사방신검에서 제가 가졌던 의문은 그 스승들이 실체가 아니라 염원이라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구요.. 사방신검과의 조우뒤에 스승의 등장이 좀 더 맞는 듯 한 의견이었구요. 그렇게 깊이 들어가면 어차피 사방신검이 청풍을 안배한 것이라는 결론밖에 나오질 않기에 그런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그게 사실이지만요)
또한 제가 진천의 안배가 전제되어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것은 책에 등장하는 작가님의 분신때문이지요.. 다들 알더군요 한백림님을 "십익을 그리는 자" 라고 작가님의 출현욕심(?)인지 이미 다 아는 얘기란 분위기라는거죠. 또한 만통자의 예언에도 청풍을 십익의 하나로 그리고 있구요
물론 글을 쓰시는 작가님의 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케릭터들이지만
사실 다는 몰라야 정상이죠^^
궁금함이 많을수록 담이 기다려지는군요
어쨋든 한백림님의 글을 사랑하는 독자로써 빨리 담 이야기가 나왔으면
하네요^^ -
- Lv.1 無何有之鄕
- 05.12.14 20:3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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