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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마세요 ;ㅅ;
이게 왠 마른 하늘에 날벼락입니까??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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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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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쪽지였길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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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갑자기~ 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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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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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힘내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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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떤 쪽지가.. 삼극무신님을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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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좋은 글은 쓴다고 해서 좋은
작가가 아닙니다
재미 없는 글을 쓴다고 해서 나쁜
작가가 아닙니다
연재를 많이 한다고 해서 좋은
작가가 아닙니다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가는
사람이 대단한겁니다
그리고 재미 없든 재미있든
글을 쓰신다는 자체가 대단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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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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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이었기에 넉다운 당했을 지가 궁금하네요. 단순한 욕설은 아니었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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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극무신 공지에 제게 왔던 쪽지내용을 올렸습니다.
단 그분의 아이디는 없앴습니다.
내용만 보십시오. 전 정말 그글을 읽고
그냥 모든 것을 떠나고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왕혈과 보스는 약속을 올렸기에 끝까지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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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엿든 지질이들댐에
ㅠㅡㅜ
투드 생각난다
질투하남 욕하지마쎔 보기싷음 보지마쎔
혼자 안보면 되는걸 이런 많은 사람을 못보게 하다니
아이디 공개하여 공개 매장ㅇ,ㄹ 시켜야 되요
그런 지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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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꿈꾸는 부족한 글쟁이지만, 삼극무신 작가님이 비판을 받을 수 있어도, 저런 식의 비난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판본도 아닙니다.

삼극무신 님이 좋아서 글을 쓰신 것이고, 또한 발전하기 위해 글을 쓰실 뿐입니다. 그게 욕먹을 짓입니까?

웃기는군요. 그 쪽지 보낸 사람한테 따지세요.

당신은 장난으로 말을 하냐고. 당신은 장난으로 한글을 쓰고, 장난으로 살아가냐고, 따지세요.


전 출판작과 연재작에 대해서 굉장히 심하게 나누는 사람이라, 이 말만은 꼭해야겠습니다.


자기가 좋아 연재하는 겁니다. 돈을 내서 보는 것도 아니고, 그저 삼극무신 님, 작가분이 글이 좋아 연재하시고, 그걸 보는 겁니다. 돈내고 보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 글을 왜 비난합니까.

정말 짜증나는 경우군요. 글이 좋아서 글을 쓰는 사람에게 장난으로 쓰냐고 물어보다니.... 아, 정말 화가납니다. 제가 무슨 대단한 놈은 아니지만, 정말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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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분이 그한마디는 잘 못하셨지만..
악으적으로 쓰신건 아닌듯 싶군요.
욕도 안쓰셨구.
심하게 몰아 붙이신것이긴 하지만..
문제는...
약간 정도가 심햇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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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쪽지를 보내기 위해서 당일날 조아라에 가입한겁니다.
왜 그랬을까요?
연담란에서 보았다면 그 분은 고무판도 들어 오는 분입니다.
왜 고무판에서 쪽지를 보내지 않고 유독 조아라에서 보냈을 까요.
글의 내용도 내용이려니와 바로 그 과정이 절 글 쓸 힘을 빼버린 겁니다.
사실 그 글 보다 더한 정말 유명한 악플러와도 조아라에서 싸워 이겼던 접니다.
하지만 이건 그런 악플과는 또 다른 궤라고 생각합니다.
하아=====제가 정말 화나는 건 싫으면 안 보면 되지 왜 그걸 쪽지로 보내서 저의 창작의욕을 끊느냐는 겁니다.
그러나 이건 알아두셔야 합니다.
제가 절필을 한 건 아니라는 겁니다.
제 글중 가장 조회수가 많은 글을 스스로 삭제 하려 하는 아픔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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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압니다....

저야 제 스스로 부족함을 알고 삭제했지만, 그 느낌 썩 좋다고만은 할 수 없었죠. 대단한 글은 아니지만, 2개월 넘게 연재한 글을 지우는 건, 기분 좋은 일은 아니었습니다. 뭐, 아직은 그 설정과 내용이 하드에 고스란히 남아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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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쪽지의 윗글은 정말 이 인간의 정신연령이 고딩이상인지도 의문스러워질정도로 당황스럽게 하더군요.
정말 의도적으로 낚시글을 한게 아니라면 정말 바보같은글입니다.
직접 작가에게 쪽지를 보내
"너 글 왜쓰냐? 그렇게 못쓰는데 왜써? 장난이지? ㅋ 아무리 봐도 니 실력은 조낸 안는다. 나도 작가 되고싶은데 너같이 되면 어떨까 두렵다"
마치 이런 글로 보였는데.. 참 어이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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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하하
크게 한번 웃으시고 털어버리시죠.. 뭐..
타격이 큰건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글을 지우시면 그 글을 좋아하는
나머지 분들은 어찌하시렵니까?

우하하하하하하하
이런 개새x 욕한번 하시고
훌훌 터세요..

설마 진짜 지우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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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신다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더많아요....
지친몸을 이끌고 퇴근해서 가볍게 웃을려고 님의 글을
보는 한사람으로써 이리 약한 모습으로 퇴장하시는것을
차마 볼수가 없네요....

미친 강아지 한테 물렷었다고 생각하시고
계속 부탁드릴께요....

제가 봑과수라도 한병드릴까요...힘내세요..
그리고 건필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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