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Lv.75 꿈꾸는용
    작성일
    05.12.01 11:43
    No. 1

    듣고 보니 맞는 말씀이네요
    키워온 글을 외면해야 하는 창조주의 심정이 아픔이
    어떨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2.01 11:55
    No. 2

    맞는말이네요....
    결국은 독자님들과 작가님들 사이에 입방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생각의
    차이점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몽유(夢遊)
    작성일
    05.12.01 13:10
    No. 3

    제 글을 읽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저도 글을 끄적거리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스토리 구상한 이후에 단 1권을 쓰는데도 3개월 넘게 걸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글을 읽으면 허접해서 고무림에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인데 조회수 안나오는 몇몇 작품들 고무림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글을 써나가시는 분들 있습니다.
    저도 하루에 한번 이상 그런 글을 추천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출판의 가능성이 없어서 글을 접으실 수 있습니다.
    그 글을 끝까지 쓰라고 독자분들이 강요할 수는 없는거죠.
    그건 어디까지 작가분의 권한이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이 읽고 있던 작품이 대중의 인기가 없고 출판가능성이 없기에
    작가분이 그냥 잠수타시는 그런 작가분에게
    독자들도 그거에 대해 싫어할 수도 있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6 로맨틱성공
    작성일
    05.12.01 13:50
    No. 4

    결국 몽유님의 말은 서로의 입장이 다르다는 말이군요.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읽는 독자가 적다는 것에 좌절하고, 그런 작품을 읽는 얼마되지 않는 독자는 그런 작가에게 실망하고.....
    하지만 현실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생계를 건 전업작가라면 더더욱... .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저도 싫지만 그렇다고 그런 작가분을 싫어한다고 하는 것은 작가분께 아픈 상처가 될거 같네요. 그래서 고무림의 절대 다수인 우리 독자가 독자의 즐거움을 위해 혼을 불사르는 작가에게 배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따뜻한 말한마디가 서로에게 힘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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