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2.03 15:53
    No. 1

    좋은 말이군요 지금 보러 후다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김정겸
    작성일
    05.12.03 15:55
    No. 2

    훔...황씨 아저씨 사건은....
    제생각엔 감춰서 이리된건 아닌가..
    어디든 털어서 먼지 안나온곳 없단말이 있습니다
    그작은 먹지가릴려고 오히려 큰걸 놓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구냥 잡설에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날랭
    작성일
    05.12.03 16:48
    No. 3

    그냥 지나가려다가 글 올립니다...

    황교수님 사건은..
    연구원의 요청에 의하여 난자기증에 대한 부분이 공개가 안됀 것입니다. 오히려 인도적인 처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난자기증에 대한 위험성과 부작용 과 같은 고통에 대해 연구원들이 훨씬 잘 알고 있으니까요. 분명히 개인 인권의 보호 차원에서 요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구가 진행되고 투고가 된 시점에서 연구원의 난자기증은 분명히 법적으로나 문제가 되는 시점이 아니었습니다.

    요즘 이 사건을 보면서 많이 씁쓸합니다.
    도대체 MBC가 연구의 진위를 검증하겠다는 것부터요.

    과학자에게는 과학자의 윤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표절과 거짓 정보의 개재는 과학자의 생명을 끝나게 하는 정말 최대의 스캔들입니다.

    국제 학회지 더구나 사이언스 지와 같은 곳에서 논문을 개재할 때 그렇게 허술한 검증을 거치지 않습니다.
    그분야 전문가 (혹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여러명에게 논문을 보내 심사를 하게 합니다. 심사를 하는 과학자들은 같은 분야에서 실제로 연구를 하는 과학자 들이고요.
    그리고 심사후 논문이 개제된 이후에, 여러 과학자들이 발표된 논문을 참고하여 실험을 하여 논문의 신뢰성에 대한 부분이 결국 가려지게 됩니다.
    만약 같은 방법으로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게 되면 "문제 제기"는 후속 논문을 통해 계속되고요.
    실제로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정설'이라는 것이 만들어 집니다.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투고 한다는게 과학자들에게는 정말 꿈이지요.
    표지 논문이 개제되면 정말 곱게 잘라서 액자에 넣어 걸어두고는 합니다.

    그런 논문이 이렇게 언론사에 의하여 공격 당하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글을 적고 보니 폭주 한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기청향
    작성일
    05.12.03 17:05
    No. 4

    무궁화 꽃이 다시 피는거죠...
    생각해보면 좀 무서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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